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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출생 시민권제 없앤 데 이어 영어를 미국의 국어(공식 언어)로 지정 예정... 미국 우선주의 끝없이 이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서 이른바 '미국우선주의'로 불리는 우경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8일 보도했습니다. 그간 영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한 주정부 법령은 있었지만 연방정부 차원에서 공식 언어를 지정한 것은 1776년 건국 이래 최초. 백악관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기관의 다국어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기존 행정명령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0년 재임 시절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 정부 기관이 언어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2.
트럼프 2기 행정부 불법 이민자 추방·차단 시작, '마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우경화 나선 미국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민자 차단 및 추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로버트 살래세스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22일 성명을 통해 "국방부가 이날부터 미 남서부 국경에 병력 1500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인 이들의 임무는 국경 감시 활동 지원이지만, 장벽 건설 지원도 가능합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국방부가 공개한 이번 배치는 시작일 뿐이며, 남부 국경 투입 병력을 최대 1만 명까지 늘린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취임 즉시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수 차례 공언해왔습니다. 이것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인데요. 당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연방의회를 처음 통과한 법안이 불법 입국 뒤 강도나 절도 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24.
비밀스러운 베네치아 가면과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응접실 산마르코 광장 베네치아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던 가면. 베네치아의 가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이 것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의 눈에 띄지 않고서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가면이 베네치아에서 사용되게 된 계기는 총독이었던 엔리코 단돌로가 1204년 제7차 십자군 원정에서 점령한 콘스탄티노플에서 베일을 쓴 무술만 여인들을 데리고 오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법령들을 보면 1339년 가면을 쓰고 밤에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을 금지하거나, 1458년 남자들이 여자처럼 가장을 하고 수도원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해 8월 10인 위원회에 의해서 공포된 법령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미 이 시기에는 가면이 베네치아 공화국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정도로 ..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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