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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3

아관파천 역사의 현장 구 러시아공사관, 정동야행 2018 앞두고 내부 공개!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관파천. 구한말인 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1년간 조선의 임금인 고종과 세자(순종)가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서 지낸 사건을 말합니다. 이를 '아관파천(俄館播遷)'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당시 러시아 제국을 '아라사(俄羅斯)'로 불렀기 때문. 즉, '아관(俄館)'은 러시아 대사관을 뜻하며, '파천(播遷)'은 임금이 난리를 피하는 일을 말합니다. 당시에는 파천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긴 하지만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 조선 왕조의 본거지인 전주성이 함락되는 등 정부군이 무기력하게 무너지자 조선 정부는 청나라에 이를 진압하기 위한 군대를 파병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자 청이 조선에 출병 시 일본도 동시에 출병.. 이것이 나의 인생/역사 속으로 2018. 5. 10.
교학사 역사교과서, 오류투성이의 대한민국 만들어보려고?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역사에 가위질을 이리 하셨나...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교학사에서 만든 역사 교과서는 이걸 '교과서'라고 부를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명한 교수들이 모여 만든 교과서 수준이 이 정도라니 한심하기도 하구요. 한편으론 우리나라 역사학계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마음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역사에 관심많은 나도 좀 땀 좀 흘리면 교과서 한 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뭐 의혹이라고 딱히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특정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서술 순서, 사용된 단어, 사진까지 겹칩니다. 그런데 표절을 할라면 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9. 10.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내가 알던 역사를 모두 잃어버리는 기분 일제와 반공의 망령이 되살아났다, 뉴라이트 교과서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역사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역사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았습니다. 역사 선생님을 꿈꾸기도 했지요.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만화책을 절대 못보게 하셨었는데(태어나서 처음 읽은 만화책은 중3 때 읽은 아이즈), 유일하게 허락됐던 만화가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1993년판 였습니다. 원래 어릴 때 만화책 무진장 읽고 싶어하잖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못 읽게 하니...유일하게 읽을 수 있었던 를 표현 그대로 '닳을 때까지' 읽어댔습니다. 덕분에 역사 수업시간에는 배우는 내용에 대한 만화컷이 필름처럼 뇌리를 스치더군요.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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