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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코리아2

광주민주화운의 성지 광주 금남로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 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모여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과 맞서 싸운 피와 민주주의의 현장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 현장이 됐습니다. 양측은 불과 100m 남짓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각자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 비상 기도회'.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참석한 이 집회는 개신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내용은 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목소리로 채워졌습니다. 이 집회 역시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 이스라엘 깃발이 나부끼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 펼쳐졌죠. 이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도 1시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5.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비난... 광화문파 vs 여의도파로 분화한 윤석열 지지 세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광훈TV'에서 '광화문 천만 동원을 위한 긴급 생방송'이란 제목의 실시간 영상을 송출했는데요.  이날 방송 중 전광훈 목사는 전한길 씨를 언급하면서 "전한길 강사를 보니까 역사 학원에서 역사 가르치는 일타강사라고 했는데, 내가 보니까 역사의 뭘 가르쳤는지 의문이 든다"며 "지금도 (여의도 등에서 열리는) 연설에 나와 노무현을 존경하고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한다. 역사를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전광훈 목사는 "내 옆에 있다가 떠난 사람들이 지금 전한길 강사를 중심으로 새 조직을 만들어 뭘 한다고 하는데, 1945년부터 48년까지가 건국..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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