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 기자회견2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언론관... 박석호 부산일보 기자에게 "대통령에 대한 무례"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대통령실이 언론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1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과연 대통령께서 무엇에 대해 사과를 했는지 어리둥절할 것 같다"며 보충설명을 요청한 박석호 부산일보 기자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면서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마치 어린아이에게 부모가 하듯 '뭘 잘못했는데'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해당 기자회견에서) 무엇을 사과하신 거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것인데요. 홍철호 정무수석은 "(윤 대통령은) 담화문 속에서 '저의 불찰과 국민 여러분께 상심을 드린 점'이라며 우선 포괄적인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0.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마지막 기회를 놓친 고집불통 사오정의 안타까운 선택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있었던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10총선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민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나선 것은 1년 9개월 만이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앞두고 수 많은 정치권 원로들과 정치 한 목소리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입을 모아왔습니다. 4·10총선에서 여당이 참패를 하고 '정권심판론'을 내걸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이번 기자회견은 추후 윤석열 정부의 방향성이 총선 이후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각오를 듣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5. 10.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