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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혁명2

[3·1운동 100주년 기념 ③] 친일파 안익태·윤치호가 만든 애국가, 이대로 둬야 하나?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입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전국적인 만세 시위를 벌인 날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케이스의 대규모 집단 저항 운동이죠. 3·1 운동을 계기로 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1920년 3월 1일 임시정부가 경축식을 시작한 이래 국경일로서 기념되고 있는 삼일절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무척이나 뜻깊게 생각합니다. 삼일절을 맞이하여 정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애국가'입니다.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사실상 대한민국의 국가로 인식되어 있는 '관습상 국가'죠. 영국의 'God Save the Queen'도 마찬가지이고, 일본의 기미가요(君が代)가 관습상 국가였다가 1999년 법률상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3. 1.
[3·1운동 100주년 기념 ②] 충무공 이순신의 성지 제승당에 친일파 이선근의 흔적이? 경남 통영시 한산도에 위치한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제승당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곳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을 지휘하던 곳입니다. 한산대첩으로 제해권을 장악한 이순신 장군은 이 곳을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삼아 나라를 지켜냈죠. 이순신 장군은 1593년 7월 15일부터 한양으로 압송된 1597년 2월 26일까지 3년 8개월가량을 이 곳에서 머물렀으며, 난중일기 1,491일 분량 중 1,029일이 이 곳에서 쓰여졌기도 합니다. 제승당은 1597년(선조 30년) 폐진되었다가 1739년(영조 15년) 제107대 통제사 조경이 중건을 했고, 1959년 사적 제113호로 지정된 것에 이어 1975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6억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9개월동안 제승당 성역화 사업..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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