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2 12·12 군사반란 주도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사령관 정호용 상임고문에 임명한 김문수와 국민의힘, 내란·쿠데타 세력의 적통 스스로 입증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기를 며칠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에서 경악스러운 일을 벌였습니다. 14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자문 및 보좌역 23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제 전 의원 등 13명이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에는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었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희성 당시 육군참모총장, 황영시 당시 육군참모차장과 함께 신군부 핵심 5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1979년 당시 50사단장이었던 정 전 장관은 군사반란이 성공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4. 전두환, 5·18 관련 사자 명예훼손 혐의 기소, 반란과 학살의 수괴에게 철퇴를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반란과 학살의 수괴 전두환이 23년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이정현 부장검사)는 3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전두환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4월 발간한 회고록에서 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혐의입니다. 故 조비오 신부는 1989년 광주 청문회에 출석해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인물입니다. 전두환은 이 회고록 속에서 조 신부에 대해 '가면을 쓴 사탄'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표현했죠. 회고록이 출간됐을 당시 5·18 관련 단체들이 회고록 중 33건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가 고소를 하여 전두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4.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