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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기와 삼성에게 꼬리 흔들어댄 언론, 그 더러운 혓바닥을 집어넣어라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와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의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 . 누적관객 1,341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오른 영화죠. 아, 현재 스크린 독과점 문제 등으로 이런저런 구설수에 올라있는 영화 와 마찬가지로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구요. 서도철에게 소스를 받은 기자가 조태오와 관련된 기사를 쓰자 조태오의 아버지인 조회장(송영창 분)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명성일보 석회장한테 전화왔어. 명성일보에 한동안 끊었던 광고 다시 트고 기사 막았다 (중략) 정 고문은 뭐한거야? 이럴 때 문제 잘 해결하라고 명함 파준 거 아닌가?" 영화가 너무 현실을 극사실적으로 반영하여 때때로 현실이 오히려 영화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9.
신천지 궐기대회, 이단 사이비, 사탄이 활개치는 말세가 왔다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닌 모태신앙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한국 개신교의 수많은 병폐와 그 그늘에 실망하여 현재는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장서서 개신교를 비판하고 있죠. 예를 들자면 크리스마스 때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에 별이 아닌 십자가를 다는 것이라거나...타 종교를 막연히 배척하며 자신들만 구원에 이른다고 설파하는(심지어 이 부분에서는 같은 개신교 안에서도 본인들 교회를 으뜸시하죠) 것이라거나...공공장소에서 상대방의 의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전도활동을 벌이는 행태 등에 대한 비난을 가해왔습니다. 관련 포스팅조용기목사 집행유예 선고, 사탄아 물러가라동성애에 치를 떨며 퀴어축제 반대하는 기독교, 신촌 전세냈니?불교 성지에서 땅밟기 기도 선교 논란, 괜히 개독이 아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4. 29.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시킨 한국 기독교에 대한 진중권 교수의 비판 한국 기독교(개신교)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기독교에서는 '구별된 사람'으로 불리우는 신자들과 '이방인'이라고 불리우는 불신자 및 타 종교 신자, 세상과의 차별성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서 살면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을 가르치고 희생을 가르칩니다. 원수를 용서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차별금지법을 결사반대했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것이 아닌 동성애자들의 고통을 단순히 '성경을 거스르는 죄'로 규정하고 죄인 취급합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철저한 자본주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며 사학법 개정 당시에는 기독교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대한 기득권을 지.. 내가 밟고 있는 땅/기독교 이야기 2013. 7. 25.
지만원 vs 진중권, 친일 비판자는 좌익?(CBS 'CBS 저널') 군사평론가 지만원씨는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인 진중권 교수 역시 평론가입니다. 이 두사람이 2005년 3월 11일 CBS TV에서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김근상 신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던 토론. 가관이더군요..굳이 코멘트도 달고 싶지 않습니다..그냥 보시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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