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ire in the hole1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6화. Fire in the hole (호안에 수류탄) 훈련소 다큐 제5화, 제6화. Fire in the hole (호안에 수류탄) 수류탄 교육이 시작되는 순간 훈련소의 분위기는 180도 변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교대에 있던 기간 중 가장 긴장이 팽팽했던 교육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진정한 지휘관의 표상으로 우러르는 故 강재구 소령의 일화가 그러한 분위기의 이유를 잘 말해줍니다. 제 모교인 서울고등학교 출신의 강재구 소령은 베트남 전쟁 파병이 결정된 맹호부대 제1연대 제3대대 제10중대장이었는데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부하 사병이 실수로 수류탄을 중대원 한가운데로 떨어뜨리자, 몸으로 수류판을 덮쳐 수많은 부하들을 구하고 산화하셨죠. 이렇듯 수류탄은 작은 실수 하나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 교육기간에는 교관들과 조교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4. 22.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