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더욱 좋은 기사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서울고등학교가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서울고와 마산 용마고의 제6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서울고가 11-3으로 승리, 1973년 재창단 이후 41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 전부터 덕수고와 함께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서울고는 서울A권역에서 5승 무패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세광고, 선린인터넷고, 신일고, 북일고 등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라왔다.
한편 마산상고 시절인 1964년 준우승 이후 50년 만에 결승에 오른 용마고는 선취점을 뽑으며 선전했지만, '에이스' 김민우가 일찌감치 무너지며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서울고는 튼튼한 마운드와 짜임새 있는 타선으로 용마고를 끊임없이 몰아세웠다. 1-1이던 2회말 공격에서 4점을 추가하며 5-1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서울고는 5회에서 김태호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더하는 등 이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경기를 끌고 갔다.
또한 4회 무사 2,3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박윤철이 6이닝 3피안타 1실점 9탈삼진의 호투를 기록하며 서울고의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서울고는 1978년 제32회 대회 결승에서 0-6으로 신일고에 완패한 이후 36년 만에 진출한 결승전에서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 날 서울고 응원석에는 2천여 명의 재학생들을 비롯한 각지의 동문들이 함께 모여 압도적인 응원을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본 기사는 서울고, 마산 용마고 상대로 11-3 승리 '황금사자기 품에 안아' 이란 제목으로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더욱 좋은 기사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 > 스타데일리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뷰] 그린플러그드 2014에 선 범키 with Band, "과거 밴드 생활 추억 떠올라" (0) | 2014.06.03 |
---|---|
'런닝맨' 하연수-김종국·송지효-박서준 단무지 키스, 너무 진한데? (0) | 2014.06.02 |
523대란, 아이폰5S가 9만원, 갤럭시5S가 5만원 (1) | 2014.05.24 |
피아니스트 유미정, 내달 3일 독주회로 관객들 찾아와 (0) | 2014.05.22 |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 인정, "남자친구가 맞다" (0) | 2014.05.21 |
'인간의 조건' 조우종, 최자에게 설리와의 스캔들 돌직구 질문 날려 (0) | 2014.05.19 |
정우성 측, "열애설 사실무근" 공식 부인 (0) | 2014.05.16 |
god 컴백 콘서트 13분 만에 전석 매진 기염 토해 (0) | 2014.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