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이미, 어디서 봤나 했더니 '이비아'

▲ 출처: 디라인아트미디어

3일 Mnet에서 전파를 탄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의 예선에 참가하여 같은 여성 래퍼인 졸리브이와 신경전을 벌이며 랩 대결을 선보인 타이미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타이미가 과거 깜직한 외모로 '얼짱 래퍼'로 불리우던 래퍼 E.Via(이비아)이기 때문. 여성 래퍼로는 드물게 '속사포 랩'을 구사하며 '오빠! 나 해도 돼?', '쉐이크' 등의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타이미는 교복을 입고 바나나를 먹는 앨범 재킷을 비롯하여 전라로 등장한 배우들의 피범벅 키스신과 가학적 성행위가 연상되는 뮤직비디오 등으로 인해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이 외에도 타이미는 '이비아' 이전 홍대에서 '내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당시 스윙스와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폭로하며 서로 디스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이 나간 이후 "당시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 2년간 불과 270만원의 음원수익을 받았고, 예명 '이비아' 및 모든 SNS 사용 금지를 통보받았다"며 자신이 예명을 바꾼 상활을 설명한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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