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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걸스데이 소진·민아, 솔직 화끈한 19금 입담 과시해

자발적한량 201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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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과 민아가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19금 입담을 발휘했다.


소진과 민아는 4일 방송을 탄 JTBC '마녀사냥'의 2부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꺼 줘'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메인 MC인 신동엽은 소진과 민아에 대해 "걸스데이 중 가장 연애 경험이 많고 솔직한 멤버라서 초대했다"며 "특히 소진 씨는 당연히 경험 많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활약은 본격적인 사연 소개에 들어가기 전 게스트들에게 던지는 '낮져밤이' 연애스타일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 "상세히 말할 필요는 없다"는 신동엽의 말을 들은 소진은 이내 "낮에는 애교가 많고 밤에는 열정적인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 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성시경에게 같은 질문을 받은 민아는 "어떨 것 같냐"며 되묻는 모습을 보였고, "저처럼 눈 처진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이 처진 사람은 조금 힘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허영만의 관상만화 '꼴'을 봤는데, 눈이 처진 사람이 색기가 있다고 하더라"며 은유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또한 소진은 "비오는 날 바바리맨이 골목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왜 굳이 밖에서 빗물에 고구마를 씻지?'라고 생각했는데 얼떨결에 자세히 보고 돌아서는 순간 그게 고구마가 아님을 깨달았다"고 과거 변태 목격담을 말해 유세윤으로부터 '시인'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촬영을 할 때엔 안 그랬는데, 허지웅이 등장하는 순간 두근거렸다"며 허지웅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기사는 '마녀사냥' 걸스데이 소진·민아, 솔직 화끈한 19금 입담 과시해 란 제목으로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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