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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펭킹 라이킹' 김영하 화백 별세

자발적한량 201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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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펭킹 라이킹'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만화가 김영하(본명 김영삼) 화백이 별세했다.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에는 5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선생님, 최고봉과 보배는 늘 최고였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故 김영하 화백의 '펭킹 라이킹'(1992)


1947년 평안북도 박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전쟁 당시 월남한 뒤 극장 간판 등을 그리다 1960년대 말 '주머니대장'으로 데뷔했다.


1997년 은퇴한 김영하 화백은 '최고봉 시리즈', '펭킹 라이킹', '고봉이와 페페', '요술공주 보배', '짬보람보', '요괴 헌터' 등의 작품으로 독자가 가장 많이 찾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렸다.


본 기사는 '최고봉', '펭킹 라이킹' 김영하 화백 별세 란 제목으로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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