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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일반적으로 블랙캡이라고 불리는 런던 택시는 오랫동안 런던의 명물이 되어 왔습니다. 편리하고 친절한 런던 택시를 한 번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다. 빈차라면 거리 아무데서나 세울 수 있습니다만, 택시정류장 근처에서 세우려 할 경우 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다른 택시들을 배려하여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택시요금은 비싼편이고, 또한 10% 정도의 팁을 주는게 관례입니다.
5명까지 탈 수 있으며 큰 짐도 넣을 수 있으므로, 여럿이 이용하면 경제적이겠죠? 일반적으로 앞좌석에는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국인들이 퇴직 후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가 블랙캡 운전기사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죠??^^;; 까다로운 시험 등의 절차를 통과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킹엄 궁입니다. 영국 여왕의 정전이 바로 버킹엄 궁입니다. 또한 이 곳은 영국을 찾은 국빈을 영접해 화려한 만찬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기타 중요한 국경일에 여왕과 왕실 가족이 발코니에 나와 영국 국민들과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멀리서 손을 흔드는 여왕의 모습만으로도 영국 국민들은 만족해하며 주위에 있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자랑스럽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곤 한다네요^^;
영국 왕실의 공식적이 거처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곳에서 지냅니다. 원래 버킹엄 궁전은 1702년에 버킹엄 공장의 런던 집으로 지어졌습니다. 공작의 아들이 그 집을 조지 3세에게 1774년에 팔아서 ‘여왕의 집’으로 이름을 바뀌었고 왕비 샤롯데가 거주하였습니다. 조지 4세는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 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였고, 건물의 규모가 2배가 된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의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궁전이 지어졌으며 1837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처음으로 거주하며, 국왕의 거처가 된 것입니다.
현재 버킹엄 궁은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부군인 에드워드 공의 런던 궁정이며 앤 공주와 요크 공도 궁 안에 사저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을 보필하는 시종 50명은 같은 궁에 머물며, 기타 다른 시종들은 왕실 마구간인 로열 뮤스에 기거합니다.
여름 기간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코틀랜드에서 지내는데 이 때에만 궁전의 몇 곳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하이드파크에 있는 티켓박스나 궁전의 오른쪽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되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크리스탈 샹드리에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상징이 되어 버린 독특한 털모자에 빨간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의 교대식!!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볼 수 있습니다. T군도 시간이 잘 맞은 덕분에 교대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대식을 보기 위해 그 전부터 버킹엄 궁전 앞은 미리 좋은 자리를 잡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근위대는 그레너디어, 콜드스트림, 스코트,아이리쉬, 웰쉬 등 5개 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위대는 검은색으로 보일 정도의 짙은 남색 깃을 단 붉은색 상의에 검은 곰털로 만든 둥근 통 모양의 모자를 착용합니다. 환경 보호 단체에서 근위대에 공급되기 위해 사냥되는 캐나다 곰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벌여 근위대 측에서는 인조모피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곰은 자꾸 없어진다는 얘기가....ㅋㅋ 계급이나 각 부대는 모자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꽂는 털 색깔과 상의의 단추 배열 등으로 구분됩니다. 1656년에 창설된 콜드스트림은 오른쪽에 붉은색 털 장식을 꽂고 단추가 2개씩 모여 있는 상의를 착용합니다. 여왕의 생일에 거행되는 가장 화려한 사열식을 특히 트루핑 더 컬러라고 합니다.
궁전 앞 광장에는 금빛 천사를 조각해 얹은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가 있는데,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당시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여왕이 머물 때는 왕실의 기를 게양하고, 없을 때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게양하는데, T군이 간 날은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유니언 잭이 걸려있었습니다^^;
영국의 상징 중 하나인 블랙캡!
5명까지 탈 수 있으며 큰 짐도 넣을 수 있으므로, 여럿이 이용하면 경제적이겠죠? 일반적으로 앞좌석에는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국인들이 퇴직 후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가 블랙캡 운전기사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죠??^^;; 까다로운 시험 등의 절차를 통과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킹엄 궁 입구~
버킹엄 궁입니다. 영국 여왕의 정전이 바로 버킹엄 궁입니다. 또한 이 곳은 영국을 찾은 국빈을 영접해 화려한 만찬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기타 중요한 국경일에 여왕과 왕실 가족이 발코니에 나와 영국 국민들과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멀리서 손을 흔드는 여왕의 모습만으로도 영국 국민들은 만족해하며 주위에 있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자랑스럽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곤 한다네요^^;
근위대 교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왕실의 공식적이 거처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곳에서 지냅니다. 원래 버킹엄 궁전은 1702년에 버킹엄 공장의 런던 집으로 지어졌습니다. 공작의 아들이 그 집을 조지 3세에게 1774년에 팔아서 ‘여왕의 집’으로 이름을 바뀌었고 왕비 샤롯데가 거주하였습니다. 조지 4세는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 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였고, 건물의 규모가 2배가 된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의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궁전이 지어졌으며 1837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처음으로 거주하며, 국왕의 거처가 된 것입니다.
영국 여왕의 거처인 버킹엄 궁!
현재 버킹엄 궁은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부군인 에드워드 공의 런던 궁정이며 앤 공주와 요크 공도 궁 안에 사저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을 보필하는 시종 50명은 같은 궁에 머물며, 기타 다른 시종들은 왕실 마구간인 로열 뮤스에 기거합니다.
버킹엄 궁 정문!
여름 기간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코틀랜드에서 지내는데 이 때에만 궁전의 몇 곳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하이드파크에 있는 티켓박스나 궁전의 오른쪽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되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크리스탈 샹드리에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행진중인 근위대!
영국의 상징이 되어 버린 독특한 털모자에 빨간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의 교대식!!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볼 수 있습니다. T군도 시간이 잘 맞은 덕분에 교대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대식을 보기 위해 그 전부터 버킹엄 궁전 앞은 미리 좋은 자리를 잡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근위대는 그레너디어, 콜드스트림, 스코트,아이리쉬, 웰쉬 등 5개 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에서 T군!
근위대는 검은색으로 보일 정도의 짙은 남색 깃을 단 붉은색 상의에 검은 곰털로 만든 둥근 통 모양의 모자를 착용합니다. 환경 보호 단체에서 근위대에 공급되기 위해 사냥되는 캐나다 곰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벌여 근위대 측에서는 인조모피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곰은 자꾸 없어진다는 얘기가....ㅋㅋ 계급이나 각 부대는 모자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꽂는 털 색깔과 상의의 단추 배열 등으로 구분됩니다. 1656년에 창설된 콜드스트림은 오른쪽에 붉은색 털 장식을 꽂고 단추가 2개씩 모여 있는 상의를 착용합니다. 여왕의 생일에 거행되는 가장 화려한 사열식을 특히 트루핑 더 컬러라고 합니다.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
궁전 앞 광장에는 금빛 천사를 조각해 얹은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가 있는데,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당시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여왕이 머물 때는 왕실의 기를 게양하고, 없을 때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게양하는데, T군이 간 날은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유니언 잭이 걸려있었습니다^^;
버킹엄 궁에서 나오면 곧 보이는 The Queen's Gallery
버킹엄 궁에는 2만m²의 호수를 포함해 약 17만m²에 이르는 대정원, 그리고 무도회장, 음악당,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접견실과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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