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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천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 사상 최단 기간 기록 경신'

자발적한량 2014. 8. 10.

명량 천만 관객 명량 천만 돌파 아바타 도둑들 괴물 최민식 한국영화

영화 '명량'이 10일 오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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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10일 오전 8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량'은 개봉 12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 '괴물'과 '도둑들'이 기록한 22일을 10일이나 앞당기며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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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천만 관객 돌파는 '괴물'(1301만9740명), '도둑들'(1298만3341명), '7번방의 선물'(1281만1213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3408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6735명), '변호인'(1137만5954명), '해운대'(1132만4433명), '실미도'(1108만1000명)에 이어 열 번째이며, 외국 영화인'아바타'(1330만2637명)와 '겨울왕국'(1029만5483명)을 포함하면 열 두 번째로 세워진 기록이다.


'명량'은 이미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와 일일 관람 스코어(125만), 평일 관람 스코어(98만)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명량'은 한국 영화 최다 관객 기록을 갖고 있는 '괴물'(1301만명)과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갖고 있는 '아바타'(1천362명)를 뛰어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또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1000억 매출의 '1000만-1000억 클럽'에도 도전에 나섰다. 현재까지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은 1298만명을 동원하고 936억원을 벌어들인 '도둑들'이며, '1000만-1000억 클럽'은 1362만명을 동원하고 1284억원을 챙긴 외국 영화 '아바타'가 유일한 상태다. 이에 대해선 영화 관람료가 약 1000원 가량 인상된 점 등으로 인해 기록 달성이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천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김한민 감독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몸소 찾아주시는 걸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감독으로서 큰 떨림과 큰 감사함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고,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으로 세번째 천만배우 타이틀을 획득한 배우 류승룡은 "1000만 관객의 주역은 역사를 기억하려는 국민들의 마음이다. 사명감으로 선택한 작품이 크게 성공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독과점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스크린 2500여 개 중 1500개 안팎에서 상영되고 있는 '명량'. 한 영화관은 하루에만 명량이 43차례가 상영된 것에 비해 해적은 16번, 군도는 단 한 번 상영되며 쏠림 현상이 심한 상태다. 미국의 경우 제작사가 극장 체인을 소유하거나 자체 배급하는 것을 제한하는 독과점금지법이 있고, 프랑스 역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한 영화당 1개관 이상 확장 상영할 수 없게 하는 것은 물론 특정 영화가 상영관의 30% 이상을 상영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명량'의 놀라운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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