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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에 미즈하라 과거 행적 논란...천안문에 손가락 욕·야스쿠니 신사 참배

자발적한량 201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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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열애설 미즈하라 키코 야스쿠니 신사 참배 경복궁 뻑큐

정상급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의 영화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의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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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한 후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공개 된 사진 속에서 키코는 빨간 리본을 한채 야스쿠니 신사를 거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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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이 매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을 자극시키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도조 히데키 전 수상과 같은 A급 전범을 비롯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자들을 모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행위는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옹호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시 이 사진으로 인해 네티즌들이 강력하게 비난을 쏟아내자, 키코는 해당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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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욱일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다던지 천안문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한·중 네티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만한 모습을 보여 ;우익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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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 15일생으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잡지 '비비'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 등에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영화 '상실의 시대', '아이엠 플래시', '헬터 스켈터', '진격의 거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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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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