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불륜설 등 사생활 논란...'비정상회담' 하차 예상돼

▲ 에네스 카야 ⓒ스타데일리뉴스

에네스 카야 불륜 사생활 바람 에네스 네이트 판 에네스 오유 오늘의 유머 에네스 비정상회담 터키 유생 꽉막희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던 터키 출신 패널 에네스 카야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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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네이트 판 게시판에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제목으로 에네스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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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인터넷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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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사진 속에는 "(우리는)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지" "난 너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우리 섹시 귀요미 예쁘니" 등과 같은 연인 사이의 애틋한 대화 내용이 오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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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가적으로 "자신도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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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성은 에네스 카야에게 결혼 여부를 따지자 "결혼할 뻔 했었다. 터키 가서 약혼식하고 결혼 전이었다"며 "결혼 2년차라는 건 (비정상회담) 작가들이 만든 거다. 헤어진 지 좀 됐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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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성은 자신 역시 에네스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는 한편 에네스가 자신에게만 보내온 사진과 음성 파일 등을 공개해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한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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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육체 관계를 맺었다는 글까지 떠도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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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인터넷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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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란에 대해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인 JTBC '비정상회담' 측은 "현재 내부회의 중이고 곧 결론이 날 것이다"라고 밝히며 "일단 이번 주 녹화에는 에네스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오는 8일 방송분에서 에네스를 최대한 편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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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 등의 통역관으로 활동했던 터키 출신의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대표 패널로 고정 출연해 한국인보다도 보수적인 시각과 독설 입담 등으로 '터키 유생' '꽉막희' 등의 별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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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네스 카야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모두 탈퇴한 채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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