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대한항공 승무원, '바비킴 난동' 관련 경찰 조사 거부해

자발적한량 2015. 1. 11.
728x90
반응형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가수 바비킴의 기내 난동 사건과 관련하여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해당 항공편의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사건 당시의 상황과 피해 사실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승무원들이 이를 거부, 조사가 무산됐다고 10일 밝혔다.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미국 연방수사국(FBI)로부터 조사를 받은 뒤 샌프란시스코발 대한항공 KE024편을 통해 10일 오후 4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해 결국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공항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 수준은 아니고 사실 확인서 작성 등을 위해 해당 승무원들을 만나보려 했지만 여건이 좋지 않았다"며 "아직까진 바비킴에 대한 고소·고발이나 미국 경찰의 공조 요청이 없어 추후 일정이나 조사 절차 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지난 7일 바비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KE023편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여자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1시간 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세관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은바 있다.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바비킴 기내난동 대한항공 승무원 FBI 땅콩항공

본 포스팅은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