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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600만 관객 돌파...청소년관람불가 외화 흥행 1위 대기록 달성

자발적한량 201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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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20세기폭스 코리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청소년관람불가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매튜 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600만 관개을 돌파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는 주말인 4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3만7,2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01만6,111명을 기록해 그동안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마의 기록이라 불렸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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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이 세운 기록들은 그 면면이 화려하다. 지난 2월 11일 개봉해 '킹스맨'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국영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 최초 300만·400만·500만·600만 관객 돌파를 휩쓸었고, 국내에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친구' '타짜' '아저씨'에 이어 역대 흥행 4위, 외화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 ⓒ20세기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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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의 이러한 질주는 예상됐던 것일까. '킹스맨'이 세운 흥행 기록 중 대한민국이 전 세계 흥행 2위일만큼 '킹스맨'에 대한 한국의 사랑은 대단했다. 개봉 2·3·4·5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많은 골수팬들을 보유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킹스맨'을 소재로 한 코너를 선보이기도 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 맞춤 수트,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슈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패션 화보에서 '킹스맨' 스타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고, 여성들에게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하며 하나의 '문화적 코드'로까지 자리잡게 됐다.


현재 '킹스맨'의 속편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에서 매튜 본 감독은 속편 제작에 긍정적인 의향을 밝힌 바 있고, 매트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은 감사인사 영상을 통해 "속편이 만들어 진다면 한국에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아직도 영국 특유의 유머 코드와 섹시한 남성들의 날렵한 수트 라인, 그리고 이들의 묵직한 액션, 명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에 푹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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