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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열애 인정! '나 혼자 산다' 무지개커플 탄생!

자발적한량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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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인물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러브라인을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작년 3월 10일 방송된 195회에서 함께 등산을 즐기며 첫 '썸'을 탔던 두 사람에 대해 네티즌들은 방송용 '썸'이 아니라 실제 연인 사이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와 더불어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는 응원이 쏟아지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더팩트'가 오늘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설을 단독으로 보도한 것인데요. 더팩트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지난 일주일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의 식당과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의 열애설이 감지된 것은 지난 1월, 홍콩의 현지 교민으로부터 "두 사람이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으면서부터라고 하는데요. 이후 확인 취재를 나선 더팩트 취재진에게 그들의 열애 장면은 손쉽게 드러났다고 합니다.



지난 20일 오후 전현무는 한혜진이 살고 있는 논현동의 한 아파트 앞 횟집으로 와 미리 기다리고 있던 한혜진과 저녁식사를 즐긴 뒤 한혜진의 아파트 주차장으로 이동해 2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물론 이동할 때는 전현무는 차량으로, 한혜진은 도보로 각자 이동하며 함께 있는 상황을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구요.


22일 밤, 또다시 포착된 두 사람. 이번에 포착된 곳은 한혜진의 아파트였습니다. 이날은 자정에 가까운 늦은 시간이었던지라 외부 데이트 없이 한혜진의 아파트에서만 데이트를 했다는데요. 전현무는 이날 한혜진의 집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스케줄을 소화하러 떠났다고 하죠. 23일 오전, 한혜진의 집을 나서는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니까요.




그리고는 하루도 지나지 않은 당일 밤, 전현무는 또다시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논현동으로 향해 한혜진을 아파트 앞에서 태운 뒤 압구정의 한 고깃집으로 이동해 식사를 즐겼다고 합니다. 운전을 해야하는 전현무는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한혜진은 적당한 음주를 곁들였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역시 마찬가지로 논현동 한혜진의 집으로 향한 두사람. 전현무의 차량인 레인지로버는 다음 날인 24일 오후까지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전현무는 26일 오후 더팩트 취재진의 확인 요청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자로 열애설을 부인했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둘은 매우 친한 동료입니다. 묘한 오해를 살 부분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매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입니다. 혜진이는 우연히도 현재 하고 있는 방송 2개가 모두 저와 함께 하고 있는 터라 저에게 많이 의지하고 상담을 요청할 때가 참 많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얘기를 어줍지않게 해주고있습니다. 충분한 대답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통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이렇게 문자로밖에 답변을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27일 오전 열애설이 보도되자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이내 열애설을 인정하였습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씨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고 밝혔으며, 한혜진의 소속사인 에스팀 또한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좋은 감정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확인을 해준 것이죠. 이로써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의 제1호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한편, 훈훈한 열애 인정 속에 옥의 티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열애설 보도 사진 중 한혜진의 아파트 앞에 주차된 전현무의 차량 때문이었습니다. 전현무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해둔 곳이 바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해당 자리 앞에서는 후면 주차를 유도하는 팻말이 있었지만 이 또한 무시되었구요. 현행 법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금일 오전,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돼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현무는 현재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전현무 #한혜진 #전현무 한혜진 열애 #나 혼자 산다 #벤틀리 #레인지로버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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