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3박 4일 내한 일정, 한국 방송가 '초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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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3박 4일 내한 일정, 한국 방송가 '초집중'

2013년 06월 12일 (수) 20:08:12

▲ 사진제공=질스튜어트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11일 내한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행보에 한국 방송가가 들썩이고 있다.

미란다 커의 이번 내한 목적은 '스폰서쉽 마케팅'으로, 단순하게 특정 브랜드의 홍보 스케쥴만 소화하는 것이 아닌 미란다 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총망라하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한 것이다.

입국날이었던 11일부터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입국 패션부터 주목을 받은 미란다 커는 그날 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란다 커 웰커밍 파티'에 참석하여 한국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오늘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사만다 타바사와 스톤헨지, 질스튜어트 매장을 방문했고, 이어서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입생로랑 매장을 방문했다.

또한 그녀는 ELLE 화보 촬영, KBS2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 tvN 'SNL코리아',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SBS E채널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등과 같은 방송 출연 외에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시구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인 미란다 커. 3박 4일간의 내한 기간동안 미란다 커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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