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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3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퇴진 및 정권 교체 요구, 러시아와 미국간 종전 협상 논의에 반발하는 우크라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의 퇴진 및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선거가 치러지지 않았고 사실상 계엄령이 선포된 상태"라면서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지지율이 4%에 불과하다. 나라도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현재 자신들이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을 두고 "이 자리에 앉고 싶다면 먼저 오랫동안 선거가 없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지 않나"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대선을 원한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는 러시아가 제기한 것만이 아니라 나와 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20.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 논의 나설 예정... '희토류로 갚아라" 청구서 들이미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백악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현지시각) N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은 이번 주에 국제개발처(USAID)부터 우크라이나까지 모든 이슈를 논의 테이블 위에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왈츠 보좌관은 "우리는 그 비용(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금)을 회수해야 하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천연자원, 석유·가스와 (우크라이나가) 우리 자원을 구매하는 면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이러한 대화는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고, 기본 원칙은 유럽이 이 갈등(해결)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쟁)를 끝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9.
북한 - 러시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 공개, 한국 우크라이나에 무기 직접 지원으로 맞대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북한을 공식방문해 21시간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가운데,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면서 우리 정부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서명한 포괄적 동반자 협정은 무엇보다도 협정 당사자 중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는 1961년 북한과 구 소련이 체결한 '조·소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조·소 동맹조약)'에 포함됐던,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조항'의 부활에 가까운 수준으로 해석되는데요. 이 조약은 1990년 한국과 소련의 수교 시작과 1991년 소련 해체 이후인 1996년 러시아가 이 조약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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