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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6

트럼프 대통령·일론 머스크 쏟아지는 비판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제공 중단 거의 다 해제 및 스타링크로 협상 도구화 안한다 밝혀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제공 중단 거의 다 해제"미국이 지원을 끊은 사이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 탈환을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수세에 몰린 우크라이나에게 한 줄기 희망이 보이려고 합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등으로 구성된 미국 고위급 대표단이 오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및 양국간 광물협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이번 주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우크라이나)이 광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11.
흔들리는 '대서양 동맹'... 유럽 정상들 런던에 모여 우크라이나 지원 논의 및 지지 의사 밝혀 젤렌스키 쫓아낸 트럼프에 충격받은 유럽, 변함없는 우크라이나 지지 밝혀지난 28일 백악관에서 있었던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고성과 설전으로 파국을 맞은 이후 미국과 유럽의 '대서양 동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회담을 위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차례로 워싱턴 D.C.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의 비위를 맞춰가며 노력한 끝에 성사된 만남이 물거품이 되자 유럽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죠.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자신의 X에 "오늘 자유세계에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이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은 유럽인들의 몫"이라고 적었고, 가브리엘 아탈 전 프랑스 총리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은 "전적으로 러시아에 있다"며 "오늘밤 미국은 자유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4.
광물협정 위한 미국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전세계가 지켜보는 생중계 속에 고성과 막말 오가며 '노딜', 젤렌스키와 트럼프의 막장 TV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에서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았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28일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사에서 가장 큰 '외교적 참사'(diplomatic disaster) 중 하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스타링크'로 우크라이나 협박하며 광물협정 체결 나서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공언해왔고, 취임 후 실제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놓고 통화하는 등 행동을 취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18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미국과 러시아 양국이 종전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죠. 하지만 이 자리에는 정작 당사국인 우크라이나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1.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 논의 나설 예정... '희토류로 갚아라" 청구서 들이미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백악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현지시각) N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은 이번 주에 국제개발처(USAID)부터 우크라이나까지 모든 이슈를 논의 테이블 위에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왈츠 보좌관은 "우리는 그 비용(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금)을 회수해야 하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천연자원, 석유·가스와 (우크라이나가) 우리 자원을 구매하는 면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이러한 대화는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고, 기본 원칙은 유럽이 이 갈등(해결)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쟁)를 끝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9.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참전 사실상 확인됐다... 북한군 선발대 전멸했다는 주장도 제기 여러 서방 정보 당국이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투하며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지난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첫 전투를 치른 북한군 선발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리투아니아의 비영리기구(NGO) '블루옐로'의 요나스 오만 대표는 28일 (현지시각) 현지 매체 LRT에 "우리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군 부대와 북한군의 첫 육안 접촉은 10월 25일 쿠르스크에서 이뤄졌다"면서 "내가 알기로 한국인(북한군)은 1명 빼고 전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만 대표는 유일한 북한군 생존자가 부랴트인(러시아의 몽골계 주민) 서류를 갖고 있었다면서, 앞서 제기된 신분 위장설에 힘을 실었죠. 오만 대표에 의하면 '블루옐로' 측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0. 30.
프리고진 사망... 러시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 푸틴의 지옥 선배 되기 위해 떠나다 러시아 민간군사기업(용병 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이었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연방항공운송국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저녁 제트기 엠브라에르 레가시 1대가 모스크바 북서쪽으로 170km 가량 떨어진 중앙 연방관구 트레비 주에서 추락해 탑승자 10명이 모두 사망했는데, 탑승자 중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드미트리 우트킨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연방항공운송국은 사고 직후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제트기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던 중이었다고 하며,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사망자 7명의 주검을 수습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프리고진의 사망 원인은 탑승한 비행기 자체가 폭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비행기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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