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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과반 확보 실패하며 중의원 선거(총선) 참패... 이시바 시게루 총리 퇴진 위기에 처하며 일본 정계 소용돌이 속으로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일본의 총선)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물론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합쳐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체면을 잔뜩 구긴 것을 떠나 정권이 붕괴될 심각한 위기에 직면에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9일 하원인 중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 실시를 발표했습니다. 취임 8일 만에 던진 승부수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단 기간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결정이었죠. 현재 이미 집권 중인 상태에서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 싶을 수도 있겠지만, 다소 의석수를 잃더라도 초반 컨벤션 효과를 이용해 선거를 치뤄 악화된 여론과 비판을 누그러뜨리는 게 향후 정국에 유리하리란 판단에서였죠..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10. 28.
자민당 총재 선거·일본 총리 결정전, 새로운 일본 내각총리대신은 어떻게 결정되나? 한국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일본의 정치체계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일본의 정치 체제는 1947년에 제정된 일본국 헌법에 기초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동아시아 유일한 입헌군주국으로 천황이 군주죠. 하지만 천황은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상징적 국가원수의 역할을 수행할 뿐입니다. 스웨덴의 군주제와 가장 흡사한 형태. 자, 실질적으로 일본을 이끌고 있는 의원내각제를 살펴보죠. 일본 국회는 양원제로, 상원에 해당하는 참의원과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으로 구성됩니다. 정부의 공식 서열상으로는 당연히 상원인 참의원이 중의원에 앞서지만, 중의원에게 조약 승인권, 총리 지명권, 내각 불신임권, 예산한 승인권 등을 갖고 있고, 중의원이 가결한 법률안을 참의원이 부..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9. 10.
아베 외할아버지, 일본 정계의 거물 기시 노부스케는?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기시 노부스케-박정희의 인연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아베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아베 신조 일본 총리.그는 자민당 내에서는 간사장 원내총무, 대리, 총재를 맡았고,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지냈으며 제90대 총리를 역임한 이후 제96대 총리로 일본을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그의 아버지인 아베 신타로는 마이니치신문 정치부 기자로 출발, 자민당 간사장을 지냈고, 농림수산부·내무부·외무성 장관을 지냈죠.그런데, 아베 총리의 아버지보다 일본 정계에서 더욱 거물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람이 집안에 한명 있는데요.바로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기시 노부스케입니다.'쇼와의 요괴', 기시 노부스케기시 노부스케는 일본의 정치를 이야기하며 빼놓을 수 없는 일본 정치계의 거두입니다.그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1. 21.
아베 야스쿠니 참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드디어 일을 벌였습니다.아베 총리는 26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적으로 참배했습니다.일본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이후 7년 만의 일인데요.이번 참배는 아베 정권 출범 1주년을 맞아 강행된 것인데요.최근 추락 중인 자신의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자신을 지지하는 보수층을 붙잡으려는 속내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신사 참배 후 "일본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희생한 영령에게 존숭의 뜻을 표했다"고 말한 아베 총리.그는 "중국, 한국민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다"고 말하는 언행불일치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그동안 2006-2007년 1..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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