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158

안철수 박원순의 아름다운 양보, 알고보니 안철수의 아름다운 꼼수?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바른정당 인재영입위원장. 안철수 위원장은 4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갖고 "야권의 대표 선수"를 자임하며 '지방선거의 꽃'이라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출마 선언에서 "7년 전 가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찾고 싶어 하셨던 서울시민의 열망에도 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되새기고 사과드린다.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안철수 위원장이 언급한 7년 전 가을은 바로 2011년 있었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말합니다. 그가 처음으로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낸 때죠.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었던 안철수 위원장은 비정치인임에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5.
레드벨벳 조이, 드라마 촬영 이유로 평양공연 불참! SM의 과욕이 부른 사태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4월 27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평양공연을 앞두고 평양에서 열리는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이 다가왔습니다. 이 평양공연을 위해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 등으로 구성된 120여 명이 오늘 오전 특별 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에서 북한으로 출발했는데요. 1일 동평양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하고, 3일에는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그런데 이번 평양공연을 앞두고 예술단의 막내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평양공연 관련 판문점 실무접촉 결과 발표에서 통일부는 조용필, 이선희, 백지영, 윤도현, 최진희, 정인, 서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31.
김기식 전 의원 신임 금감원장 내정, 금융권에 칼바람 불어온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 사장 시절 채용청탁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후임으로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이 내정됐습니다. 김기식 신임 금감원장 내정자는 참여연대에서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을 지내는 등 오랜 기간동안 시민운동을 해왔으며,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 금융위와 금감원을 직접 다루는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측에서는 "제19대 국회에서 금융당국을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 정책과 제도, 감독 등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여러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금융감독원의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죠. 금감원장은 금융회사에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30.
'추적 60분'의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 진실을 향해 꺼낸 8년 만의 외침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인천 서해 백령도 남서쪽 약 1km 지점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 이 사건은 포항급 초계함 PCC-772 '천안함'이 훈련 도중 선체가 반파되며 침몰, 해군 46명이 전사한 사건입니다. 정부에서는 민군합동조사단 및 국제조사단의 조사를 거쳐 침몰 원인이 북한 상어급 잠수함의 어뢰공격에 의한 것임을 밝혀냈죠. 하지만 현재까지도 사건에 대한 정부의 은폐와 조작이 있었다는 주장 등 정부의 공식 발표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입장이 많죠. 천안함 피격사건 8주기를 맞아 28일 방영된 KBS2 탐사프로그램 '추적 60분'의 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추적 60분'에서는 천안함에 관련된 의혹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9.
타이어뱅크,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뜬금포 출현...산업은행 "현실성 없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의 대우건설 인수, 금호타이어 사태를 잉태하다 금호타이어 매각 사태의 진원지는 무려 12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당시 국내 건설업계 1위였던 대우건설, 2008년 대한통운을 인수하며 'M&A의 귀재'라고 불렸죠. 하지만 국제 금융위기와 더불어 대형 매물을 인수하기 위해 끌어다 쓴 막대한 빚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면서 2010년 1월, 금호타이어 등을 비롯한 4개 개열사가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16년, 금호타이어 매각 절차가 본격화됐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그룹의 모태가 된 금호고속을 1년 8개월 만에 되찾는 등 그룹재건에 나섰고, 금호타이어인수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재건의 '마지막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7.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자유한국당에 강한 불만 "심한 모욕감에 분노 억제 힘들어"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 진행중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자신에게 집중공세를 퍼붓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다"고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현재 울산지방경찰청은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에 대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현장에 김기현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레미콘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비서실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이 지역 건설현장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가 있어 시청 비서실과 건축 관련 부서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구요. 또한 김기현 시장의 친동생이 다른 아파트 공사와 관련해 이권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상태입니다. 지역사회에 이번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5.
홍준표 대표, 알고보니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찬성? 멘탈 가출 현장 속으로 지난 23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만들어졌죠. 3월 26일은 천안함 침몰 사건이 일어난 날(2010년 3월 26일)이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사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미애·홍준표·이정미 대표는 정당 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4.
장제원 '미친개' '사냥개' 비난에 경찰의 통쾌한 한방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경찰을 원색적으로 모욕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에 대해 경찰 조직 전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기현 현시장 측근의 비리를 포착,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김기현 시장의 동생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의 항공기 탑승과 관련,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을 수사 중이죠.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19일 경찰청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1일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찾아가 항의했습니다. 한편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경찰이 급기야 정신줄을 놓았다. 정권의 사냥개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4.
장자연 사건 재수사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청와대의 대답은? 지난 2009년 자살한 故 장자연의 죽음을 재수사해달라는 국민들의 청원이 빗발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 청원은 오늘(23일) 오전 9시 기준 201,277명이 동의하여 공식 답변 기준인 30일 내 20만명 동의를 충족했죠.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수있나요. 어디에선가 또 다른 장자연이 느꼈던 고통을 받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할수있습니까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 되어야합니다. 2018.02.26.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고 장자연의 한맺..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3.
윤상 저격한 방자경, 좌파인사 씨받이 공작 의혹까지 (+방자경 프로필)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자'고 떠난 북한 예술단,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 줄이야 올해 초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남북대화에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빠르게 진행된 남북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서울과 강릉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공연을 위해 1월말 방남했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부터 시작해 북한 단원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 '다시 만나요'를 부른 소녀시대 서현, 이 공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던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많은 것들이 이슈화되었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남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0.
이석연 변호사 서울시장 선거 등판 임박, 인력난 빠진 자유한국당의 구세주? 6·13 지방선거 앞두고 내세울 후보가 없는 자유한국당 '사람이 먼저인데...' 미투 운동의 폭풍 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9.2%,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1.5%(리얼미터, 3/12~14)로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뭄과 같은 인재난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이 측은할 정도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사퇴와 '안희정의 친구'를 내세웠던 박수현 전 청와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사퇴 등 자유한국당에게 호재로 작용될 것 같았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도통 자유한국당으로 향할 생각을 하질 않네요. 정치의 흐름을 살펴보면, 되는 집은 더욱 잘되고 안되는 집은 더욱 안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미투운동의 직격탄을 맞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15.
정봉주 성추행 의혹, 안희정에 이어 미투 운동 악재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당내 경선 후보이자 차기 당대표 도전이 유력시됐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됐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김지은 정무비서의 폭로로 몰락하며 패닉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민주당은 5일 밤 9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 안희정 지사에 대한 출당과 제명을 결정한 데 이어 젠더폭력대책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비롯해 다음달 말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는 등 100일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항을 기대했으나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거죠. 그런데 또다시 들려온 소식에 민주당은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사실이 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김지은 비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폭로, 조건 장용준 아빠 장제원은 낄끼빠빠! '안희정 쇼크', 차기 대선후보의 몰락 성범죄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터진 '안희정 쇼크'. 그야말로 메가톤급 충격입니다. JTBC는 어제 저녁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 지난 8개월동안 해외출장 등 사람들이 안 볼 때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인데요. 이날 뉴스룸은 시청률 8%를 넘기며 해당 보도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죠. 김지은 정무비서가 폭로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지은 비서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박근혜에 대한 파면 결정 이후 치러진 제19대 대선을 위한 민주당 내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후보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6.
'공군 1호기' 대통령 전용기 도입, 자유한국당이 싼 똥을 치울 때가 되었다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 도입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연 5개의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회의 등에서 이루어지는 양자 및 다자 정상외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용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죠. '하늘을 나는 청와대' 알고 보니 전셋집?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공군 1호기인 보잉 747-400 기종과 공군 2호기인 보잉 737-300 기종 2대가 있습니다. 우선 과거 공군 1호기로 사용되었던 공군 2호기를 살펴보죠. 공군 2호기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제트 여객기가 대통령 전용기로 도입된 기체였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8.
김정일 가면 논란, 김정일 가면이라면 북한 응원단은 바로 아오지탄광 행! 지난 10일, CBS 노컷뉴스에서는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지난 10일 있었던 코리아 VS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르는 과정에서 '미남 가면'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국가주석의 얼굴을 사용한 '김일성 가면'이라는 내용이었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의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인사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가면의 얼굴이 김일성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1.
자유한국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딴지 걸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어제인 9일 저녁 8시에 시작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은 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참석, 1218대의 드론쇼, 김연아의 성화 점화 등 많은 화제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시선이 모두 평창으로 쏠린 만큼 이슈에 가장 민감한 정치인들은 평창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당도 모두 한 목소리로 평화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논평을 내놨죠. 특히 민주당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평창은 평화다' '평창 파이팅' 등을 구호로 외치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0.
미래당 결국 당명 바른미래당으로...오만과 안일이 불러온 촌극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신당의 명칭이 '미래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애초에 바른정당 측에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앞을 딴 '국민바른'을 주장했고, 국민의당 측에서는 '미래당'을 주장했습니다. '미래당' 명칭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탱크인 '미래'가 들어가있어 사당화 우려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회의 끝에 만장일치로 '미래당'으로 결정이 됐는데요. 두 이름을 두고 격론이 일었으나 유승민 대표 측이 양보를 했고, 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치열하게 민주적인 토론을 거쳐 당명을 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한 통합추진위원회 유의동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8.
미래당·민주평화당의 의원 모시기 전쟁... 그 이유는 바로 '돈' '이합집산' 미래당·민주평화당, 요동치는 정국 지난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있었던 국민의당 창당 2주년 기념식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김동철 원내대표·주승용 전 원내대표 등 이른바 '국민의당 중재파' 3인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으로 창당될 미래당에 합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두 정당의 통합에 반대하여 만들어질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인방께서는 철수와 놀다가 빨리 철수하십니다. 돌아오십니다"라고 적으며 이들이 민평당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속뜻을 내비쳤죠. 두 번째 장면을 살펴볼까요? 이상돈·박주현·장정숙 의원 등 국민의당 내의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의 거취를 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출당시킬 것을 주장한 반면 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4.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