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이 중국의 한 여성을 대서특필하고 나섰습니다. 주인공은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가오 첸(高倩). 가오 첸은 소녀 같이 앳된 얼굴과는 달리 지난해 여름 '예쁜 엉덩이 선발대회'에 나갔다가 쟁쟁한 후보 50명을 제치고 1위를 한 사람입니다. 당시 대회의 상금은 불과 5천 위안, 한국 돈으로 84만 6,550원이었는데요. 비록 상금은 적었지만 대회가 끝난 이후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가오 첸은 SNS를 활용하여 라이브 영상으로 엉덩이 운동을 가르쳤고, 이후 피트니스 센터에서 전문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 가오 첸의 비결은 물론 예쁜 엉덩이었는데요. 소녀같은 얼굴, 가녀린 상체와 대비되는 볼륨감 있는 엉덩이 덕분에 피트니스 센터에는 남성 회원들의 등록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다고 합니다. 피트니스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아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 덕분에 가오 첸은 커다란 수익을 올려 자동차는 물론이고 개인 스튜디오와, 산동(山东) 위해(威海) 해변에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아파트까지 마련했는데요.
사실 지금의 가오 첸이 있게 해준 엉덩이는 그동안 가오의 컴플렉스였다고 합니다. 가오는 "남성들의 시선이 너무 집중되서 딱 붙는 바지를 입지 못할 때가 많아 불편했다"고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죠. 외출을 하면 낯선 사람들이 다가와서 작업을 거는 것은 기본이고, 희롱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절대 몸에 딱 붙는 옷은 입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그녀는 엉덩이 선발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하루에 6시간씩 운동을 했고, 매일 식단관리를 하며 현재의 몸매를 완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가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해산물인데, 닭가슴살, 토마토, 브로콜리, 현미, 옥수수, 귀리, 잡곡으로 조절을 한다고 하네요. 가장 즐겨하는 피트니스 기구로는 요가매트, 아령, 요가공과 탄력밴드. 아무런 노력없이 현재의 명성을 누리게 된 것은 아니라는 거죠.
'엉덩이 예쁘다'라는 말을 들으면 큰 보람을 느낀다는 가오. 하지만 여전히 공공장소에서 레깅스는 못 입고 배기팬츠를 입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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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가오 첸 #중국 엉덩이 선발대회 1등 #헬스 트레이너 #피트니스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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