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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위치한 라바트에 다시 한번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레뷰에서 진행된 프론티어에 참여하게 되어서였죠. 이번에는 근사한 와인 한병을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라바트는 와인 레스토랑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준비해놓고 있지요. 이번 리뷰에서는 라바트 매장에 대한 소개는 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라바트 매장 모습을 보기 원하시는 분은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라바트 매장 구경하기]
아무리 매장 모습을 안보여드려도 이정도는 보여드려야 겠지요?ㅎㅎ 라바트는 모로코왕국의 수다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뭐 굳이 와인을 마시지 않아도 여러가지 음식이 참 많더군요. 하지만 기왕 라바트에 가시게 되면 와인을 드셔보는 것이 좋겠지요?ㅎ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헤밍웨이가 즐겨마셨다는 와인모히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음식을 시키지 않고 와인만 받았는데, 요렇게 씹을 거리를 하나 주시더군요..ㅎㅎ
자, 오늘의 주인공인 산토르솔라 모스카토 다스티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이구요. 예쁜 황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와인을 처음 마셔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랍니다. 요놈에 대한 소개도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산토르솔라 모스카토 다스티 정보보기]
와인을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가 배가 좀 고파져서 파스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상하이 파스타. 신선한 해산물과 청경채를 고추기름과 굴소스로 볶아 깔끔하고 매콤한 맛이 나는 중화풍의 파스타입니다.
위에 쓴 파스타 소개말은 라바트 메뉴판에 있는 것을 그대로 쓴건데, 근데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해산물이 신선합니다. 먹으면서 '우와, 신선해 신선해 진짜 신선해'를 연발하면서 먹은 파스타였죠. 라바트 파스타 중 가장 가격이 낮은 10,000원인데, 무척이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꼭 상하이 파스타를 다시 맛볼 겁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약간의 치즈와 씹을거리를 좀 받게 되었습니다. 과일이 믹스된 치즈와 살짝 구워 시나몬가루, 슈거파우더를 얻은 사과 슬라이스, 그리고 호두와 크래커에요.
호두도 맛있고, 사과 슬라이스 또한 참 괜찮습니다. 시나몬(계피)향이 코를 유혹해요..ㅎㅎ
캬..치즈라면 껌뻑 죽는 T군.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라바트 두번째 방문 역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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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라바트 강남역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1-1번지 이즈타워 지하2층
전화번호 : 02-561-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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