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새론 교제 논란, 김새론 '결혼·임신·낙태' 주장 및 눈물의 기자회견
'김쏘공'(김수현이 쏘아올린 공)이 갖은 방향으로 튀어다니고 있습니다.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당시 그녀와 교제했다는 주장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새론의 유족 측으로부터 제기된 이후 그루밍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사상 초유의 '입장 발표 티저' 끝에 가세연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가세연에선 김수현과 김새론의 사진 및 동영상 공개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운영자 이진호 측이 "김새론 죽음의 원인은 김수현이 아니라 미국에서 결혼한 남편 때문이다. 김새론은 임신과 낙태를 했었다"고 주장을 했고, 급기야 김수현이 지난달 31일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 것을 비롯해 김새론의 유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소송가액 12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공개 예정 없다"... 잔금 못 받은 제작사 어쩌나
디즈니+ 본사는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넉오프' 공개에 대해 "예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 본사로부터 회신 메일을 받았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그동안 '넉오프'와 관련된 문의를 넣었을 때 묵묵부답이었는데, 답변이 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디즈니+측은 김수현 출연을 문의한 고객들에게 "'넉오프'는 현재 디즈니+의 공개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Knock-Off is not on the current release schedule for Disney+)"라고 답장했습니다.
앞서 디즈니+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초 '넉오프'는 상반기 공개작으로, 3월 '하이퍼나이프' 공개 후 오는 4월 시즌1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공개 일정마저 불투명해졌죠. 업계에서는 제작비만 600억원이 들어간 '넉오프'가 공개 보류를 넘어 자체 폐기될 경우, 김수현은 위약금으로 최소 180억원에서 최대 1800억을 물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넉오프' 공개가 연기되면서 제작사인 아크미디어는 디즈니플러스로부터 잔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작사가 아직 지급하지 못한 스태프 임금과 용역 비용, 배우 출연료 등을 전부 떠안게 되는데요. 디즈니플러스는 자신들의 판단으로 ‘넉오프’ 공개를 미루긴 했으나 아직 미지급 비용에 대해선 아크미디어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즈니플러스 측이 김수현에게 위약금을 청구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플랫폼사 또는 유통배급사가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제작사가 배우와 계약을 맺는 구조이기에, 플랫폼이 제작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고, 그럴 경우 제작사가 배우를 상대로 고소를 하게 되기 때문이죠. 최악의 경우 제작사인 아크미디어는 스태프들에게 줄 용역 비용을 떠안게 되는 데다 자칫 플랫폼과 배우, 양쪽을 상대로 소송전을 벌여야 합니다.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의 역주행... 설리 파격 노출신 주목받는 불편한 진실
이러한 가운데 김수현의 기자회견 이후 OTT 플랫폼에서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이 8년만에 역주행하는 기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1일 넷플릭스 국내 인기 영화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도 인기 영화 순위 10위 내에 진입했죠. 해당 영화는 김수현과 설리,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이 출연했고, 김수현의 사촌 형으로 알려진 이사랑(이로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지만, 관람객의 혹평 속에 47만 관객수에 그치며 흥행 참패했습니다.
'리얼'이 재조명된 계기는 故 설리의 유족 측이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통해 "영화 '리얼'을 연출한 이사랑(이로베)과 출연 배우 김수현이 설리에게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했기 때문. 영화 '리얼'에서 설리는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김수현은 지난 2017년 영화 '리얼'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배우들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할 때 부담스럽지 않게 설명했다"며 "가볍게 부탁했을 뿐"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김수현은 "수지에게 가볍게 ‘카메오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수지는 흔쾌히 응했다"면서도 "수지 촬영 후 ‘이런 얘기는 없었잖아’라고 하더라"며 수지가 촬영 내용에 당혹감을 보였음을 언급했죠. 수지는 당시 김수현과 드라마 ‘드림하이’로 인연을 맺은 후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 문신 분장과 함께 파격적인 장면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 후 수지는 예상치 못한 연출에 불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죠.
영화 '리얼'에 출연했었던 배우 한지은이 과거 인터뷰에서 "'리얼' 촬영 후 후유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것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한지은은 4300대 1의 오디션 경쟁을 뚫고 '리얼'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 김수현 SNS에 직접 올라온 여배우 공개오디션 공고문에 따르면, 주연 여배우 2명과 조단역 배우를 구한다고 되어 있었죠. 또한 공고문에는 '노출 연기(수위 높음)가 불가능한 분들은 여주인공역으로 지원하실 수 없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오디션 공고문을 본 한지은은 노출이 필수라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알려진 정보라고는 김수현이 주연이라는 것밖에 없던 탓이죠. 하지만 한지은은 김수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믿었다고 합니다. 극 중 한지은은 마약 파티 뒤 김수현과 베드신, 노출신 등을 찍었는데, 한지은은 "상의도 하고 고민도 나누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상했다. 후회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한동안 후유증이 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지은은 영화 '창궐'에 출연했는데, 당시 김성훈 감독은 그에게 "'리얼'을 봤다. 네가 소비된 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을 해줬다는 후문. 정작 '리얼'에서는 한지은의 노출신과 베드신을 제외하고는 통편집됐습니다.
故 설리 친오빠 "설리와 피오 1년간 교제" 눈살... 아이유 언급도
故 설리의 친오빠 A씨는 라방(라디오 방송)을 통해 동생의 사생활을 노출에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A씨는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가 과거 블락비 멤버 피오(본명 표지훈)와 1년 정도 교제했다"고 폭로했죠.
A씨는 "피오가 우리 집에 와서 와인도 마시고 했다"며 "그때는 피오랑 사귀던 때였다. 피오를 먼저 만나고 그다음 최자 님을 만난 것"이라고 설리의 교제 상대 순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피오는 착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죠. 설리가 과거 최자와 연애한 것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이지만, 피오와의 교제 사실은 이번 라방을 통해 처음 외부에 알려진 것. 10여년 전 일부 팬들이 목격담을 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지만 당시엔 루머로 취급받았었습니다.
또한 A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설리 구하라 김새론 한지은 수지 안소희" 등 여러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무슨 뜻이냐"는 반응 이후 그는 "아이유-김수현과 친분. '리얼' 최초 여주연 제의 거절 후 설리에게 시나리오 던짐"이라고 글을 수정했죠. 또한 "故 설리와 故 구하라, 故 김새론이 같은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해당 병원은 당초 故설리가 아이유로부터 소개 받은 곳이라는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A씨는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진 이후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동생 보낸 지 6년. 네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네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 등의 글을 남겨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앞서 적은대로 지난달 28일 A씨 등 설리의 유족들이 입장문을 통해 영화 '리얼'을 연출한 이사랑(이로베)과 출연 배우 김수현이 설리에게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김수현의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사랑 감독은 김수현의 사촌 형으로 알려져있으나, 업계에서는 이부형제라는 주장이 나오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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