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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BoA), SM엔터테인먼트와의 25년 동행 마침표... SM "새롭게 펼쳐질 보아의 앞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자발적한량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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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25년 동행을 마무리합니다. SM은 12일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지난해 12월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펼쳐질 보아의 앞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아티스트가 아닌 권보아의 미래도 응원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보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분49초짜리 그간 보아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며 SM을 떠나는 보아를 끝까지 예우했죠.

 

보아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1998년 SM엔터테인먼트에 발탁됐습니다. 이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만 14세이던 2000년 8월 25일 데뷔 앨범 '아이디 ; 피스 비(ID; Peace B)'를 발표했죠. 보아가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 것은 이듬해인 2001년 일본에 진출하면서입니다. 애초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활동 영역을 한국에만 한정짓지 않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으로 잡은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SM의 기획, 마케팅, 시장조사 노력과 보아의 역량이 맞물리면서 보아는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특히 2002년 일본에서 발매된 현지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은 1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보아를 톱가수 반열에 올려놓았죠. 오리콘 차트에서 수차례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현지 최고의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일본 연말 최대 음악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 연속 출연하는 등 보아는 '아시아의 별'이 됐습니다. 

 

또한 2009년 보아는 셀프 타이틀 앨범 '보아(BoA)'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뉴진스, 블랙핑크 등이 '빌보드 200' 진입을 상대적으로 빈번히, 그리고 쉽게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이 차트에 진입했다는 것 자체가 한국 가요계에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일본 및 아시아권에 한류붐을 일으키고 2010년대 한국 가수들이 빌보드 진출 러시를 벌인 그 선봉에는 보아가 있었습니다.

 

보아는 재작년 tvN 드라마 '내 나면과 결혼해줘'에서  연을 펼친 것을 비롯해 SM 명예 이사로 신인 그룹 'NNCT WISH'의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엔 2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1집 '크레이지어'를 발매했죠. 보아는 지난 2024년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운퇴'를 두고 팬들은 '은퇴'인지 '운동 퇴근'인건지 추측을 했지만, 보아가 곧바로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고 정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 다음날에는 다시금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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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항상 아티스트 보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점핑보아 여러분 및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2000년 만 13살에 데뷔한 보아는 데뷔 25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개척자이자 선구자로서 보아가 걸어온 여정은 보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인해 빛나는 성과와 독보적인 기록을 남기며 빛날 수 있었습니다.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하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당사가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습니다.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습니다.

비록 당사와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나, 보아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 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새롭게 펼쳐질 보아의 앞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가 아닌 권보아의 미래도 응원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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