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가본 2013 서울모터쇼

2013 서울모터쇼, 메이커별 후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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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가본 일산 킨텍스. 그곳에서는 역시 태어나서 처음 가본 모터쇼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2013 서울모터쇼.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를 주제로 한 이번 모터쇼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열렸었는데요.

 총 관람객 수 105만 명을 기록한 2013 서울모터쇼는 9대의 차량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45대의 신차를 공개했으며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등 36대의 친환경 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인 컨셉트카 15대가 전시되었습니다. 

 티켓팅...'중·고등'학생이 아니고 '대'학생인 관계로 10,000원이군요. 옆에 붙어있는 경품응모권이....지금까지 소식 없는거 보면 안된 거겠죠?ㅎㅎ

입장을 하자 신기한 세상이 펼쳐지더군요. 모터쇼 처음 온 티 너무 내는 건가..ㅎㅎ 애프터마켓특별관에서 용품과 정비기기 등 자동차 전시와 함께 모터쇼의 범위를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까지 확장시켜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모터쇼였다는 평가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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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장까지 개장하여 14개국 384개 업체의 참여로 전시 면적과 참가 업체수가 역대 최대였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곳이 2전시관입니다.

 경품으로 르노삼성, 쌍용, 볼보, 현대, 쉐보레, 기아에서 내건 자동차들....이미 주인이 있었어요....

 2전시관 내부의 모습인데요. 사실 2전시관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1전시관에서 너무 시간을 쓰다가 나중에 시간에 쫓겨 2전시관의 현대자동차 등은 둘러보질 못했습니다ㅠ 하지만 이번에 모터쇼를 가고선 자동차에 무척이나 많은 관심이 생겼답니다. 블로그, 맛집, 음악, 여행, 카메라(렌즈) 등에만 관심을 쏟던 제게 또 하나의 카테고리가 하나.....

그런데 모터쇼 후기가 이게 다냐구요? 자동차 사진은 없냐구요? 레이싱걸 사진은 없냐구요? 에이....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내일부터 하루에 한 메이커씩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짜피 모터쇼 다 끝난 상황에 레알 후기가 되겠네요. 제가 자동차에 뭐 아는 게 없어서...사진 위주로 갈 듯 합니다. 음..대신 맛배기로 자동차, 레이싱걸 사진 각각 한장만 올리고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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