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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7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돈이 좌우하는 자본주의의 끝판을 보여주는 이벤트에 애플까지 뛰어 들었다 역시 권력과 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까요? 지난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자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선물 세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어두운 단면을 보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구요. 미국 언론사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각)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취임위원회에 100만 달러(약 14억7,200만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햤습니다. 악시오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팀 쿡은 앨라배마 출신으로서 통합의 정신으로 취임식에 기부를 할 것"이라고 전했죠. 다만 애플 회사 최원의 기부금은 따로 없을 것이라는 내용두요. 혹자들은 '미국 선거는 돈으로 말한다'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표현합니다.선거철만 되면 "이번 선거자금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4.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에서 최종 승리, 트럼프의 화려한 복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며 2기 집권을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6일 대선 승리 '매직 넘버'인 선거인단 270명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의 대선은 주별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출된 선거인단이 대선 후보를 뽑는 간접 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총 538명의 전국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되는 방식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결정지은 곳은 경합주로 분류됐던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주였습니다. 특히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는 명실상부한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였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를 포함 경합주를 싹쓸이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11. 7.
도널드 트럼프 총격 피습 사건, 2024 미국 대선은 사실상 끝났다 저는 사실상 이번 미국 대선은 끝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벌이던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도중 무단 월경자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바이든 정부를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라는 탄성을 뱉으며 오른쪽 귀를 손으로 감싸더니 재빨리 몸을 숙였고, 경호원들과 행사 관련자들이 청중들에게 몸을 숙이라고 소리쳤죠. 이후 몸을 일으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얼굴에는 피가 흘렀습니다.  이후 트럼프는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현장을 빠져나갔는데, 대피하는 상황에서도 지지자들을 향애 주먹을 불끈 쥐고 들어보인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7. 14.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족 회의 후 '아름다운 퇴장' 후보 사퇴론 일축... '끝까지 간다' TV토론 참패 후 후보 교체론 대두, 민주당 내에선 '아름다운 퇴장' 주장 나와 지난 27일(현지시각 기준) 있었던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참패를 당하면서 첫 스텝부터 제대로 꼬였습니다. TV토론 이후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대체할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후보 교체 주장'이 등장했죠. 6월 30일 CBS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유권자 1,1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직무 수행에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적합하다고 보냐는 질문에 27%의 응답자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중순 유권자 1,8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당시 동일한 질문에 35%가 그렇다고 답한 것보다 부정적 평가가 높아진 수치. 사실상 바이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7. 2.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 조 바이든 vs 도널드 트럼프의 양보없는 한판 승부 미국 대선이 넉 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선은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의 격돌로 정말 흥미진진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 후보로 나선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두 사람은 90분간 경제, 외교, 국방 등 주요 현안마다 날카롭게 각을 세우며 난타전을 벌였죠. 토론을 시작하기 전 악수조차 나누지 않은 두 사람에게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6일 뉴욕타임스(NYT)가 대선 후보 대상 전국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을 분석한 결과 두 후보가 모두 46%로 동률을 이뤘기 때문이죠. 그나마 지난 9개월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미세하게 열세를 보이던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3월 대선 출정식이라도 봐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6. 28.
테일러 스위프트와 2024 슈퍼볼, 우승 기념으로 남자친구와 진한 대국민 키스 나눠 미국 미식축구 리그(NFL)의 결승전으로, 양대 컨퍼런스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결승팀이 단 한 번의 경기로 승부를 벌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경기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이 한국 시각으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은 이번 슈퍼볼 매치에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격돌했죠. 제58회 슈퍼볼의 승자는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는 샌프란시스코에 25-22로 역전승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통산 4번째 우승이자 19년 만의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5년간 4차례나 슈퍼볼에 진출하고, 그 중 3번을 우승하면서 명실상부한 왕조..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12.
도널드 트럼프 美 제45대 대통령 당선, 트럼프의 공약은? 미국 국민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다 전 세계가 주목했던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습니다. 597일간 펼쳐졌던 대장정 끝의 결과인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미국 기준으로 11월 8일은 각 주의 대표인 선거인단 선출일이지만, 선거인단이 확정되면 그 이후는 형식적인 절차임으로...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트럼프는 3대 경합주인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주를 모두 휩쓴 것을 비롯해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주 대부분을 지켜내면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겼습니다. 초반부터 승기를 거머쥔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후보에게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캘리포니아주를 넘겨주면서 171 대 190으로 잠시 역전당하기도 했지만 이내 재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결과는 뒤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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