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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가면 논란, 김정일 가면이라면 북한 응원단은 바로 아오지탄광 행! 지난 10일, CBS 노컷뉴스에서는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지난 10일 있었던 코리아 VS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르는 과정에서 '미남 가면'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국가주석의 얼굴을 사용한 '김일성 가면'이라는 내용이었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의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인사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가면의 얼굴이 김일성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1.
미래당·민주평화당의 의원 모시기 전쟁... 그 이유는 바로 '돈' '이합집산' 미래당·민주평화당, 요동치는 정국 지난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있었던 국민의당 창당 2주년 기념식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김동철 원내대표·주승용 전 원내대표 등 이른바 '국민의당 중재파' 3인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으로 창당될 미래당에 합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두 정당의 통합에 반대하여 만들어질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인방께서는 철수와 놀다가 빨리 철수하십니다. 돌아오십니다"라고 적으며 이들이 민평당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속뜻을 내비쳤죠. 두 번째 장면을 살펴볼까요? 이상돈·박주현·장정숙 의원 등 국민의당 내의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의 거취를 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출당시킬 것을 주장한 반면 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4.
김무성 캐리어 노룩패스(No look pass) 논란, 문재인 대통령과의 차이점 전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아무래도 타 대학, 타 전공에 비해 교수님과 조금 더 밀접한 학교생활을 하기 마련인데요. 교수님께서 짐이 많으시면 으레 "교수님, 제가 들겠습니다"라며 거들기 마련이었습니다. 굳이 누가 강제로 시켜서라기보단 어른이, 그것도 나를 가르치시는 교수님께서 무겁게 짐을 들고 계신데 내가 드는 것이 예의라는 생각에서 나온 자발적인 행동이었습니다. 또한 선배들도 쭉 그렇게 해왔고, 나도 그렇게 하고, 후배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때때로 로비에서 밥을 먹다가 한 교수님은 빈손으로, 그 제자는 수많은 짐을 낑낑거리며 들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흉을 보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런데 당시 딱 2명의 교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짐 드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한분은 제 지도교수님. "교수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24.
바른정당에서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향하는 배신자들...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닥을 닦거나 더러운 먼지를 닦던 걸레를 아무리 빨아봤자 사람의 몸을 닦는 수건으로 쓰지 못하는 것에 빗대어 쓰는 말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당한 바른정당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14명이 오늘 오후 9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긴급 회동한 후 이르면 2일 오전 바른정당을 탈당할 것임을 공식화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들과의 만남에서 "여러분이 도와주면 정권을 잡을 자신있다.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말하며 본인이 정권을 창출하면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닌 홍준표 정권'이라며 떠났던 이들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주려고 노력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2.
유승민 반발 속 바른정당 단일화 추진...안철수·홍준표의 동상이몽 유승민 버린 바른정당..."한 번 배신하는 자들은 두 번 세 번 배신하게 돼 있다" 바른정당이 24일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3자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단일화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입장이 엇갈리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24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된 바른정당 의원총회에는 이학재·김학용 의원을 제외한 31명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애당초 선거 유세일정으로 뒤늦게 도착할 것이라 알려졌던 유승민 후보였지만 상황의 긴급함을 의식한 듯 유세일정을 축소하고 미리 의총에 도착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죠. 이 자리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도 뒤지는 낮은 지지율이 언급되며 현실적으로 완주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며 단일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5.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사퇴 논의가 보여준 적폐의 한계...문재인보단 안철수?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새누리당(현 새누리당 말고)은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쪼개졌습니다. 두 정당은 서로를 '배신자' '적폐' 등으로 비난하고 있죠. 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반성한 적폐' 정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바로 다음해인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은 '원조 친박'입니다. 하지만 2011년 다시금 비대위원장을 맡은 박근혜와 의견 충돌을 벌인 것을 비롯해 이후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의 소신있는 행동으로 인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문제의 핵이었죠. 그나마 이러한 행보를 인정해 '반성한 적폐'로 생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2.
장용준 고등래퍼 사퇴, 장제원 의원, 바른정당까지 골로 보낸 3일 Mnet이 야심차게 내놓은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가 10일 첫방송된 이후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 장용준이었습니다. "(현재 상태가) 재미있냐"며 당차게 무대를 시작한 장용준은 관객은 물론 스윙스, 매드클라운, 딥플로우, 제시 등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급기야 스윙스는 "회사 있냐"며 "나랑 얘기 좀 하자"고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죠. 준수한 외모와 실력까지 갖춘 장용준은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싱글까지 낸 상태였고, 대중들은 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지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갓제원'이라고 불린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금수저'로 불리긴 했지만, 이 정도는 그냥 아이템 장착 정도였죠. 하지만 여기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2. 13.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조건만남 논란에 결국 바른정당 대변인 사퇴 Mnet에서 선보인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 첫방송 이후 단연코 화제는 장용준(노엘)이었습니다. 관객을 도발한 것을 비롯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왔다며 자신감 넘쳐하던 장용준. 그리고 이를 실력으로 보여주며 스윙스로부터 찬사를 받았죠. 하지만 방송 이후 인터넷에서는 장용준의 조건만남 논란과 인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관련 포스팅고등래퍼 장용준 성매매(조건만남)·인성논란, 장제원 의원은 알았을까 논란이 거세지자 장용준의 아버지인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 형식의 글 하나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글이 올라온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훨씬 더 거세졌습니다.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일부러 호도하고 있는 것이겠죠. 저 역시 많은 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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