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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는 평화롭습니다.
얼마 전 젖병테러사건으로 해당 회사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예고하는 사태를 초래한 일베.
이번엔 우리의 겨울철 간식인 호빵을 테러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한 일베회원은 '편게이다. 평가좀'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여기서 편게이란 편의점에서 일하는 일베회원을 말함)
올라온 사진에는 충격적이게도 호빵 찜통기 속에서 호빵과 함께 담배가 넣어져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글 속에서 이 일베충은 "출근하자마자 담배 찜통에 넣어봤다. 1시간 후에 결과 알려준다"고 말했구요.
다른 회원 한명이 댓글을 통해 "담배냄새 나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자 "알로에 냄새" 냄새가 난다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일베에는 "편의점 호빵 글에 관한 사과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옵니다.
반성문 속에서 해당 일베충은 "먼저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을 연 뒤,
"한 번의 실수가 이렇게 큰 파장으로 다가올 줄은 몰랐다"며 "저 대신에 부모님이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후회도 해보지만 때는 지나갔고 지금 죽고 싶을 정도로 떨린다"며
"앞으로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정말 바르게 살겠다.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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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일베충들은 확실히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학습효과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동안 일베에서 있었던 수많은 논란, 인증에 따른 후폭풍을 무수히 많이 봐왔을텐데...
일베 받을 생각에 모두 초기화되는 유전자를 지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먹는 것을 가지고 저런 장난을 친다는 것은 일베충들의 DNA에 도덕성 또한 새겨져 있지 않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담배 속에 유해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비흡연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금연구역 설정 등 사회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죠.
그런데, 담배를 우리들이 먹는 호빵 찜통에 넣는다는 것은, 담배의 성분이 호빵 속에 스며들 여지가 충분한 일 아닐까요?
이걸 모르고 먹는 사람들은 호구가 되는 것인가요?
이 일베충은 바로 그 장면 또한 기대하고 있었겠지요. 담배를 찜통에 넣기 전에 찜통 속 호빵들을 결제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곤혹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낄낄대며 좋아하고, 자신들이 애국보수인마냥 앞뒤 생각 못하고 설쳐대고, 여자에 대한 피해의식·적개감에 가득차서 온갖 모욕적 언사를 쏟아내고, 사회적 문제성은 생각하지도 않은채 온갖 패드립을 쏟아내는 일베충들.
그들은 오늘도 이러한 일상을 반복합니다. 일베를 받기 위해서.
"여자 생각이 사무칠 때 젖병을 빤다"고 글을 올린 일베충은 현재 사측으로부터 그 손해에 대한 법적 대응이 예정중입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홍어 택배'로 비하한 일베충은 현재 재판을 받으며 불철주야 용서를 앙망하고 있습니다.
호빵 찜통에 담배를 넣은 일베충은 "용서비는 부모님 보고 눈물이 난다"며 "죽고 싶을 정도로 떨린다"는 앙망문을 올렸습니다.
이것이 일베충의 최후입니다.
오늘도 일베는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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