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맛집 동신참치 서소문점, 퀄리티의 끝에 참치 해체쇼까지!

Posted by 사용자 자발적한량
2014. 5. 20. 19:24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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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부근에서 먹는 참치 맛집 동신참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은 것입니다. 또한, 포스팅 내용은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가감없이 작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치를 먹는 날이었습니다. 가장 근사하고 대접받는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참치! 이날 특별히 선배가 맛난 거 사준다고 해서...카메라 들고 슬렁슬렁 나가봅니다.



룸과 다찌. 이 날 좀 목적이 있는 자리였기에 룸으로 예약을 해두었네요. 다찌에는 대략 7~8명 정도가 앉으면 가득 찰 것 같더군요. 룸과 다찌는 각각의 매력과 특징이 있지만 이 날 자리는 다찌와 몇 가지 사유들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개인적으로 전 다찌를 좋아합니다. 40명 단체 룸을 비롯하여 단체 모임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청 부근인지라 회사원들을 고려한 것이겠죠? 테이블도 있긴 합니다만 많진 않습니다. 대부분 룸으로.



참치 메뉴입니다. 오늘은 진코스로 달려보기로 합니다. 진·선코스로 3인 이상 먹으면 참치 머리 해체쇼를 볼 수 있다길래...점심메뉴와 식사류도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오늘 저희의 모임을 책임져주실 실장님...기대됩니다!



2명은 지각...어짜피 참치회 말고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니...전복내장죽, 은행구이, 샐러드, 낙지무침으로 가볍게 시작해봅니다.



입맛 살짝 돋구워 주기엔 더할 나위없이 적절하죠.



참치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초밥 서비스....나이스네요.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면 오히려 덜 먹게 된다죠...



초밥 먹으면서 슬슬 이야기를 시작하려던 찰나 노크 소리가 들립니다.



크아...혼마구로가 잔뜩 채워진 배 한척이 들어왔습니다. 어마어마한데요? 이런 배 어디서 띄워보나요 여기 아니면...



금가루 솔솔 뿌려진 참치들. 이건 마블링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자태에 그저 감탄사만 연발해봅니다. 말만 많이 하는 것보다 직접 보여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동신참치의 참치, 참다랑어 한상 여러분께 소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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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지 않나요?ㅎㅎ 오도로부터 시작해서 주도로, 가마도로, 배꼽도로 등 골고루 골고루!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고선 사진 찍는데 오만 소리 다 들었습니다..고문하는거냐고...



지방이 매우 고르게 그리고 곱게 퍼져 있어서 고소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참치를 먹을 땐 김을 싸먹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깝지 않나요?ㅠ 그 맛이...오히려 전 김에 싸먹으면서 식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네요.



생문어와 참치 속살인 아카미를 비롯하여 한 접시가 더 등장합니다. 타코와사비도 나오고...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것은 제주도에서 공수된 방어!



이 둘이 바로 제주산 방어. 제가 알기로는 실장님이 질 좋은 방어들을 엄선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월 정도까진 나왔던 걸로 아는데...이제 다시 날씨가 추워지길 기다려야겠죠?



나머지 아이들도...한번씩 안당겨주면 섭섭해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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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등.장. 참치 머리가 왔습니다. 실장님께서 참치 머리 해체쇼를 보여주실 겁니다. 눈앞에서 참치 머리 해체하는 건 처음 보네요.



하나하나 부위별로 설명해주시면서 해체를 이어가시는 실장님.



뽈살 잘라내시는 중입니다. 담백한 편이죠. 자, 해체 모습도 잠시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자, 이렇게 해서 참치 머리 해체가 끝났습니다. 




참치 눈알을 잘라서 주셨는데요. 눈물주는 간간히 먹어봤어도 이렇게 직접 먹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묘하더군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좀 안맞았던..ㅎㅎ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이렇게 영상을 찍어서 올립니다..ㅎㅎ 좋은 건 나눠 봐야죠.




이것 저것 나오고 있네요. 튀김도 무척이나 깔끔하고...근데 제가 갔던 날에는 전복, 해삼이라던지 오리훈제 등은 안나왔습니다. 계절별 차이도 있고, 그때그때 수급에 맞춰 스끼다시는 좀 변화가 있지요.



참, 동신참치에서는 방사능에 대한 걱정을 잊으시라고 방사능 측정기를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신기해서 측정기 좀 가져다 놔 봤습니다..ㅎㅎ



뜬금포로 방어 사진 다시 투척합니다. 참치에 방어에 아주 혀가 정신을 못차렸네요.



아까 해체한 참치 머리의 여러 부위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도저히 못먹어...도저히...



밖에 점심메뉴 및 주말·공휴일 안내가 붙어 있네요. 테이블과 다찌에서 참치회덮밥, 알대구섞어탕, 알탕, 냉대구탕 등이 8,000원. 그리고 쉬는 날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28,000~40,000원 사이로 금액대에 맞춰 코스 구성이 따로 된다고 하니 기존 메뉴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우신 분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동상태, 부위, 구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았던 동신참치. 특히나 오랜 경력의 실장님이 자부심을 갖고 선보이는 참치들입니다. 이상 동신참치 서소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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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참치 서소문점 

 ☞어떤 곳

 최고 품질의 참치를 맛볼 수 있는 집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95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57-10번지)

 ☞전화번호

 02-777-9853

 ☞영업시간

점심 11:30~14:30, 저녁 17:00~23:30

 ☞흡연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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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동신참치 서소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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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고문하시네요...ㅋ
    색이 살아 있습니다. 좋은 한우를 보는 듯도 하고..ㅎ
    괜히 들어와서 봤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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