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썰을 풀다

동물과 인간의 입장이 바뀌게 된다면? (동물보호 관련 삽화 모음)

자발적한량 201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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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식주의자입니다. 김치와 같은 최소한의 것을 빼면 채소를 아예 먹지 않죠. 고기는 무척 즐겨먹습니다. 소, 돼지, 닭, 양, 말, 염소, 생선 등등...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고, 지구의 모든 것을 다스려야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겨울이면 대부분 입고 다니는 구스다운 점퍼도 없습니다. 그냥 솜으로 충전되있는 옷 입고 다니죠. 아니면 그냥 인조섬유로 된 코트나 하나 걸치거나...지난 겨울엔 엄마가 다운 점퍼를 하나 사준다고 백화점에 데려갔는데, 식당에서 밥만 먹고 나왔죠.


자, 오늘 소개될 그림들은 어찌 보면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왔던 상황을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스시의 재료가 생선이 아니고 그것을 먹는 우리였다면? 하몽의 재료가 돼지의 다리가 아니고 인간의 다리였다면? 이런 식으로요. 전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나 육식반대 등은 아니기 때문에 이 모든 삽화에 동의할 순 없지만, 밍크코트, 코뿔소의 뿔 같은 것은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이 포스팅 속에 있는 삽화들이 거북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여기서 그만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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