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 애새끼나 잘키워라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9.09.07 23:56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7일 새벽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은 7일 오전 0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 것. 노엘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연예계 역대 최연소 음주운전 사고.


뿐만 아닙니다. 채널A와 SBS의 보도에 의하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 임을 밝히며 금품을 주겠다는 말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다는 것과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아닌 제3자가 운전한 것처럼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노엘은 2017년 Mnet의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모습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노엘이 크게 주목을 받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었던 것. '고등래퍼' 출연 당시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과 준수한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노엘은 중도 하차를 해야 했습니다. 과거 조건만남을 시도한 것을 비롯해 흡연, 패륜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었기 때문이죠. 


노엘은 트위터를 통해 "오빠랑 하자" "조건하고 싶은데 디엠 하기 위해 맞팔 가능할까요?"와 같이 성매매를 시도한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으며, "엄마 일부러 아빠 들으라고 큰소리로 지랄함" "시발 담배 피우는 건 뭐라 하지도 않으면서 시발" "니가 와서 때려주면 안 되냐"고 친구와 패륜 발언을 나눈 것이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무척 앳되어 보이는 장용준이 삼겹살을 앞에 둔 채 건배를 하기 위해 소주잔을 들고 있는 모습과, 그 옆에 놓인 소주병이 보이는 사진으로 음주논란이 불거진 것을 비롯해 공원에 세워진 여성동상에 성행위를 묘사하는 사진이 나오기도 했죠.


논란이 이어지자 당시 바른정당 대변인이었던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첫 번째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장제원 의원은 사과문 속에서 "아들이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척 반대해 그러한 과정에서 방황하고 힘들어한 것 같다"는 등 조건만남 시도 등을 단순한 방황 등으로 표현하는 '아들에 대한 사랑 고백' 수준의 글을 올려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죠. 결국 장제원 의원은 두 번째 사과문을 올리면서 바른정당 대변인 직과 부산시당 위원장에서 사퇴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사자였던 장용준 역시 마찬가지. "당시에도 진심은 아니었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이글로 제 과거의 잘못이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두서없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올린 것을 비롯해 '고등래퍼'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죠.


하지만 장용준은 노엘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을 뿐 래퍼로서 각종 공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며, 1년도 지나지 않아 그해 바로 '쇼미더머니6'에 출연을 했습니다. 또한 쇼미더머니를 다시 나오지 않겠다고 했다가 다음해 '쇼미더머니 트리플7'에 나왔고, 그 이후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라며 잔뜩 허세를 부리고 군입대를 했다가 각종 정신 질환을 이유로 현역 부적합 심의를 받고 전역한 뒤 금새 영리활동을 하는 등 허세를 부리며 힙합씬을 호령하고 있는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인디고 뮤직과 계약하고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빨아대는 인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또 다시 아들의 깽판에 날벼락을 맞은 장제원 의원.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아들 노엘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는 장제원 의원은 "용준(노엘)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죠.


그런데 미안하지만 전 장제원 의원을 달랑 사과 한 마디에 곱게 놓아줄 생각이 없습니다. 장제원은 지난 6일 진행됐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해 조국 후보자에게 온갖 공격을 쏟아냈습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제원 의원을 향해 "김도읍, 장제원 의원은 이거 끝나고 나서 사실관계 확인을 해보고 돌아가신 조병현 이사장 묘소에 가서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조병헌 이사장은 조국 후보자의 부친으로 웅동학원 이사장이었습니다.


웃긴 것은 청문회장에서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조국 후보자의 장관직 업무 수행에 대한 검증이 아닌 조국 딸의 청문회를 하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딸의 모든 것을 후벼파더니, 정작 몇 시간 뒤 자신의 아들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박아버리는 교통사고를 내버리는 클라스. 이제 갓 20살이 된 노엘이 3억 원 가까이 되는 벤츠 스포츠 카인 AMG GT 시리즈를 몰고 다니다 음주운전에 교통사고를 낸 것은 의혹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까지 일고 있는 마당에 이런 범죄자를 아들로 둔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을 할 수 있습니까? 이 정도는 되야 국민의 대표 자격이 주어지는 건가요?




조국 후보자의 딸에 대해 빨간색 포르쉐를 끌고 다닌다니는 금수저 어쩌고 하며 온갖 공격이 쏟아졌지만, 사실은 파란색 현대 아반떼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죠. 20살에 벤츠 스포츠카 끌고 다니면서 음주운전하고 교통사고 내는 장제원의 아들보다 그쪽이 더 정상 아닌가요? 정말 인두껍을 쓴 괴물이 아니라면 국회의원 사퇴하세요. 성매매 시도에 미성년자 시절 음주에, 흡연에, 패륜 발언으로 모자라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하는 아들을 둔 인간이 무슨 국회의원입니까. 사람이 염치라는 게 있어야지. "씩씩하고 무럭무럭 커서 사회에 공헌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길 빈다"던 장제원 의원. 당신 아들이 지금 사회를 좀 먹는 범죄자가 되어 있으니 수신제가에 힘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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