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들에게 "계곡 및 하천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내년까지 깨끗한 경기도 계곡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세 차례에 걸쳐 '행락철 유원지 집중단속'을 진행, 석현천 등 7개 하천 내에서 총 54개 업소가 물막이보, 계단, 천막지지요 기둥 등 163개 불법구조물(평상 2,031개 제외)을 설치한 채 불법영업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총 세 차례에 걸쳐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죠.
이재명 지사는 지난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기도내 하천을 불법점유하고 영업하는 행위가 내년 여름에는 한 곳도 없도록 해야 한다"며 하천불법점유 영업행위에 대한 엄중 대처를 지시했고, 단속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정비를 1년 안에 완료하여 내년까지 불법행위 없는 깨끗한 경기도 계곡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3일, 이재명 지사가 양주 계곡 일대 불법영업소 철거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양주 석현천 고비골과 여울목 일대 영업소 2곳의 철거현장을 찾아 작업을 직접 지휘하는 한편 석현천, 장군천, 돌고개천, 갈원천 일대 업주 및 주민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내게 화내도 좋다. 작은 잘못에 눈감다보면 큰 잘못을 시정하기 어렵다. 규칙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철거현장을 직접 보니 안타까움도 든다. 법이나 사회질서와 충돌하지 않으면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찾아가자"며 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날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이재명 지사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경기도는 벌써 내년 여름 준비! 계곡을 도민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는데요. 전 다음 대선에서 못 다이룬 적폐청산을 통해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뼈아픈 실책이었던 친일청산의 삽마저 뜰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영업글입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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