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지역별 비상수송대책은?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내일인 11월 22일 첫차부터 무기한으로 버스가 파업합니다. 파업대상버스는 고속버스와, 관광버스, 전세버스를 제외한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입니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학교를 갈 생각에 앞이 막막한데요.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버스업계가 반발하여 운행 전면 중단에 나선 것입니다. 일단 버스업계는 물론이고, 정부에서도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포퓰리즘 논란까지 더해져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부랴부랴 정부에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국토부는 버스 운행중단에 대비해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가동하고, 운행중단 현황을 계속 파악할 방침입니다. 코레일은 광역전철 9개 노선의 하루 운행 횟수를 2,293회에서 2,329회로 36회 늘려 7만 2,000명을 더 수송하기로 했구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더라도 버스의 수송 분담률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무원, 공기업 직원들의 출근 시간과 초·중·고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추기로 했고, 각 단체마다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네요.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자, 위의 내용은 각 지역의 비상수송대책입니다. 자신이 속한 지역별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어떻게 움직여야될지 앞이 막막한 상태이긴 하지만, 이번 파업을 무턱대고 비난하긴 힘들 것 같네요. 언젠가 내게도 부메랑처럼 날아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두려고 합니다 일단은..모쪼록 파업기간동안 별일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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