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54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랑플라스와 오줌싸개 동상 유로스타를 타고 브뤼셀에 도착하였습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처음에는 비교적 한적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교외에 있던 18개의 자치시를 병합하여 브뤼셀 대도시권이 이루어졌습니다. 비옥한 브라반트 평원의 심장부에 위치합니다. 스헬데강의 지류 센강이 남에서 북으로 시가를 흐르고 많은 분류가 있지만 모두 암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브뤼셀에는 수로가 없는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17세기경에 이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평을 받은 브뤼셀의 역사는 깁니다. 유럽을 돌아다니며 느낀 것은 아름다운 거리가 무척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냥 찍어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유럽풍(어찌보면 당연..유럽이니깐^^;)의 멋진 사진들이 찍히더군요. 노천카페가 발달되어 있는 유럽. 햇빛을 쐬며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고.. 일상탈출을 꿈꾸며/벨기에 2008. 8. 26. 8월 15일 ETPFEST 2008년 현장.. 2008년 8월 15일 광복절. 이날 잠실야구장은 14일에 이어 ETPFEST(이하 ETP)의 열기로 폭발 직전이었습니다. 정오부터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던 대규모 락페스티벌. 그 규모와 음향, 관객과 라인업 모두 ETP가 세계적인 락페로 거듭나고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ETP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태지컴퍼니에서 언론에 제공한 사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T군은 오전 8시경에 야구장 근처에 도착하였는데, 밤을 샌 사람들도 있고..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있었습니다. 버거킹에서 산 와퍼세트로 식사를 하고 10시부터 입장 시작..무대는 역시 ETP 무대다웠습니다. 스탠딩석중 좌측 뒤쪽 구역의 펜스를 잡은 T군! 이제 즐길 차례입니다. 12시..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8. 24. 한국 야구, 금메달을 목에 걸다 한국 야구의 날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방금 전해온 소식이죠. 세계 아마야구 최강인 쿠바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것도 예선을 포함해서 2번이나 이긴 것이지요. 이로써 한국은 9게임을 한번도 지지 않고 태극기를 휘날리게 되었습니다. 단체응원전이 전국 프로야구 구장에서 열렸었는데요. 서울이 연고지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역시 23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공동 응원전을 개최했습니다. 무료 입장이었고 관중에게는 선착순으로 2만 개의 막대 풍선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잠실야구장의 인원이 꽉차 돌아간 사람들까지 있다고 하네요. 1회부터 쿠바의 실책이 나왔지요. 이용규가 친 빗맞은 타구를 쿠바 중견수, 2루수, 유격수 3명이 쫓아왔지만 엉켜서 결국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용규는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8. 23. [안동여행#2] 안동에서 찾아보는 퇴계 이황의 발자취 흔히 안동 경북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부릅니다. 예로부터 사대부들이 많이 모여 살았고, 조선시대에는 경상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현재도 충효와 예절의 고장으로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고, 무언가 '사대부'다운 분위기가 나는 도시입니다. 안동이 자랑하는, 그리고 대표적인 서원으로 뽑히는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모시는 서원인데요. 안동에 가면 퇴계 이황의 발자취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퇴계태실. 성림문이라는 이름의 대문을 지나고 나면 이곳에서부터 퇴계태실입니다. 어머니 박씨 부인이 퇴계 선생을 낳을 때 공자가 방문 안에 들어오시는 꿈을 꾸었던 까닭에 그 집 문을 성림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집은 퇴계 이황의 조부 이계양이 조선 단종 2..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8. 8. 22. 로봇에게서 아기자기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월•E(2008) 월•E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감독 겸 각본가 앤드류 스탠튼과, , , 를 탄생시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천재적인 기술진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습니다! 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은하계로 영화 팬들을 데려가 줄 그들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이 새로운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월•E’라는 이름의 뚝심 있는 로봇입니다.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어 인간이 살지 못하게 되자, 인간들은 우주선을 타고 잠시 우주로 떠나고 지구에는 청소로봇인 월•E만 남게 됩니다. 많은 월•E 중에서도 한 월•E만 남게 되는데, 이 로봇에는 특이한 기계적 결함이 생깁니다. 바로 인격! 인격이 형성된 청소로봇 월•E는 홀로 지구에서 ..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8. 8. 21. 맥주공장 견학 후기가 당첨되어 날라온 맥주 기증권! 5월에 T군이 추진했던 피아노 전공 MT 일정 중 하이트맥주 전주공장 방문이 있었지요. 그 때 쓴 포스트를 하이팸 사이트에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전화가 와서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하더군요. 후기가 선정되어 맥주기증권을 보내준다나요. 와우, 기쁜 마음을 끌어앉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한번 까보겠습니다..ㅎ 상품권 전면에는 크게 하이트 로고가 큼지막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인지가 찍혀있군요. 500ml X 12Bottles..아이쿠 감사합니다. 뒷면에는 기증내용과 발행일, 상품출고시간과 기증권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가 적혀있습니다. 500ml 12병..하이트맥주 감사합니다! 하이팸 최고~! 블로그하면서 애드센스말고도 여러가지 재밌는 이벤트가 하나씩 생기는군요..^^; 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8. 20. 영국에서의 현지식 유럽을 돌아다니는 동안 T군은 아침식사를 딱 3번하였습니다-_-;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번,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한번, 프랑스 파리에서 한번..나머진 다 뭐했냐구요? 잤습니다..아침식사 대신 단잠을 선택한 T군..맨날 똑같은 컨티넨탈식 아침은 과감히 제껴버리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네, 역시 먼저 빵이 나오는군요. 어떤 어르신께서는 2주동안 평생 먹을 빵 다 먹고 간다고 하셨습니다-_-; 그런데 빵이 무척 맛있네요..한국보다.. 토마토 야채 스프..한국에서 먹는 스프랑은 약간 다르죠. 얼레? 맛을 본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짜다는 말이 나옵니다. 첫 식사인데..그런데, 나중에 듣게 된 설명에 의하면, 짜지만 짠게 아닌(?) 셈이더군요. 일행 모두 짜다짜다 했지만, 정작 물을 마신 사람.. 일상탈출을 꿈꾸며/영국 2008. 8. 20. '모세의 기적'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 얽힌 뽕할머니 설화 T군은 매년 여름 교회에서 가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진도를 찾아갑니다. 서울에서 약 5시간 서해안 고속도로 등을 타고 달리면 땅끝마을 해남에서 진도로 가는 진도대교가 나옵니다. 사장교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제1진도대교는 2등교로 32.4t 이상의 차량통행이 불가능하여 물자의 원활한 수송에 지장이 많았기 때문에 2005년 쌍둥이 다리인 제 2진도대교가 개통되고 기존의 다리는 1등교로 보강하였습니다. 주탑이 2개인 것이 보이시죠?^^ 진도대교가 위치한 자리가 바로 명량대첩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울돌목입니다. 이곳은 진도대교 자체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빠른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진도대교의 휘황찬란한 야경이 어우러져 이 지역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1984년 10월 18일 진도대..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8. 8. 19. 세계적인 락페스티벌로 거듭나는 2008 ETPFEST와 기자회견 기괴한 태지 사람들의 축제(Eerie Taiji People Festival)이라는 의미의 ETPFEST는 서태지가 기획하고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펼쳐지는 음악 축제입니다.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되는 글로벌 락 페스티벌이죠. 2001년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위성 생중계 공연을 시도한 것에 이어, 2002년, 2004년 잠실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바 있는 ETPFEST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면서 매년 개최하기 귀한 국제적인 규모의 도심형 대형 락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4일엔 잠실 야구장 앞 광장 야외 특설무대, 15일에는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ETPFEST는 132,000원의 양일권 티켓으로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8. 18. 서울고등학교 관악반의 뜨거운 축제 준비 현장!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T군은 서울고등학교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8월 22~23일 양일간 있을 축제 준비에 한창인 후배들 격려차..갔더니 선풍기 2대를 두고 약 30명의 인원이 더위와 싸우며 연습중이네요. 58회인 T군이 3학년 때 1학년이던 60회도 이제 다들 졸업을 했고, 지금 3학년이 T군이 마지막으로 관악반 축제와 송년음악회 지휘를 할 때 있었던 학년이군요. 원래 축제는 1,2학년이 하는 거니깐..62~63회인 1,2학년은 T군과 얼굴도 잘 모르는 사이....세월참..!!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이렇게 관악반이 굴러다닌다는 것은 무척이나 좋은 일입니다. '우리 졸업하면 어떻게 될까'하며 걱정했던 58회들이 졸업을 했지만 관악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ㅎㅎ 물론 모습은 그때와 약간 달라졌지만..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8. 18. [당진 / 삽교호]삽교호에서 전해온 조개굽는 냄새, 삽교호 전망대! 평택에서 당진방향으로 30분 정도 가면 나오는 삽교호. 이 곳에 가면 수많은 조개구이집과 횟집이 있습니다. 평택에 사는 선배와 함께 조개구이를 먹으러 고고싱! 조개구이집들이 손님을 잡으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호객을 하는 사람들이 쫘악..T군은 선배가 자주 간다는 집으로 쏘~옥! 테이블이 무척 많은데요. 이 집은 이 점포 말고도 전망대 횟집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사가 무척 잘되나봐요~ 장사가 잘된다는 소리는 테이블 회전이 빠르므로 조개도 무척 신선하다는 뜻이 되지요..^^ 기본 세팅입니다. 미역줄기초무침과 콩, 양파, 락교..미역줄기초무침 맛있어요 맛있어~ 와우..3만원 어치 조개구이입니다. 가리비, 맛조개, 소라 등등..사진에는 큰놈들만 보이고 큰놈들 밑에는 작은 조개들이 수북~하게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8. 8. 17. 미츠코시 백화점과 버버리, 그리고 유로스타! 미쓰코시는 1673년 에치고야라는 이름의 상호로 출발한 일본최초의 백화점(1904년 개칭)으로 도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중국, 홍콩, 대만,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영업하여 국제백화점 체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1930년 개점한 미쓰코시 경성점이 효시입니다. 또한 일본의 3대 재벌인 미쓰이 그룹의 원류이기도 하죠. 런던에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에 들러 쇼핑을 하였습니다. T군이 산 것은 영국왕실의 지정한 포트넘 & 메이슨의 홍차! 창립자 토머스 버버리로부터 시작된 버버리. 영국 왕실의 지정상인이라는 명예로운 역사를 이어오던 버버리도 90년대 들어 한때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하나의 스타일만을 고집해온 버버리는 소비자 욕구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고 한때 장년층이나 노인들이 .. 일상탈출을 꿈꾸며/영국 2008. 8. 16. [서울 / 신라호텔]방금 요리한 음식을 고객에게,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은 삼성의 계열사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고급호텔이 가입해있는 세계리딩호텔연맹(LHW)에 가입할 정도로 워커힐 등과 함께 우리나라,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T군은 신라호텔 내에 위치한 더 파크뷰 뷔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음.. 대단하더군요..ㅎㅎ 허나 이름 공개를 거부한 한 선량한 분께서 밥을 사주셔서..크크 호텔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사진찍고 싶은 것이 꽤나 많았는데..그 있잖아요..신라호텔 특유의 장년층+고상한 분위기..뭔가 사진 찍고 다니면 한참 무시당할 꺼 같은..ㅋㅋ 신라호텔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어 극소심해진 서민 T군이었습니다.. 드디어 파크뷰에 들어왔습니다..ㅎㅎ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테라스와 인공폭포가 한눈에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8. 14. 피에르가르뎅에서 만든 전화기가 있다 없다!? T군의 엄마가 회사에서 쓸 유선전화기가 하나 필요하다고 해서 알아보던 중 신기한 걸 발견했습니다. 피에르가르뎅에서 만든 전화기? 모양도 심플하고 회사에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앗..정말 피에르가르뎅에서 만든 전화기입니다-_-; 이 전화기의 모델명은 PC-C1으로 피에르가르뎅과 (주)평화텔레콤이 공동 연구, 개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진짜로 있었네요.. PC-C1이 갖춘 기능으로는 발신자 정보표시 및 검색, 벨수신시 수신번호 음성안내, 수신번호 25개, 발신번호 8개 저장 및 삭제, 날짜 및 시간과 요일 표시, 22개의 벨소리 선택, 전자파 방지 및 낙뢰 방지 설계 등이 있습니다. 또한 팬터그래프(노트북 키감)와 유사한 버튼 입력이 이 제품의 특징으로 뽑을 수 있겠습니다. 피에르가.. T's Shop/입양해온놈들 2008. 8. 13. 久石 譲 - 또다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듣기/악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수록곡입니다. 미하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의 OST는 모두 히사이시 조가 만든 음악입니다.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8. 8. 13. 영국 국왕의 즉위부터 장례까지,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처칠 동상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단순한 성당이나 박물관이 아닙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대 영국 왕들의 묘가 안치되어 있고 왕실의 결혼식이나 추도식 등 주요 행사가 집전되는 곳일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로도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영국의 심장이자 영혼, 그것이 바로 웨스트민스터 사원인 것이죠. 1997년 다이애나 비의 장례식이 거행된 곳도 이곳이었습니다. 영국 대부분의 왕이 대관식을 올렸으며 왕실의 장례식과 결혼식이 열리는 이곳은 영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 애비라고도 불리는데, 영국인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가장 최고의 수도원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에 수도원이 있었던 것은 약 6세기 경부터입니다. 앵글로색슨 왕조의 참회왕 에드워드.. 일상탈출을 꿈꾸며/영국 2008. 8. 13. 한국 최초의 서부 영화! 세 놈의 이야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은 제61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상영된 작품입니다. 비경쟁 부문으로 공식초청됐는데, 영화제 폐막작을 제외하고 공식 상영작 중 가장 마지막에 상영되는 불리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사회를 보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역시 무척이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좋은놈!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맹수, 현상수배범 등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당대의 명사수입니다. 사냥꾼답게 사정 거리가 길고 명중률이 높은 라이플과 샷건을 애용하죠. 한번 찍은 묵표물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독립군 측에서 의뢰가 들어옵니다. 지도 한..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8. 8. 12. 컴백 스페셜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 8월 6일, 평소에 방영했던 황금어장 대신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라는 제목의 서태지 컴백 스페셜이 방송되었습니다. 북공고 1학년 1반 25번..이것은 서태지가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자퇴를 하기 전 학교와 반 번호였습니다. 이미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부터가 가수 '서태지'와 일반인 '정현철' 두 군데에서 모두 인간적인 면을 살펴보겠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의 진행은 평소 서태지를 좋아하던 이준기였습니다. 스타 이준기 역시 한사람의 팬으로써 서태지를 바라보는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너무 분위기가 어색해져서-_-; 유세윤 깜짝 투입! 유세윤씨 정말 분위기 띄워보려고 많이 노력하더군요. 서태지 역시 평소에 유세윤의 개그 프로를 즐겨본다며 유세윤의 유행어를 따라하는 '인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8. 11.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197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