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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593

크리스마스 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탄절 되세요! 일단 가장 먼저 T군이 반성할 것은 올해 T군 역시 씰을 못샀다는 겁니다..ㅠㅠ 반성반성! 구세군 자선냄비는 소액의 돈을 넣었지만..내년에는 꼭 사도록 해야겠네요! 영국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되고 19세기 말 덴마크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천성이 착하고 어린이를 좋아하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장이었던 아이날 홀벨은 당시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으로 죽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던 중 연말을 기해 매일 같이 쌓이는 많은 크리스마스 우편물과 소포를 정리하면서 이 많은 우편물에 동전 한닢짜리 "씰"을 붙여 보내도록 한다면 판매되는 자금으로 결핵으로 꺼져가는 수많은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1904년 12월10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12. 25.
[마감]티스토리 초대장 11장 배부합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일상생활/어바웃 토털로그 2008. 12. 19.
피아노의 거장 외르크 데무스, 단국대학교에서 만나다 단국대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 한국을 찾은 이 거장은 올해 80세가 된 세월이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그의 인생이 보이듯 소박한 할아버지와 같은 이미지를 풍겼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함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와 저명한 미술사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1세에 비엔나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발터 케슈바우머에게 피아노를, 칼 발터에게 오르간을,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J. 크립스 에게 지휘를, 조셉 마르크스에게 작곡을 배웠죠. 비엔나에서의 학업을 마친 뒤 파리로 자리를 옮겨 이브 나트를과 발터 기제킹을 사사하였고 ..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11. 20.
2009 대학수학능력시험..고3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날을 위해 밤을 새고 코피를 쏟아가며 공부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드디어 수능날이군요. T군이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아빠가 데려다줘서 수능을 보고 온게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이날을 위해 공부했다는 말이 좀 슬프긴 하지만 어쨌건 맞는 말이지요. T군의 동생도 고3이어서 아침부터 집이 들썩거렸답니다. T군과 엄마가 함께 동생을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시험장 근처는 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여유를 많이 잡고 갔는데도 차가 많이 막혀서 아슬아슬 했습니다. 경찰분들 수고하셨는데요. 몇몇 곳에서는 참..복잡한 사거리에 경찰이 아닌 봉사원들이 교통정리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조급한 수능생을 태운 차량들은 중앙선을 넘어 차선 하나를 통째로 먹고, 연이은 꼬리물기로 교통은 완전 마비..다음 번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11. 13.
구글에서 보내온 수표, 드디어 첫 광고 수익을! 드디어..드디어..드디어..!! T군도 구글로부터 광고 수익을 받았습니다. 집에 오니 우편함에 뭔가 와있는데, 보는 순간 '아 저거 드디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랍니다. 역시 생각대로..가지고 집으로 후다닥~! 짜잔~ 봉투를 펼치는 순간 한글이라고는 획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한장의 문서(?)가.. 우와~이게 그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고 글로만 읽던 외화수표군요! 키키..완전 기분 업된 T군..블로그하면서 여행상품권, 맥주교환권 등등 받아봤지만 이렇게 현금은 또 처음 받아보는거라..기분이 뭉클했습니다. 검색해서 수표 바꾸는 거랑 등등..엄청 알아봤습니다. 뭐 추심후매입, 추심전매입 등등 이것저것 읽을거리가 많더군요. 일단 T군은 외환은행에 계시는 이모께 조언을 구해서 달러통장을 만들어 볼 계.. 일상생활/어바웃 토털로그 2008. 11. 11.
한게임 테트리스 드디어 부활! 중학생 때 처음으로 해본 인터넷 게임이 바로 한게임 테트리스였습니다. 7개 모양의 블록을 쌓아서 빈 칸 없이 채우면 사라지는 테트리스는 1985년 구 소련의 수학자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개발한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PC버전은 러시아의 상징인 크레물린 궁전이 등장하고, 게임 중간에 러시아 민요와 민속춤이 나오죠. 2003년 3월, 1차 테트리스 파동이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대유는 테트리스의 판권을 가진 TTC(The Tetris Company)의 국내 에이전시로 온라인게임 업체인 한게임, 넷마블,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 이렇게 3개 업체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국내에선 200여 사이트가 테트리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였죠. 대유 측에서는 테트리스는 물론 변형 테트리스도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며 저작권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11. 5.
엉망진창 피자헛 홈서비스센터, 내가 1,400원 때문에 이런다고? 오늘 아침 일어나니 엄마가 잔뜩 화가 나셨더군요. 동생과 저 먹으라고 피자헛에서 피자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홈서비스센터인 1588-5588로 전화를 해서 피자를 하나 주문했는데, 가격이 평소보다 천얼마가 더 비싼 듯 하였다고 합니다. 이윽고 피자가 배달이 왔습니다. 배달원이 주문내역을 확인하는데, "주문하신 피자와 콜라가 ~원입니다."라고 말을 했다더군요. 우리는 피자헛 멤버십 카드가 있어서 콜라가 원래는 무료가 됐어야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우리집은 콜라가 무료라고 말했더니 배달원이 그럼 홈서비스센터에 지금 확인을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이 잠시만 기다리면 바로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기다리는데, 전 자고 있고 해서 엄마 혼자 있는데 배달원을 집에 들어와 있으라고 할..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11. 1.
안재환에 이어 최진실까지..연이은 자살.. 2008년은 정말 뭐가 씌어도 단단히 씌인 것 같습니다. 故 안재환의 자살에 이어 오늘 오전 고인이 된 故 최진실..고인은 오늘 새벽 6시경 자택 욕실에서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故 최진실은 전 남편인 조성민과 5년 전에 이혼한 이후부터 약간의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혼 후 자녀 양육 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고,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고합니다. 친구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도 많이 했으며 신경안정제를 조금씩 복용했다고 합니다. 고인은 2일 자정 매니저인 박모씨와 함께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귀가하여 안방 침대에 앉아 어머니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섭섭하다. 사채니 뭐니 상관이 없는데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고 울며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울다가 일어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10. 2.
이들이 있어 세상은 또 전진한다(시사저널에 실린 T군의 인터뷰) 9월초, 시사저널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한 책에 T군의 이야기가 실렸던 적이 있는데,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셨죠. 그래서 하게 된 인터뷰. 문영여고 공연 준비에 쫓겨 그리 길게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성의껏 답변했죠. 기사를 올려봅니다. 시사저널 985호 안성모.김회권.김지혜 기자가 쓴 '이들이 있어 세상은 또 전진한다'라는 기사입니다. T군은 다섯번째에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육성철씨가 쓴 책 에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집단, 지자체, 군대, 혹은 국가를 상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든 무기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맨손에 ‘인권’이라는 무기 하나만을 든 채로 이들은 힘 센 조직과 맞서고 있다. ⓒ시사저널 임영무 중증 뇌..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25.
왕비호와 동방신기의 전쟁!? 카시오페아 뿔났다. SM의 신예이던 동방신기. 아니지요. 이제는 신예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SM의 주축인 그룹이라고 할 수 있죠. Hug로 데뷔를 했던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는 아시아 전역에 팬층을 형성한 그룹 동방신기. 컴백 쇼케이스가 시청 광장이었던 문제로 얘기가 불거졌다가, 엉뚱하게 더 큰 사건이 생겼습니다. 안티카페 회원수를 늘리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개그콘서트 '왕비호' 윤형빈. 그의 발언이 동방신기의 팬카페인 카시오페아 회원들을 화나게 했나봅니다. 왕비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동방신기가 움직이면 카시오페아는 80만이 움직인 다는데 왜 앨범은 10만 장밖에 안 팔려?"라며 "좋아하는 가수 앨범 한 장 안 사주는 거야?"라고 동방신기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바로 이 발언이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24.
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 아..네 반말 죄송합니다..(바로 꼬리 내리는..) 별건 아니구요. 그냥..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구요..ㅎㅎ 음대라고 해서 1년 내내 연습만 하고 이런 건 절대(!!!) 아니구요..ㅋㅋ MT도 가고..몇몇 학생들은 동아리도 들고..이렇게 체육대회도 하고..등등 대학생활 합니다..ㅋㅋ 근데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많다보니 좀 부드러운 체육대회??ㅋㅋ 10시 반 정도에 시작한 체육대회. 근데 이날 좀 심하게 더웠습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정말 아우..깜빡하고 긴팔입고 나온 T군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꿍시렁 꿍시렁.. 작곡과랑 국악과는 각각 단체티까지 맞춰입고 왔군요. 첫 게임이었던 발야구는 기악과 첫 판에서 탈락..피아노 전공생들은 단 한명도 안나감..더위와 합세하여 T군을 한껏 자극시켰습니다.. 농구..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22.
나의 자그마한 희생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헌혈합시다! 얼마 전 TV에서 공익광고 하나를 보았습니다. '당신의 얼굴은 잠깐 찡그려 지지만, 누군가의 얼굴은 평생 활짝 피어납니다.'라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던 이 광고. 슈퍼주니어가 나오더군요. 이런 광고 찍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ㅎㅎ 잠시간의 찡그림..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헌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T군은 의외로 봉사심이 투철합니다..(진짜!!!!) 방학 때가 되면 정진지체장애아들과 함께 봉사캠프도 가고..부모님이 주신 건강한 몸인지라 이렇듯 헌혈도 종종 하는 편입니다. 노량진에 있는 헌혈의 집입니다. 이날 지나가다가 'O형 혈액 급구'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헌혈을 하였습니다. 약간의 시간과 피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히 쓰임받을 수 있다는 거..보람되죠! 적십자사에 대한 여러 말들이..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12.
故 안재환씨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그룹 거북이의 터틀맨 故 임성훈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연예계. 그에 이은 故이언의 죽음이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다시 또 한사람이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탤런트 故 안재환. 그는 8일 오전 9시경 서울 노원구 하계동 인근 주택가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본인 확인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고인의 시신은 고인의 어머니를 제외한 배우자 정선희와 유가족이 확인을 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유서를 포함한 유품을 확인했지만 심하게 부패된 고인의 시신이 탤런트 故 안재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며 지문 채취 및 정확한 시신 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9일 오전 1시 30분경 고인이 안치되어 있던 서울 태능 마이크로 병원에서 시신 검시가 마무리 되었고 빈소..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9.
우리집 막내인 강쥐를 소개합니다~ T군의 제일 큰 보물 중 하나는 바로.. 하드디스크입니다-_-; D드라이브에 몇십기가 용량의 폴더가 하나 있는데요. 이상한 동영상은 아니구요..바로 2004년 첫 디카를 산 이후로 모든 원본 사진을 저장해놓은 폴더입니다. 날짜별로 모든 원본이 다있어요..정말 T군에게는 보물 중의 보물이고 추억 중의 추억이지요. 그런데 문득, 우리집 막내인 공주를 소개하면서 변천사를 한번 올려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오늘의 포스트를 쓰게 되었습니다..ㅎㅎ 우리집 막내인 공주. 슈나우져랍니다. 2004년 5월 25일생이구요. 2004년 7월 27일 우리집에 오게 되었답니다. 암컷이에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입양일. 동생이 아토피 피부염이고, 엄마가 동물을 무척 싫어합니다. 집에 진짜 주먹보다 조금 더 큰 강아지를 안고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8.
2학기 수강신청..무사히 성공하셨나요? ㅠㅠ 이번 수강신청 아주 살짝 고생 좀 했습니다. 수강신청 당일날 배드민턴에 욕심부리다가 실패한 게 화근이었죠. 배드민턴 실패 팝업이 뜨는 사이 다른 수업들이 모두 제한인원에 도달..맙소사..그럼 난 어쩌라구요..ㅠㅠ 더욱이 이번 학기부터 경영을 부전공으로 하기로 결정한 T군, 기악실기까지 빼놓았는데 이거 어찌해야 할지! 신청하려던 21학점 중에 9학점 밖에 신청 못했었답니다.. 정정기간날부터 컴퓨터 앞에 붙어있던 T군..틈만 나면 수강신청 페이지에 들어와 자리가 비나 확인..근데 정말 다행이에요..T군이 수강하려고 했던 과목들..자리 비기가 쉽지 않을텐데, 희안하게 자리가 딱딱 나더랍니다. 특히 어떤 과목 하나는 스타 한판하고 심심해서 봤는데 자리가 있더라구요. 얼른 더블클릭..ㅋㅋ 너무 답답해서 담당..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6.
단국대학교, 박태환을 위한 올림픽 제패기념 환영식 오늘 T군의 생일입니다..ㅎㅎ 생일이라고 해도 뭐 시끌벅적하게 지내진 않아요. 왠지 이번 생일은 아무 느낌이 없네요. 그냥 아 오늘 생일이네..이정도..뭐 아무튼 오늘 생일이라구요^^; ---------------------------------------------------------------- 9월 1일 개강 이후 처음으로 학교간 날인 9월 2일 화요일. 점심을 먹고 음악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학생회관 앞에 미스터 피자 차가 와있고,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피자를 나눠주고 있네요. 무슨 일일까요? 알아보니 단국대학교 동문이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에서 1,000명분의 피자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와우..T군도 피자 한 쪽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4.
서울고등학교 관악반,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 연주회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있었던 서울고등학교 축제인 경희예술제. 올해로 62회를 맞은 경희예술제에 역시 62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관악반이 어김없이 축제 연주회를 하였습니다. 22일은 자축행사로 강당에서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연주를 하였고, 23일은 외부 개방 축제날이어서 강당 앞 야외무대와 강당에서 2시, 4시 2차례의 공연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러하였듯 야외무대 연주..개인적으로 축제는 강당에서 하는 것보다 강당 앞에서 이렇게 야외공연을 하는 것이 관객도 많고 뭔가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음향적인 면에서야 강당 안에서 하는 것이 훨씬 낫지만.. 올해는 특이하게 4시 공연을 강당 안에서 하였습니다. 1학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계획을 짜기 시작하여 방학 때도 학교에 나와 꾸준..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1.
블로그의 글을 무단으로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T군은 심심할 때 이 블로그의 주소를 검색창에 쳐보곤 합니다. 랭킹 같은 거 한번 보려고..근데 얼마 전 검색을 하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는데요. 하나는 T군이 노랑풍선에 쓴 그 50만원을 받았다는 여행기..한 사이트에 기사라고 올려있더군요. 글 맨 위에 '이 여행기는 현재 대학생이신 이태준님이 쓰신 것 입니다.'라고 써두긴 하셨는데요. 글 맨 앞에 제가 주소도 남겨놓았고 했는데, 블로그에 글 하나 써주시던지 하다못해 그 여행기에 댓글로라도 이 글을 사용하겠다고 말 해주셨으면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이 쪽은 좀 웃긴 경우..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관한 포스트를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T군은 분명히 복사방지를 해두었거든요. 그걸 반강제로 풀어서 가져가셨네요..최소한 이건 블로깅을 하는 사람간의 예의문제 아.. 일상생활/어바웃 토털로그 200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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