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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11

황교안·나경원 등 자유한국당 토착왜구, 일본의 편에 선 이들에게 투표로 응징을 근래 들어 계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부터 불거진 한일 양국 간 갈등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다른 주제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자꾸만 이쪽에서 글의 소재가 끊이질 않네요. 한일 갈등에서 파생된 몇 가지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읽혀지는 현상이 있어서 이에 대한 결론과 함께 글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靑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재검토 시사에 "우리도 폭주하겠다" 식이라며 비판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첫 번째 장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정확한 명칭은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고, 좀 더 정확한 명칭은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입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7. 20.
미래당·민주평화당의 의원 모시기 전쟁... 그 이유는 바로 '돈' '이합집산' 미래당·민주평화당, 요동치는 정국 지난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있었던 국민의당 창당 2주년 기념식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김동철 원내대표·주승용 전 원내대표 등 이른바 '국민의당 중재파' 3인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으로 창당될 미래당에 합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두 정당의 통합에 반대하여 만들어질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인방께서는 철수와 놀다가 빨리 철수하십니다. 돌아오십니다"라고 적으며 이들이 민평당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속뜻을 내비쳤죠. 두 번째 장면을 살펴볼까요? 이상돈·박주현·장정숙 의원 등 국민의당 내의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의 거취를 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출당시킬 것을 주장한 반면 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4.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님, 약속대로 정계은퇴하실 차례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9대 대선에서 21.4%(6,998,342표 득표)의 지지율로 3위에 그치며 패배하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10일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선거에서 지지하지 않은 국민까지 포용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달라고 말함과 동시에 패배했지만 좌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한 자산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안철수 후보가 아닙니다. 바로 국민의당 대표이자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대표가 주인공입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해단식에서 "100가지 패인을 이야기하지만 모든 책임은 제가 다 지겠다"며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박지원 대표는 정계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10.
국민의당 공천검토결과 총정리 (3/14 기준) 국민의당 안철수 공천결과 김한길 천정배 박준영 박지원 야권연대 야권통합 국회의원 20대총선 국민의당이 지역구 공천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안철수 공동대표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이 아님) 공동대표였던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입당을 발표했고,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공천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당의 공천검토결과 역시 이의를 제기할 경우 심사를 거쳐야 하고, 경선도 진행해야 하며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절차도 남았기 때문에 완결판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역 추가 컷오프는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이미 컷오프된 광주 북구을의 임내현 의원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란 예측이 무성하구요. 국민의당 안철수 공천결과 김한길 천정배 박준영 박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3. 14.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문재인 재신임에 새민련 지지 여부를 건다 제 스스로를 정치적으로 굳이 규정하자면 '친노'입니다. 노무현을 지지하고, 그의 뜻을 받들길 원했으니까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진 않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정신의 이른바 '적자'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그저 새누리당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힘없는 야당은 원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안철수-김한길 조합의 새누리당 2중대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재인 대표는 분명 제가 적극 지지를 하고 싶은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그동안 혁신안의 마침표를 찍는 10차 혁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당의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몇 차례의 혁신위원회 활동이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활동이 실천으로 이어진 적은 딱히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9. 10.
국과수 부검결과 발표, 미안하지만 유병언 시신 못 믿겠다 믿게 해놓고 믿으라고 해야지...국과수의 부검결과 발표 우선 못 믿겠습니다. 믿을래야 믿을 수가 없는 상황들이 눈 앞에 펼쳐져서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이걸 두고 믿을라면 '나랏님이 말씀하시니까 맞는 말이겄제'하는 조선시대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조선시대여도 안 믿을 것 같긴 합니다. 국과수에서 감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과수에서는 1차 부검 시신과 2차 부검 시신이 과학적으로 동일인이라는 점, 18일 만에 백골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등을 밝히며 시신이 유병언이 맞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 결과에 대한 세부과정 등을 일반에 공개하는 이례적인 국과수의 행보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에 대한 정면 돌파라는 시선이 상당합니다. 또한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인 1991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7. 25.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물리적 결합은 OK, 화학적 결합은?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을 선언한 이후 진행된 창당 작업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발기인대회가 있었습니다. 발기인대회에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새정치연합+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확정된 당명은 '새정치민주연합'. 애초에 '민주'라는 명칭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었습니다. 1955년 이승만 정권에 맞서 민주당이 창당된 이후 이 당명은 현재 야권의 상징과도 같이 쓰여왔습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측에서 '기존 정당과의 구분'을 명시하면서 '민주'라는 단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민주당 내에서조차 낡은 이미지를 경계하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3. 16.
JTBC 예능 '적과의 동침' 첫 방송.. 국회의원과 여 장관의 숨겨진 과거? 본 기사는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스타데일리뉴스 바로가기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TBC 예능 '적과의 동침' 첫 방송.. 국회의원과 여 장관의 숨겨진 과거? 2회에서 여야 김무성·박지원 의원 출연 예고2013년 09월 17일 (화) 07:23:32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비무장 정치 쇼-적과의 동침'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예능을 통해 정치인과 국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정치인들의 남모르는 속내를 확인하고자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인 '적과의 동침'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출연하여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된 1회에서는 새누리당 김.. 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2013. 9. 17.
진중권의 민주당 비판, 오죽하면 새누리당이 혀를 찰까 진중권 교수의 민주당 비판, 나도 문재인 아니었음 민주당 안뽑았다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민주당 민주통합당 문재인 진중권 손학규 대선평가보고서민주당 민주통합당 문재인 진중권 손학규 대선평가보고서얼마 전 민주통합당에서는 대선평가위원회 차원에서 대선평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대선평가보고서를 요약하자면 '친노 때문에 졌다'입니다. 문재인 前 후보와 한명숙·이해찬 前 대표, 박지원 前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前 후보에 대해서는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국회의원직을 유지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구요. 이해찬 前 대표·박지원 前 원내대표는 지난해 6.9 전당대회 당시 담합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4. 14.
한나라당은 'ㅅㅂ', 민주당은 'ㅂㅅ'?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정치권은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희망을 '박멸'시키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먼저 끝판왕의 등판을 공시해 둔 한나라당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까요? 박근혜를 초이스하느냐 마느냐 ⓒ한나라당 우선 한나라당 내부 기류가 복잡하게, 그리고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한미 FTA 비준안 강행 처리와 최구식 의원 비서의 선관위 DDos 공격으로 민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매몰차게 한나라당에게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결국 최고위원들과 홍준표 대표의 사퇴로 현 체제는 종말을 고했으며, '영포대군' 이상득 의원과 홍정욱 의원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당내에서는 박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1. 12. 12.
책임을 묻는 것은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 몫 어제 저는 '우리는 노무현을 외칠 자격이 없다'라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그 2탄이라고 할 수 있기에..어제 글은 마지막에 쓴 것으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인 것은 MB도, 미디어도, 검찰도, 보수세력도 아닙니다. 바로 국민입니다.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경에 국민들이 쉽게 넘어갔습니다. 그것은 마녀사냥이었습니다. 관용이 부족한 국민들. 희생양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 어쩌면 그래서 지금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을 사퇴시켜서 여론을 잠재워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르죠. 국민들은 노무현을 너무, 너무, 너무 심하게 몰아붙였습니다. 국민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국민을 섬겼던 노무현 대통령이기에, 그에게 가장 상처를 크게 줄 수 있는 존재 역시 국민이었을 것입니다. 국민장의 마지막 날이었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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