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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음주 상태로 지드래곤 저격 "'TOO BAD' 별론데 왜 빨아"... 미아리복스 피소로 정신 못차린 한물 간 악동

자발적한량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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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지드래곤 저격, 벌써 두 번째

'악동'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빅뱅의 지드래곤을 공개 저격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하늘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솔직히 말하겠다"며 "'TOO BAD'(지드래곤 신곡)도 별로다"라며 지난 달 25일 발표된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의 타이틀곡을 깎아내렸습니다.

 

"춤도 별로야. 솔직히 말하면. 챌린지도 하는데 모르겠다"고 말한 이하늘은 "솔직히 말하면 춤도 별로다. 지드래곤 빨아주려고 챌린지 하는데 모르겠다, 이 채널 망할 생각하고 말할게.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할게. 별로야 씨X. 솔직히 말해서"라고 욕설을 뱉은 것을 비롯해 우스꽝스러운 모양새로 춤을 따라했죠.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야? 별로야. 미안해. 몰라. 기사 쓰라 그래, 써. 내 채널 홍보 좀 해줘"라고 말한 이하늘은 "한쪽을 막 까니까 XX 사람들 많이 들어오네. XX 그냥 까야겠다. X 까고 가야겠다. 나 너네한테 착한 척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고 계속해 욕설을 퍼부으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하늘의 이러한 지드래곤 저격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1월에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드래곤을 리스펙트(respect)하지만 '파워'(PO₩ER)는 내 기대 이하이다. 이번 거만큼은, 만약 앨범으로 같은 시기에 냈었을 때, '경쟁해 볼만하다' 싶더라. 지드래곤이 안 좋다가 아니라. 상관없다. 우리는 결이 다르다"고 밝혔고, 이 장면에 '지디(지드래곤) 기대 이하야'라는 자극적인 타이틀까지 붙여 쇼츠 영상으로 재생산해 '어그로' 논란을 일으켰고, 거센 비판을 받자 논란의 문구를 삭제한 뒤 재업로드했었죠.

 

베이비복스에게 '미아리복스'라고 말해 피소당했던 이하늘

이하늘의 이러한 후배들에 대한 무차별적 비난은 과거 피소를 당했을 정도로 문제가 됐었습니다. 2004년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를 '미아리복스'라고 지칭해 파문을 일으켜 급기야 당시 베이비복스 소속사의 윤등룡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고, "'미아리복스'란 단어 선택은 직설적인 표현이었다는 걸 인정하고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죠.

 

특히 이하늘은 이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중들은 '개버릇 남 못 준다', '동대문 옷가게 사장이 "샤넬 별로다"라고 한다고 샤넬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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