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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언론,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멕시코 전 앞두고 멕시코의 월드컵 대(對) 아시아 국가 상대 전적 다뤄 "40년간 완벽한 지배력"

자발적한량 202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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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매체 '인포바에', 멕시코의 아시아팀 상대 월드컵 무패 기록 조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3일(한국시각 기준) 멕시코 매체 '인포바에'가 '멕시코 대 한국 : 월드컵에서 멕시코가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자국 대표팀의 아시아팀 상대 월드컵 무패 기록을 집중 조명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국가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멕시코는 이제 조별리그 A조 2차전 상대이자 자신들과 같이 승점을 확보한 한국과의 대결에 시선을 돌리고 있죠.

 

'인포바에'는 "과거의 기록은 멕시코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며 "멕시코는 FIFA 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을 상대로 40년에 걸친 완벽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국가들과 맞붙었던 사례들을 차례대로 소개했습니다. 

 

멕시코의 대(對) 아시아 국가 첫 번째 승리는 198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라크를 만나 고전했지만 후반 9분 수비수 페르난도 키라르테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둔 경기였죠. '인포바에'는 "아시아의 호랑이들과 첫 월드컵 맞대결은 1998년 프랑스에서 펼쳐졌다"며 "한국이 전반 28분 하석주의 슈팅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멕시코의 반격은 거셌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란을 3-1로 제압한 경기를 언급한 뒤 마지막으로 등장한 국가는 또 다시 한국. 멕시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을 만나 2-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카를로스 벨라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의 추가골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히지 않았죠. 

 

'인포바에', 한국과의 A매치 전적은 균형적이라며 위기감 잃지 않아  

하지만 '인포바에'는 "월드컵에서의 성적은 전적으로 멕시코가 우세하지만, A매치 전체 전적은 훨씬 균형적"이라며 위기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양국 대표팀은 친선경기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총 18차례 맞붙었으며 멕시코가 8승, 한국이 7승, 무승부가 3차례였습니다. '인포바에'는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5년 9월 열린 친선경기였으며 2-2 무승부로 끝났다"고 언급했죠.

 

'인포바에'는 끝으로 "월드컵에서 4전 전승이라는 완벽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멕시코는 홈 이점을 살려 아시아 팀 상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한국을 상대로 승리해 2026 월드컵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기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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