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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음새/경기72

[의정부 / 의정부역]칼칼한 꽃게탕과 삼겹살의 만남, 애경이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22~24일간 진행되었던 오페라 베르테르. 22일 첫번째 공연이 끝난 뒤 오윤균 선생님과 무대미술팀, 그리고 최지형 선생님, 조연출 형, 누나와 함께 뒷풀이로 가게 된 곳을 소개합니다! 밑반찬부터 나와줍니다. 물김치, 묵, 김치, 무생채, 양념게장 등장! 양념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와줘서 이걸로만 밥 한그릇 먹었네요..냠냠 아유 맛있어라~ 원래는 꽃게탕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애피타이저(?)로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솥뚜껑에 구워먹는 삼겹살^^ 어딜가나 막내인 T군은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열심히 굽고서 '너무 굽지만 말고 좀 먹어요'라는 말이 나오면 뿌듯하게 고기 한점을 먹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기분도 좋습니다(나름 롤러코스터 말투 따라해본거..) 자, 삼겹살로 이미 배를 적당히 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10. 26.
[용인 / 죽전]담백하고 고소한 호두파이 한입과 커피 한잔..승아네 호두파이! 오늘은 상콤한 디저트 음식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호두파이! T군은 가끔 주변에서 생일이 있으면 케익말고 이 호두파이를 선물하는데요. 다들 반응이 넘 좋아서..혼자 알고 먹기는 좀 아까워서 이렇게 소개를..ㅎㅎ 자, 진열되어 있는 호두파이들입니다. 일단 파이의 종류는 클래식, 블루베리, 단호박 3종류가 있습니다. 호두쿠키는 클래식, 크랜베리, 건포도, 파인애플, 초코칩 등이 있구요. T군은 블루베리를 제일 좋아합니다..ㅎㅎ 그나마 달아서..호두파이 참 안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듯..웰빙이잖아요~ T군은 집에서 호두파이 위에 딸기쨈을 왕창 얹어서 먹습니다-_-;; 촬영은 편의상 미니 사이즈를 촬영했습니다. 사이즈는 미니, 레귤러, 미디엄 3종류구요. 사진 속은 블루베리입니다. 이 곳 동글이네..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8. 14.
[용인 / 단국대]마음을 담은 오징어 요리와 2,500원 얼음소주의 만남, 오불뚝 죽전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정문 앞 오불뚝. 이 곳은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가 이전하기 전 위치했던 한남동 분위기가 난다고들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밥집과 술집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집이어서 무척이나 매력적이지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소주가 2,500원이라는 거..ㅎㅎ 단국대학교가 이전한 이후 단국대 피아노전공은 매번 오불뚝에서 개강파티를 했습니다. 하지만 갖춰진 자리가 약 40~50석 정도라 항상 1차에서 인원을 좀 줄인 후 2차로 왔죠. 그런데 이번에 오불뚝이 바로 옆으로 자리를 옮기며 확장오픈을 했습니다! 와우! 듣던 중 완전 반가운 소리죠..ㅎㅎ 으아..역시 통크신 사장님..ㅋㅋ 확장오픈 기념 이벤트 확실히 하십니다. 소주 2,000원. 그것도 8명이상이면 1,500원! 종강총회 예약하면 소..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6. 18.
[시흥 / 오이도]조개굽는 냄새 솔솔, 까서 먹는 재미 두배! 여기가 좋겠네! 오이도에 도착한 T군..원래 식사는 칼국수로 간단하게 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조개구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T군 입을 딱 벌어지게 한 거리..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조개구이집..정말 Just 조개..ㅋㅋ 간간히 편의점과 노래방 등이 양념으로? 어디가 유명한 집인지..뭐 그런거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순전히 감으로..ㅋㅋ 근데 이건 뭐..거리에 대충만 봐도 50개는 족히 넘는 조개집이 있어서..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명이서 3만원짜리 조개구이 小를 주문했습니다. 하나씩 올려지는 조개들. 조개구이는 삽교호에서 먹은 게 태어나서 처음이고 여기가 2번째입니다..떨려욧>_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5. 11.
[용인 / 죽전]참치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인성참치 오늘은 죽전에 있는 인성참치 포스팅이 한번 더 올라갑니다~ 똑같은 집 재방문기는 한번도 안올린 T군이긴 한데, 오늘은 좀 이유가 있습니다..ㅎㅎ 제일 왼쪽이 T군, 그리고 두번째 네번째는 학교 형들이고, 세번째가 인성참치 실장님이셨는데요. 1달 전에 이번 사장님께서 인수를 하셨답니다. 이사진은 실장님 마지막날 찍은 사진이죠.. 즉, 정리해서 말하자면 인성참치에서 칼을 잡으신 분이 바뀌셨기 때문에 새로이 포스팅을 하게 된 것입니다..ㅎㅎ 참치집에서 실장님이 바뀐다는 것은 말이 바뀌는거지 그냥 새로 가게가 생긴거나 진배없죠.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여러 의미로 그전과는 전혀 다른 가게가 될 수가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죽과 장국. 변함없죠. 예전보다 약간 간이 싱거워졌습니다.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죠.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4. 30.
[용인 / 단국대]정체가 궁금한 닭한마리 감자탕을 먹으러 오불뚝으로! 단국대학교가 죽전으로 내려온 2007년부터 죽전생활을 시작한 T군. 그 중에서 오불뚝은 블로그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소개해야지 싶었던 집이었습니다. 그런데....T군이 블로그를 시작한게 2008년 1월이니깐...1년이 훨씬 넘었네요...하하^^; 반성합니다. 오늘 포스팅도 좀 그렇습니다..ㅋㅋ 오불뚝은 이름에서 풍겨오는 느낌처럼 역히 '오징어 불고기'가 주메뉴랍니다..주메뉴를 올리고 그 이후에 이걸 올렸어야 하는데..ㅎㅎ 어찌 순서가 바뀌었네요. 오늘은 일단 오불뚝의 신메뉴, 닭한마리 감자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오불뚝에 들어가면서부터 오불뚝 사장님의 세계로 좀 빠져듭니다. 요것조것 재밌는 소품들이 좀 있지요..음..저기 걸려있는 소주병뚜껑들..저 중에 T군이 달아놓은 것도 몇 개 있을텐데..ㅎㅎ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3. 31.
[용인 / 죽전]LP판에서 올드 팝을 타고 흘러나오는 추억 이야기, 로체 오늘 T군은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은 어른인 척을 해보려 합니다. LP판..T군과는 약간 시대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요. 완벽한 Tape와 CD의 세대니까..하지만 어렸을 적을 떠올려보면 아빠가 애지중지 하시던 고가의 전축과 턴테이블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괜히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고장 내기 일쑤여서 무척이나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대서양 참치집에서의 마지막날 인연이 되어 가게 된 로체라는 바에는 그러한 추억이 모두 살아있답니다. 테이블은 2개 정도, 바에는 10개가 조금 안되는 자리가 있는 크지 않은 바입니다.그동안 양주만 생각해오던 터라 학생 신분인 T군은 사실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곳이 바죠. 뭐 가서 얌전히 병맥주를 마십니다만..T군이 제일 좋아하는 호가든부터 칭다오, 밀러, 하이네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2. 16.
[용인 / 죽전]죽전에서 가장 질 좋은 고기 파는 집, 삼촌네 고기집! 어제 노바디 클래식 버전으로 다음과 네이버 등에서 대박을 한번 쳐서 무척 기분이 좋은 T군입니다..ㅎㅎ 여러분 원더걸스와 함께 T군의 노바디 클래식 버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ㅋㅋ 이렇게 좋은 기분을 쭉 이어서~ 다시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더걸스 노바디 클래식 버전 연주 보러 가기] 이마트 뒤쪽, 죽현상가 큰길 바로 뒤에 위치한 삼촌네 고기집..처음에 지나가면서 카페인 줄 알았습니다. 내부도 역시..고깃집이라고 하기엔 좀 뭔가 너무 분위기 있는 집..ㅋㅋ 카페를 개조했나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인테리어랍니다. 자, 일단 기본 밑반찬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새콤달콤한 파절이..(물론 T군은 야채를 못먹어서 콩나물만 쏙쏙 골라먹지만..) 샐러드도 있습니다. T군은 야채를 통 못먹는지라 맛있는지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28.
[용인 / 죽전]수제돈까스와 매운탕, 강릉집에서의 점심메뉴! 저번 강릉집 포스트에서는 강릉집의 맛깔나는 웰빙음식인 회무침 코스를 소개했었습니다. 요즘에 T군은 일본인이신 담당교수님을 한번 모시고 가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죠..ㅎㅎ 뼈다대기쌈 회무침은 정말 우럭이 살아서 입 속을 돌아다니는 것 같았답니다..ㅎㅎ [강릉집 죽전점 회무침코스 포스트 보기] 일반 기본 세팅이 먼저 깔립니다. 기본 세팅은 점심에 갔을 때나 저녁에 가서 회무침을 먹을 때나 동일합니다. 아! 점심에도 회무침 주문 받습니다..ㅎㅎ 오늘은 점심메뉴를 소개하려고 점심메뉴만 올리는 거죠^^; 4명이 가서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첫번째 메뉴는 돈까스! 이래봬도 수제 돈까스입니다. 사실 회무침 집에서 나오는 돈까스라 벼르고 시킨 돈까스였는데, 우오..생각지도 못한 깔끔한 맛에 놀랐습니다. 공장에서..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22.
[용인 / 죽전]한국의 회문화 회무침, 강릉집에서 느껴보자! 과거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 시절 한남동에 강릉집이 있었습니다. 회무침과 매운탕..으으~ 맛있었지요. 그런데..얼마 전 죽전에서도 강릉집을 발견했습니다..!! 우오오 사람들과 함께 우르르 강릉집으로 들어갔습니다..ㅎㅎ 강릉집은 생선뼈 다데기쌈 회무침 전문점입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좀 얻으려고 강릉집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허억..ㅋㅋ 강릉집 홈페이지에 강릉집을 대표해서 바로 이 곳 죽전점의 동영상이 소개가 되있네요..ㅎㅎ 죽전점 사장님께서 다큐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신 거랍니다..ㅋㅋㅋ 자, 그럼 이제 음식 소개로 넘어갑니다. 일단 밑반찬 세팅입니다. T군은 하루종일 아무 것도 먹지 못한 관계로 목빠지게 본 메뉴가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네요..ㅠㅠ 회무침 코스요리 중(4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3.
[용인 / 죽전]대서양참치의 마지막을 지키다. 올해 있었던 일 중 베스트에 들어갈 만한 일을 뽑는다면 대서양참치와의 인연을 주저없이 뽑을 것 같습니다. 이곳을 처음 알게 된 것이 9월이었죠. 영업시간을 여쭤봤더니 2시까지 한다길래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집이구나 싶어서 들어갔는데 그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15,000원이라는 타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만이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냄새나는 푸근한 참치집이라고나 할까요? 편안하고 듬직하신 실장님과 동식이 어머님처럼 밝고 화통하신 사장님. 분명 고급스러운 참치집에서 풍기기 힘든(?) 사람냄새가 풍겼습니다. 정겨웠지요~ 주변에 허구헌날 참치타령을 해댔었습니다. 약속만 잡으면 참치집에서 모이자고..마음이 잘 맞는 학교 선배랑 실장님 앞에 앉아서 셋이서 정치얘기, 경제얘기도 하고, 동기들 데려가서 완전 막장이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0. 27.
[용인 / 죽전]값비싼 죽전에, 15000원짜리 참치집이 떡하니! 대서양참치 오늘의 글에 앞서서 며칠간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 졸업한 학교 선배가 부친상을 당해서, 잠시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힘내서 포스트 팍팍 올립니다~ ---------------------------------------------------------------------------------------------------- 요즘 참치에 눈이 멀은 T군..어찌나 먹고픈지 돌아다니면 보이는 간판은 참치집 밖에 안보입니다..ㅠㅠ근데 죽전, 오리 부근은 다들 뭐 2만원이 기본..심한 곳은 눈치주는 곳까지..그러다가! 그냥 걸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기본이 15,000원인 집을 발견하고 냉큼 들어가 봅니다. 근래 들어서 본 참치집 중에 가장 착한 가격의 집입니다. T군 집 앞에 있는 집은 1..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0. 6.
[군포 / 금정역]길거리에서 발견한 놀라운 맛, 금정 만두카까페! 학교 사람들과 함께 금정역 근처에서 모였던 적이 있습니다. T군은 서울과 학교 근처인 죽전만 다니기 때문에 낯선 분위기에 어수룩한 모습..치킨집에서 맛있게 치킨을 먹고, 형들이 길거리에 세워진 차에서 만두를 먹고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그런데..만두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이....ㅋㅋ T군은 명절 때 가족들이 직접 빚는 만두를 제외하고는 밖에서 만두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주인 아저씨와 대화 시작..일단 만두를 한입 씹어봅니다. 입안에 퍼지는 김치의 맛과 향..그리고 만두피의 두께도 적당하고..꽤나 놀란 T군이었습니다. 고기만두도 물론 맛있었습니다. 만두사진을 찍고 있는 T군에게 기왕 찍을꺼면 맛있게 찍어보라고 하십니다..ㅎ 찍어서 보여드렸더니 썩 맘에 들어하시는 것 같지는 않으십니다..ㅎㅎ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8. 4.
[용인 / 죽전]2500원에 소금구이 1인분~~ 돼랑이! 오늘의 맛집은 삼겹살, 소금구이집 돼랑이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몇번 본 기억이 나는데..체인점일 듯 하네요. 그만큼 체인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엔 워낙 삼겹살 전문 음식점들이 넘쳐나서 뭐 이정도로 맛집에 넣나..하는 생각도 했지만,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고(배가 무척 많이 고픈..ㅋㅋ)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집이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약간은 소박한 맛집(?) 이라고 해두도록 하죠! 실기시험은 점점 다가오고 수업을 마친 뒤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일행들은 주린 배를 움켜쥐고 저녁을 먹으러 학교 정문 앞으로 내려갔습니다. 고기가 땡겨서 학교 근처의 고깃집을 싹 돌았는데..맙소사..포화상태..그래도 형들이 차가 있어서 이동이 수월했던 덕분에 T군의 인도에 의해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5. 30.
[용인 / 죽전]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나를 좋아하게 만든, 포탄! 이제 5월달에 접어들면서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가 죽전센트로캠퍼스로 이전한 지 1년이 다되어가려고 합니다. 처음 왔을 때는 빈 상가건물, 한창 공사중인 오피스텔만이 학교 앞에 있었는데 하나, 둘씩 오피스텔이 완성되고, PC방, 편의점, 음식점 등 각종 시설이 입점해서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근처의 죽전 지역주민들도 많은 득이 되구요..^^ 오늘 소개할 곳은 역시 단국대학교 앞에 있는 '포탄'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입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T군은 쌀국수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입니다. 쌀국수 특유의 냄새라던지.. 그런데 비극적인 것은 여자친구는 쌀국수를 너무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강제로 끌려다니며 쌀국수를 어거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5. 9.
[용인 / 죽전]인도의 맛을 흠뻑 느끼기, 인도음식점 가필라! 학교 앞에 인도음식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람들과 함께 쳐들어 갔습니다! T군은 집에서 먹어본 3분 카레 말고는 인도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답니다-_-; 과연 인도음식이 입에 맞을까..걱정반 기대반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나무로 싹 인테리어한 것이 이국적이면서도 무척 깔끔하네요. 전체건물과는 달리 이 건물만 이렇게 되서 약간 부조화스럽긴 하지만..밖에서 봤을 때 무척 이뻤답니다^^ 작년 여름에 단국대학교는 개교 60주년에 맞춰서 죽전으로 이전을 했는데요. 처음에 왔을 때는 앞에는 아파트 단지 밖에 없고, 학교 언덕 경사는 무시무시하고..상가는 텅텅 비어있고 정말 짜증이 막 났었는데 이제 음식점, 피시방, 카페 등이 다양하게 입점을 하여 나름대로 살만은 하답니다..ㅎㅎ 하지만 아직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4. 11.
[용인 / 죽전]깔끔한 백반..시골밥상! 이번에도 단국대 근처의 맛집입니다..ㅎㅎ 가끔씩 백반먹으러 갈 때 가는 곳이지요. 이름이 시골밥상입니다. 이름이 시골밥상이라고 해서 촌스러운 백반은 아닙니다..ㅎㅎ 깔끔해요~ 일단 된장찌개가 있습니다. 구수하죠~ 찌개 하나는 꼭 식사에 필요하신 분! 딱입니다^^ 하나씩 반찬들을 살펴보죠. 김치부침개가 조각조각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나왔습니다. 한입에 쏘옥~ 계란찜도 한입 사이즈에요~ 손님들이 먹기 좋은 사이즈로 모든 반찬들을 맞춰놓았네요. 덕분에 큰 접시나, 뚝배기도 덜 필요하고..여러모로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잡채도 있죠! 다른 반찬에 비해선 약간 안팔리긴 하지만..T군은 야채 빼고 당면만 쏙쏙 골라서..ㅋㅋㅋ 그 밖에 반찬들! 파래김, 오징어젓, 시금치무침..오징어젓은 감질나게 주셔서 더달라..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3. 7.
[용인 / 죽전]겨울에 먹는 따뜻한 순대국 한 그릇, 병천 황토방 순대! 학교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을 때 오는 집입니다. 순대국을 먹으러 병천까지는 갈 수 없고..어떤 가 맛을 보려고 갔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중앙공원 넘어서 있는 사거리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데..얼마전 홈플러스 마트가 골목 입구에 생겼고, 자동차 매매단지도 순대국밥집 옆에 생겨서 찾기 쉬울꺼에요..^^ 병천황토방순대는 병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병천아우내식품으로 이름을 정하고 공장 등을 세운 뒤 병천황토방순대 브랜드로 전국에 체인점을 만들었습니다. 순대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뛰어든 것은 국내 최초라고 합니다. 순대국집은 어딜가나 기본반찬은 이정도로 끝나죠^^; 김치는 익지 않아서 제 입맛엔 안맞는데 깍두기는 맛있게 익었습니다..ㅎㅎ김치보단 깍두기가 중요하다는 것이..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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