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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로그3205

[시흥 / 오이도]조개굽는 냄새 솔솔, 까서 먹는 재미 두배! 여기가 좋겠네! 오이도에 도착한 T군..원래 식사는 칼국수로 간단하게 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조개구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T군 입을 딱 벌어지게 한 거리..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조개구이집..정말 Just 조개..ㅋㅋ 간간히 편의점과 노래방 등이 양념으로? 어디가 유명한 집인지..뭐 그런거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순전히 감으로..ㅋㅋ 근데 이건 뭐..거리에 대충만 봐도 50개는 족히 넘는 조개집이 있어서..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명이서 3만원짜리 조개구이 小를 주문했습니다. 하나씩 올려지는 조개들. 조개구이는 삽교호에서 먹은 게 태어나서 처음이고 여기가 2번째입니다..떨려욧>_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5. 11.
단국대 개교62주년 기념 오페라 La Traviata <춘희> 4월 16~17일 이틀에 걸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었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단국대학교 개교 62주년을 맞이하여 음악대학에서 준비한 오페라입니다. 단국대가 죽전 캠퍼스로 이전한 뒤의 첫 오페라이며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였습니다.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연극 '동백꽃 부인 La Dame aux Camelias'을 원작으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대본을 써 1853년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오페라가 고대를 배경으로 사회적인 주제를 담은 반면, 순수하게 남녀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현실적으로 작곡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축배의 노래', '아,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5. 10.
[제주여행#4] 전통적인 생활 모습을 보려면 제주도민속촌박물관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민속촌박물관.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조선말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비슷한 모습으로 꾸며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주도민이 생활하던 집을 돌 하나 기둥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옮겨와 거의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입니다. 이 전통가옥에는 생활용구, 농기구, 어구, 가구, 석물 등 약 8천여 점의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서 처음 T군을 맞이해준 인공폭포..참..이곳 민속촌박물관에서 MBC 드라마 대장금도 촬영되었었습니다..ㅎㅎ 제주의 마을들은 한라산의 고도를 기준으로 해서 산촌, 중산간촌, 어촌으로 구분됩니다. 산촌은 해발 300미터 이상의 준..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5. 5.
M. Ravel - Boléro, Op.81 M. Ravel - Boléro, Op.81 Maurice Ravel(1875~1937) 1.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지휘 Ernest Ansermet 2. 2 Pianos - Helene Mercier, Louis Lortie 라벨 볼레로 Op.81 모리스 라벨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입니다, 드뷔시와 함께 '프랑스 근대음악의 두 기둥'이라 불리죠. '전람회의 그림' 의 관현악 편곡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고, 그의 오케스트레이션은 다채로운 음색과 악기의 사용으로 유명합니다. 포레에게 작곡을 배웠고 리스트의 피아노를 계승하는 새로운 피아노니스트로 인정받았습니다. 전쟁 중 오른손을 잃은 오스트리아의 파울 비트겐슈타인을 위해 완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쇼팽, 리스트, 샤브리에, .. 이것이 나의 인생/Classic Music 2009. 5. 2.
잔혹함 뒤에 숨겨진 요정들의 노래, 엘펜리트(작품 리뷰) 애니메이션 이야기의 첫 시작은 꼭 엘펜리트로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본게 2년전인 2007년인데, 벌써 3번을 다시 봤네요. 봐도봐도 좋은 작품입니다. 엘펜리트.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어로는 エルフェンリート, 독일어로는 Elfen Lied죠. 일본의 만화가 오카모토 린의 만화이며, 그것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이 만들어졌죠. AT-X에서 2004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되었고, 북미에서 DVD가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 오프닝 테마인 Lilium, 즉 백합이라는 곡이 나오는데요. 미사곡 중 키리에를 연상시킵니다. 오프닝 등에 사용되는 화면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원전으로 하고 있구요. 벡터로 불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개의 팔을 구사하고, 포학의 한계를 넘은 돌연변이체의 소녀 루시와 그..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5. 1.
[용인 / 죽전]참치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인성참치 오늘은 죽전에 있는 인성참치 포스팅이 한번 더 올라갑니다~ 똑같은 집 재방문기는 한번도 안올린 T군이긴 한데, 오늘은 좀 이유가 있습니다..ㅎㅎ 제일 왼쪽이 T군, 그리고 두번째 네번째는 학교 형들이고, 세번째가 인성참치 실장님이셨는데요. 1달 전에 이번 사장님께서 인수를 하셨답니다. 이사진은 실장님 마지막날 찍은 사진이죠.. 즉, 정리해서 말하자면 인성참치에서 칼을 잡으신 분이 바뀌셨기 때문에 새로이 포스팅을 하게 된 것입니다..ㅎㅎ 참치집에서 실장님이 바뀐다는 것은 말이 바뀌는거지 그냥 새로 가게가 생긴거나 진배없죠.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여러 의미로 그전과는 전혀 다른 가게가 될 수가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죽과 장국. 변함없죠. 예전보다 약간 간이 싱거워졌습니다.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죠.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4. 30.
로보트 태권브이가 캔디를 만났을 때[혼성 / 듣기] 오늘의 합창곡은 좀 특이한 곡입니다. 두 곡이 합쳐진 곡이죠..ㅎㅎ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와 들장미 소녀 캔디 주제가 2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습니다..^^ 율동을 곁들여서 부르면 참 재미있겠죠?^^ 여수시립합창단 이것이 나의 인생/즐거운 합창시간 2009. 4. 29.
유럽에서 제일 높은 철도역 융프라우요흐와 만년설이 쌓인 융프라우..'Top of Europe' 지난번 톱니바퀴 열차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톱니바퀴를 탄 목적인 융프라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라켄을 방문한 목적 자체가 융프라우를 올라가기 위해서였으니까요. 인터라켄은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의 거점 도시입니다.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산악열차의 출발점으로 연중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들죠. T군도 그 중 하나였구요..^^ 이제 터널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경사가 꽤 있죠. 톱니바퀴 열차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죠..ㅎㅎ 일행 중 한 할아버지께서는 압축산소까지 준비해오셨습니다. 혹시나 해서..고산지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고산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죠.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고 등등..산소도 적고,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예민한 사람들은 기차에서부터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탈출을 꿈꾸며/스위스 2009. 4. 28.
[제주여행#3] 한국영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신영영화박물관 1999년 6월 5일 남원해안경승지 큰엉에 문을 연 제주 신영 영화박물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3만여평의 부지와 연건평 1천여평의 규모에 100년의 영화세상을 만날 수 있는 멀티플렉스 테마 즉 인간, 꿈, 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 신영영화박물관은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수백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6,70년대 한국 영화의 중추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설립한 곳입니다. 박물관에 들어가 처음 본 것은 한국영화의 스타들의 사진들. T군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이덕화, 최진실, 송강호, 한석규, 이영애 등의 사진도 있네요..한국영화가 낳은 스타들이죠. 영화의 원리를 알려주는 전시관입니다. 원통 안에 조금씩 다른 말의 모양이 있고, 원통은 자그마한 틈이 있습니..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4. 27.
우리나라 최초의 탐정 이야기, 그림자 살인(2009) 그림자 살인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그림자 살인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탐정 추리극을 표방합니다. 시나리오는 박대민 감독이 직접 썼는데, 제7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600:1의 경쟁률을 뚫고 1위를 차지한 죠. 영화는 어둠 속에서 시신 한구를 외발수레에 싣고 어디론가 가져가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시대적 배경은 20세기 초 을사조약 이후입니다. 주인공 홍진호. 군관학교 출신으로 경찰 간부였죠. 그 경력을 살려 간통현장을 찾아내는 등 사람찾아내는 데 재주를 가졌습니다. 그는 얼마 뒤 조선에 들어올 미국 상선 프레디호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읍니다. 얼마 뒤 내무대신의 집에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대신의 아들인 민..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4. 26.
[천안 / 병천]병천 아우내 순대의 진수를 보여주는 박순자 아우내 순대 할아버지를 뵈러 엄마와 함께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아우내 장터 근처에서 할아버지를 뵙고,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아우내 장터 근처에서 먹을 건 역시 순대국이죠..사실 딱히 다른 메뉴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ㅎㅎ 수십개의 순대집 중에서..역시 제일 유명한 박순자 아우내 순대와 충남집이죠. 두 집 중에 할아버지가 선택하신 박순자 아우내 순대로 갔습니다. 2008년 설에 충남집의 작은집인 자매순대를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원래 가려고 했던 집이 바로 이 박순자 아우내 순대입니다. 설날이어서 이 집이 쉰 관계로 자매순대를 갔었죠..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네요. [자매순대 포스트 보기] 병천 아우내 장터 근처의 순대국집에서는 순대국밥과 순대말고 다른 메뉴는 찾아보실 수 없으실 겁니다. 사실 이집들은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9. 4. 25.
알라딘 TTB2 수익금으로 도서, 음반 받아보세요~ 오늘은 블로거분들께 광고 프로그램 하나 추천해볼까 합니다. 뭐 알바생은 아니지만..ㅋㅋ 워낙에 좋다 싶으면 무진장 추천하고 안좋다 싶으면 머리에 띠 두르고 말리는 성격이라..ㅋㅋ 책읽는 T군은..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색하게 생각할 것 같으니 노래듣는 T군으로 해두죠..(나름 피아노 전공생이니깐..^^;) 요즘 제게 책과 음반을 선물해주고 있는 착한 놈입니다. 바로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의 광고 프로그램인 TTB(Thanks to blogger)입니다. 이 광고 프로그램은 나름 역사도 있습니다..ㅎㅎ 저도 안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2003년부터 시작되었네요. 먼저 2003년, 알라딘 내에서 마이리뷰를 읽고 구매를 하면 마이리뷰 작성자와 구매자에게 판매가의 1%를 수익으로 배분하는 Thanks to가 시.. 일상생활/어바웃 토털로그 2009. 4. 24.
노무현 前 대통령의 호소, '저의 집 안뜰을 돌려주세요' 요즘 무척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아무래도 노공이산님에 관한 일 때문이지요. 밥을 먹다가도, 찜질방에서 옷을 갈아입다가도, 뉴스에서 관련 뉴스만 나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TV를 빤히 쳐다보곤 합니다. 그러던 차에 노공이산님의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을 사흘만에 들어갔는데..기가 차는 글 2개가 있더군요. 하나는 제일 위에 있던,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를 폐쇄하려 한다는 글..그 글에 노공이산님께서는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저를 평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며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라고 가슴 찢어질 말씀을 하셨습니다..휴..일단 뭐 이일은 일방적인 폐쇄로 이어지진 않을 것 같으니 미뤄두고..그 밑에 있던 '저의 집 안뜰을 돌려주세요'라는.. 내가 밟고 있는 땅/노무현 대통령 2009. 4. 23.
올해도 활짝 아름다움을 뽐냈던 여의도 벚꽃들 여의도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의도로 달려갔습니다..ㅎㅎ 여의도에서 일하시는 엄마는 사람들 많아서 불편해 죽겠다고 하시지만..뭐 저랑은 그다지 상관없고..^^;;;;;;;;;;;;;;;; 그래도 봄인데 여의도로 벚꽃 한번 보러 가줘야죠~ 국회쪽에 벚꽃이 장관이니..그쪽으로 향합니다. 가장 추악한 국회 앞에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었다니..참 아이러니 하지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여기 모인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ㅎㅎ 가족끼리 연인끼리 벚꽃 구경하러 다 몰려온 것 같아요..ㅎ 와우..벚꽃이 정말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운 자연에 별 감흥이 없는 T군이지만 이렇게 벚꽃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ㅎㅎ 곳곳에 이렇게 전시된 꽃들..꽃과 나무들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4. 22.
L. v. Beethoven - 피아노 소나타 비창 Jazz ver.[듣기/악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의 재즈버전입니다. 연주하기 수월하면서도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는 곡이죠. 클래식 비창 2악장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건 같구요..! 연주 파일은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9. 4. 21.
중국무술 그 굽힐 수 없는 민족의 자존심, 엽문(2009) 엽문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택함을 받은 엽문. 가족들끼리 보기에도 무리없는 영화였습니다. 내용만 대충 알고 갔는데, 액션영화인 건 몰랐네요..ㅋㅋ '나는 전설이다'같은 영화인 줄 알았는데...ㅋㅋ 영화를 보면서 가슴 짠한 애국심마저 느끼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국적에 관계없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나.. 1930년대 중국 불산, 이 곳은 중국 남파 무술의 발원지로 중국 무술인들의 메카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전국의 내노라하는 무술인들이 불산으로 모여들었고, 사람들은 무를 숭상했죠. 이름 있는 무술가들이 도장을 차리고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 곳에 진정한 고수가 있었습니다. 엽문. 그는 명나라말 엄영춘에 의..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4. 20.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보았던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오늘 올리는이 포스팅 속 사진들..T군이 2주간의 유럽 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들입니다.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지(?) T군은 자연경관에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음..스위스에서는 넋을 잃고 스위스가 뽐내는 자연에 빠져들었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 중입니다..중간 중간 보이던 호수들과 산, 그리고 호숫가에 있는 집들이 왜이리도 예쁘던지요.. 인터라켄에 도착하였습니다. 인터라켄이라는 도시의 이름은 브린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며,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융프라우 정상이 보이기도 하죠. 산악열차가 출발하는 기점이 바로 인터라켄이기 때문에 스위스로 오는 여행객 대부분이 이 도시를 방문합니다. 도시는.. 일상탈출을 꿈꾸며/스위스 2009. 4. 16.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인 부활절에 대하여..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마디 적어보자면..약간 오늘 포스팅에 걱정이 앞섭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깐 어떤 사람이 절에 난입해서 불상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참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요즘 가뜩이나 기독교가 많은 지탄을 받는 상황인지라 기독교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기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T군이 믿는 종교의 가장 큰 절기인 만큼 기념 포스팅을 올립니다. 예전에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올린 적도 있고 하긴 하지만..악플이 올라오지 않았으면..하는 조심스런 바램입니다. 4월 둘째주 일요일인 12일 오늘은 기독교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이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라고 쓴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기독교 신앙이 시작되었기 때문.. 내가 밟고 있는 땅/기독교 이야기 200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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