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44 차명진 세월호 막말 파문, 이딴 관종 새끼가 국회의원이었다니... 어처구니가 없는 소식을 접하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상황입니다.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쏟아부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차명진(이하 호칭 생략)은 민중당 구로구 갑 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공보관 역임했던 인물입니다. 김문수 전 지사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여 치러진 2006년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선거구의 국회의원이 되었죠. 정두언, 김용태 의원 등과 함께 소장파로 분류되어 당내 쇄신과 개혁을 주장했죠. 차명진이 본격적으로 뻘짓을 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7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4. 16. 79 세월호 참사 유가족,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명단 1차 공개하다 내일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476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조난 신고를 보낸 이후 18일 완전히 침몰하게 된 사건이었죠. 총 304명이 사망하고 9명은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탑승객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었는데, 250여 명이 죽거나 실종됐죠. 역대 수학여행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안전 불감증에 빠진 한국의 현실을 뼈아프게 느끼게 해준 비극이었습니다. 특히 해경을 위시한 정부의 대처는 세월호 침몰을 일부러 유발한 것이 아니냐는 절규가 나올 정도로 안일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박근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4. 15. 2 세월호 직립 작업 완료, 대한민국의 안전도 바로 서길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이후 4년이 넘도록 바다 속에서, 그리고 목포신항에서 옆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가 드디어 완전히 바로 세워졌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낮 12시 10분 세월호 선체를 94.5도까지 바로 세우며 선체 직립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작업을 위해 어제 선체를 40도까지 세우는 예행연습을 어제 오전 6시반부터 했는데요. 해상크레인이 선체와 연결된 연결된 쇠줄을 당기자마자 조타실이 있는 선교와 마찰을 일으키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작업이 중단되며 가슴을 졸이게 했습니다. 선교 부분을 용접하고 일부를 잘라냈고, 본격적인 작업은 오전 10시가 넘어서 시작됐죠. 선체가 세워지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10. 0 박진영 구원파 의혹, 배용준과 함께 디스패치에 포착되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4년 4월 16일 나라를 슬픔과 분노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정부에서는 국민적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세월호의 실소유주였던 유병언과 그가 이끄는 개신교 계열 이단인 구원파를 타깃으로 잡았죠. 비록 정부에서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긴 하지만 구원파를 비롯해 세월호를 운영했던 구원파 산하 청해진해운의 각종 불법 및 위법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고,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때 박진영의 아내가 세월호 소유주인 유병언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박진영 또한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진영은 "아내가 이들과 친척이라는 것 외에는 어떠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2. 2 가수 타니 교통사고 사망.. 세월호 아픔 위로했던 그, 하늘의 별이 되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타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애도의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니는 지난 14일 오전 2시 30분경,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출발해 남해 고속도로를 통해 목포로 향하던 중 구조물과 충돌하여 차량이 전소된 끝에 사망했습니다. 향년 22세. 나이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예명 타니는 '귀걸이'의 순 우리말입니다. '모든 사람의 귀에 걸리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고 하는데요. "위로가 목적이다 보니까 오버하고 싶지 않았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야 전달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제 또래 친구들의 사고였다. 무거운 주제로 조심스러웠고, 첫 앨범으로 다루는데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8. 4. 16. 0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추모식 엄수, 1313일만에 우리 곁을 떠나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여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지 1313일째인 오늘, 목포신항에서는 끝내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지난 4월 9일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거치된 이후 6개월 넘게 선체 내부수색이 진행되며 5월 17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 5월 19일 허다윤양, 5월 25일 단원고 조은화양, 6월 5일 이영숙씨 등의 유해가 확인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6일, 미수습자 유가족은 기자회견을 갖고 "수많은 갈등 속에 더 이상 수색은 무리한 요구이자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국민을 더이상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세월호 선체 수색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지금 비통하고 힘들지만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17. 11. 18. 0 어느 베충이 이야기 - 일베충(일간베스트 저장소)이 결혼하는 만화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만, 볼만한 만화입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이하 일베충)이 결혼하고 겪게 되는 상황을 그려낸 만화인데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선 좀 더 일베충들에게 만화보다 더 한 일이 생기길 바라지 않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일베충은 사람 새끼로 안봅니다. 10여년 만에 '개죽이 아빠' 닐스 님이 그린 만화 '어느 베충이 이야기'입니다. 닐스 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는 여기(http://blog.naver.com/kwonhanill)로. 오늘의 키워드#어느 베충이 이야기 #일베충 #일베 #일간베스트 저장소 #만화 #세월호 #개죽이아빠 #닐스 글의 내용이 유익하시다고 생각하시면아래 ♡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6. 25. 0 세월호 3주기, 잊지 말아야 할 미수습자 명단과 세월호 망언 모음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관습에 의해 부모가 사망하면 묘역 근처에 초막을 짓고 3년간 거주하며 상을 치렀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도리로 효를 따졌던 만큼 3년상은 상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의 장례 절차였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이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부모도 아닌 자식의 상입니다. Remember 20140416...이제 그만 돌아오길... 2017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인천 ~ 제주를 잇는 청해진해운 소속의 연락선인 세월호가 인천항을 떠나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침몰한 것이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였고 총 30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16. 0 [듣기]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2014년 4월 16일, 일어나서는 안됐을 끔찍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3년이 가까워져 오는 2017년 3월 25일,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완전히 부양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양작업을 하고 있는 상하이 샐비지와 해양수산부에서는 세월호가 해수면 위로 완전히 부양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제 세월호 선체에 남아있던 해수를 배출시킨 뒤 목포 신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이 노래가 생각나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입니다. 원곡은 2003년 11월 6일 일본 작곡가 아라이 만이 만든 '千の風になって'입니다.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위로하는 내용의 가사는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 전승되던 시를 1932년 미국 볼티모어의 주부인 메리 프라이가 모친을 잃고 상심해 ..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2017. 3. 25. 0 이정현 김시곤 녹취록 공개, 영화 '간신'에 그 답이 있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 녹취록 파문, 그들은 무슨 말을 나눴는가 이정현 김시곤 녹취록 전문 새누리당 이정현의원 세월호 특조위 박근혜 청와대 KBS 길환영 간신 순천2014년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고 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에게 해경 비판 보도를 하지 말 것을 압박하는 통화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30일 공개되었습니다. 이정현 김시곤 녹취록 전문 새누리당 이정현의원 세월호 특조위 박근혜 청와대 KBS 길환영 간신 순천이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전국언론노조 등 7개 언론시민단체. 이들은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시진 전 KBS 보도국장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세월호 참사 규명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특별조사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7. 1. 0 세월호 2주기, 내 머릿속의 세월호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세월호 2주기 단원고 세월호 침몰 실종자 청해진해운 팽목항 언딘 해경 박근혜 세월호 2주기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을 포함한 476명의 승객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도행 연안 여객선인 세월호가 맹골수도가 위치한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사고였습니다. 구조된 인원은 172명뿐, 295명이 사망했고, 아직까지 9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있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죠. 저 역시도 당시 배가 서서히 가라앉는 모습을 TV를 통해 지켜보면서 참담한 심경을 감출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핵심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남겨둔채 자기네들만 살겠다고 탈출했던 것, 구속한 승무원들을 유치장이 아닌 한 모텔에서 묵게 해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4. 16. 0 엄마부대와 주옥순 대표, 이정도면 전문시위꾼? 새누리당 배후설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막말 일삼는 엄마부대와 주옥순 대표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대구대 세월호 전문시위꾼 새누리당 위안부 극우단체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집회 시위 데모 최근 위안부 협상과 소녀상 이전 문제로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굴욕 외교(저는 애비인 박정희가 맺은 1965년 한일협정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매국행위라고 표현합니다만)가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 부아가 치밀어 오르게 하는 인물과 단체가 있었으니 바로 주옥순 대표를 필두로 하는 '엄마부대'입니다. 지네가 뭔데 '일본을 용서하라'는 내용의 말 같지도 않은 호소문 발표부터 시작해서...뭐?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우리가 이제 일본을 용서하고 좀 이해하자? 터진 입이라고 말이 나오는대로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도대체 이 정체모를 단체가 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7.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