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열애 공식 인정... 카리나 이재욱이 넥스트 레벨로 진입하다

현재 K-Pop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장원영과 함께 최정상급 비주얼로 꼽혀오던 에스파의 카리나가 열애설을 인정하고 커플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카리나의 남자친구로 낙점된 인물은 배우 이재욱.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터뜨린 것은 명불허전 디스패치. 디스패치는 오늘(27일) '"서로, 첫눈에 반했다"…카리나♥이재욱, 밀라노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자리했던 첫 자리는 지난 1월 14일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밀라노 패션위크의 프라다 컬렉션. 당시 글로벌 팬들은 동반 참석한 카리나와 이재욱 두 사람을 두고 'K팝과 K드라마 대표 주자의 만남' '역대급 얼굴합'이라며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인연은 밀라노에서 서울로 이어졌습니다. 디스패치의 킬링 문구는 '넥스트 레벨 진입'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공연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둘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아마도,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면서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귀띔했습니다. 프라다 컬렉션 당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이 나란히 옆에 앉아있는데, 정말 비주얼이 아주 끝장나더군요. 특히 이때 이재욱이 카리나를 챙겨주는 모습을 비롯해, 한 카페에서 이재욱이 카리나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매너손으로 배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안그래도 카리나의 이상형이 '흑발, 손발이 크고, 키 180 이상, 웃는 모습이 예쁜, 예의 바른 남자'였는데, 이재욱은 이것들은 모두 가진 사람이라고 하죠. 현재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로 이재욱 동네에서, 늦은 밤 인적없는 주택가 공원을 조용히 산책하는 모습이 디스패치에게 잡혔죠.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직후 "카리나와 이재욱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장원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따라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다시 추월당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