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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77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 총정리, MVP는 더스틴 니퍼트(두산)!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4승 0패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종료된 2016 타이어뱅크 한국 프로야구. 오늘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관중인 80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우승은 두산 베어스가 차지했지만 오늘의 시상식에서는 트로피를 차지한 두산 선수가 2명에 불과할 만큼 그 경쟁 역시 치열했습니다. 먼저 2016 KBO 시상식의 꽃인 KBO MVP의 주인공은 바로 두산 베어스의 투수인 더스틴 니퍼트였습니다. 지난해까지 1인 1표 투표로 MVP를 선정하던 방식이 각 부문 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점수를 부여하는 차등점수제로 바뀌어 더 많은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11. 14.
두산베어스 2016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 우승!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강팀! 두산 베어스가 2016 KBO리그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어제였죠. 9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있었던 KT 위즈전에서 9-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습니다.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이라 두산 팬들에게는 상당히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22일 KT 위즈전에서 두산은 참 많은 것을 달성했습니다. 우선 시즌 90승. 이날 승리로 90승 1무 46패를 기록한 두산은 남은 경기들의 결과와 상관없이 한국시리즈에서 편안히 플레이오프 승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게 됩니다. 남아있는 7개의 잔여경기 중 2승만 더 추가하면 2000년 현대 유니콘스가 기록한 페넌트레이스 최다승 기록(91승) 타이틀마저 가져올 수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9. 23.
SK행복드림구장(문학경기장) 홈런커플존 관람 후기 [16/06/24] 6월 24일. 인천 문학동에 위치한 SK행복드림구장입니다. 문학경기장에서 이름이 바뀌었죠. 제가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와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있던 날입니다. 이번 시즌 7번째 직관이자 고척돔에 이어서 두 번째 원정. 경차는 주차가 800원이군요. 좋습니다. 이날 티켓은 홈런커플존으로 예매했습니다. 그동안 계속 응원석 쪽에만 앉았는데, 행복드림구장에만 특별하게 있는 좌석이라 궁금해서 한번 앉아봤네요.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하는데 홈런커플존은 아무래도 2인석이어서 그런지 한번에 두 자리가 예매되더군요. 홈런커플존 A열 35-1번. SK와이번스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짐승존'이라고 불리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별명이 '짐승'인 중견수 김강민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겠죠? 홈..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6. 30.
두산베어스 응원가 - 정수빈 선수 응원가 정수빈 (Jeong Su Bin)생년월일: 1990. 10. 07.신장/체중: 175cm / 70kg배번: 31투타: 좌투좌타입단연도: 2009프로경력: 6년차연봉: 2억2,000천만출신교: 수원신곡초 - 수원북중 - 유신고주포지션: 외야수(중견수) -프로경력2009~현재: 두산 베어스-아마경력2007년 안양시장배 타격상2008년 성남시장배 최우수선수상, 홈런상-수상경력2015년 한국시리즈 MVP -스카우팅 리포트차세대 톱타자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 당장 올 시즌부터 붙박이 1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그만큼 정확성이 뛰어나고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도루 능력과 선구안 등 톱 타자가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지녔다. 또한 변화구 대처 능력이 탁월하고 수읽기에 능하며 찬스에 강한 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6. 13.
두산베어스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 전 아빠 때부터 두산베어스의 팬이었습니다. 두산건설에서 일하시던 아빠는 OB베어스 시절부터 주말이면 집관을 하시곤 했죠. 워낙 나가는 걸 싫어하셔서 직관을 가진 않았지만... 오늘 소개할 응원가는 2015년부터 새로 부르기 시작한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입니다. 영화 OST와 밴드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대표곡인 '에메랄드 소드(Emerald Sword)'를 합쳐 만들었죠. 그런데 응원가 길이가 약간 길어서 원래 버전을 ver.1로 놔두고 에메랄드 소드 파트만으로 ver.2를 삼게 되었습니다. ver.1은 경기 시작 전이나 승리한 후, ver.2는 두산이 승리를 잡았을 때 즐겨 불리우곤 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이 응원가를 쓴 2015년 마침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V4를 달성합니다. 그래..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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