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97 2년 만에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태양·배동현·이상혁 내주고, 두산 베어스 이용찬 다시 데려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야구 소식입니다. 19일 KBO는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습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2년에 한 번 열리는 기회의 장이죠.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에서 총 17명의 선수만이 새 팀을 찾았고,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세 팀은 단 1명도 지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2차 드래프트에서 총 22명의 선수가 이동을 했고, 한 명도 안 뽑은 팀은 없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흉년이죠. 특히 가장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는 1라운드에서 단 4팀만 지명권을 행사했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실명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야구계에는 '이 선수가 풀렸어'라고 할 정도로 이름값 있고 연봉도 높은 선수들이 대거 보호 명단에서 풀린 것으로..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1. 19. FA 1호 계약 이어 2호도 두산 베어스... 두산, 조수행과 4년 최대 16억원 FA 계약 공식 발표, 이제 남은 건 김현수 뿐 FA 1호 계약 이어 2호도 두산 베어스... 조수행, 두산과 재계약 체결KBO 프로야구 FA 시장이 열린 가운데 두산 베어스의 움직임이 전 구단을 통틀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18일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와 80억원 초대형 FA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이번 시장 1호 계약을 만들어낸 두산 베어스가 2호 계약 역시 그 주인공이 됐습니다. 바로 두산의 내부 FA인 외야수 조수행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조수행과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연봉 총 8억·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조수행은 KBO리그 최고의 주력을 갖춘 선수로 다양한 면에서 쓰임새가 크다. 특히 높은 도루 성공률을 바탕으로 팀 공격의 선택지를 풍부하게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1. 18. '두찬호' KIA 타이거즈 박찬호, 두산 베어스와 4년 최대 80억원 FA 계약 공식 발표... '국대 유격수' 김재호의 계보 잇는다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외부 FA 영입... 박찬호, 두산의 내야 사령탑 된다 간만에 따끈따끈한 두산 베어스의 소식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내야수 박찬호와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 28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달 9일 KBO 프로야구 FA 시장이 문을 연 이후 9일 만에 나온 2026년 FA 1호 계약입니다. 두산은 FA 시장에서 육성과 내부 FA 잔류에 주력하기로 유명한 구단입니다. 2025년 현재까지 두산 역사상 사실상 유일한 외부 FA 영입은 201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투수 장원준 뿐이죠. 홍성흔과 양의지도 있지만, 이 두 사람 모두 두산에서 데뷔해 10년 넘게 활약하게 FA로 이적한 것을 2차 FA 때 다시 데려온 것이니까..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1. 18. 2025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 2:8로 격파한 LG 트윈스 우승 확률 73.2% 확보... 무뎌진 실전 감각 따윈 없었다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8 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한화 이글스는 체력적 열세를 여실히 보여줬고, 한화가 믿었던 LG 트윈스의 무뎌진 실전 감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LG 타선은 폭발했습니다. 한화의 선발 투수는 플레이오프 MVP였던 문동주였고, LG의 선발 투수는 외국인 선발 톨허스트였습니다. 한화는 1회 초부터 톨허스트를 압박했지만, 그간 한화전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였던 LG의 주장 박해민이 추정 비거리 126미터의 타구를 환상적인 캐치로 잡아내며 톨허스트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죠. 닷새 만에 다시 마운드에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0. 27. 2025 KBO 포스트시즌, 추석 당일 대구에서 와일드카드전으로 시작된다... 경기 일정 및 가을야구 진출 실패한 다섯 팀들의 모습 2025 KBO 포스트시즌, 10/6 대구에서 시작해 10월말 서울 잠실야구장까지2025 KBO 포스트시즌이 추석인 10월 6일(월) 막을 올립니다.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오후 2시 치러지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그 시작인데요. 4위 삼성은 한 경기에서 이기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NC는 6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이기고 다음날 7일 같은 구장에서 열릴 와일드카드 2차전까지 승리를 거둬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전의 승리팀은 오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될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게 됩니다.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의 1, 2차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각각..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0. 5. 한화의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로 우승'당한' LG 트윈스, 우승 엠블럼에 들어간 이순신 장군 두고 타팀팬들 ''이율예 장군' 우스갯소리 한화의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로 어부지리 정규리그 우승한 LG 트윈스LG 트윈스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당하며' 2년 만에 정규리그를 다시 정복했습니다. LG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있었던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3로 패배했으나, 같은 시간 인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한화가 9회말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앞서 LG는 정규 우승까지 매직넘버 3을 남겨둔 채 대전 원정 3연전에 돌입했었습니다. 지난달 26일 1차전에선 한화에 1-4로 패배했지만, 27일 2차전에선 9-2 완승을 거두며 매직넘버를 1로 줄였죠. 하지만 한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데 이어 한 지붕 두 식구인 두산 베어스에게도 일격을 당하며 패배했고,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0. 2. LG 트윈스, KBO 최초 7타자 연속 사사구, 6타자 연속 밀어내기 신기록 쓰며 NC 다이노스에 역전패... 볼질 남발하는 불펜에 고심하는 염경엽 감독 LG 트윈스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원정에서 5-10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다가올 가을야구를 앞두고 깊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 볼넷을 줄여야 한다는 감독의 주문도 힘을 쓰지 못해 고민은 더욱 큽니다. 2회말 NC가 맷 데이비슨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앞서나간 가운데, 3회초 LG가 박동원의 동점 솔로포, 신민재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4회말 NC가 서호철과 김형준의 연속 안타로 만든 득점권 기회 속에 대타 김주원 작전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든 데 이어 권희동의 연속 적시타까지 터지며 2-3으로 재역전을 했죠. LG는 5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의 안타, 신민재의 2루타로 1사 2, 3루 역전 찬스를 만들어 놓고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9. 25.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이변없이' 박석민 코치 아들 박준현... 1라운드 10명 중 야수만 4명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총 110명의 '한국야구의 미래'가 탄생했습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9명 등 총 1,261명이었고, 2024년 구단 순위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SSG랜더스, KT위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단 트레이드를 통해 NC는 한화, SSG로부터 각각 3, 4라운드 지명권을 받았으며, 키움은 KIA로부터 양도된 1, 4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죠. 전체 1순위의 영예는 박석..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9. 18.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12연승 저지에 이어 시즌 첫 스윕 달성, 한화는 3연패... 어디까지 갈까? 올 시즌 거의 포기하고 있는 와중에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에서 8-2 완승을 챙기면서 2024년 7월 30일~8월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87일 만에 스윕이자 올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화전 스윕은 2023년 6월 6일~8일 잠실 홈 3연전 이후 707일 만이며, 대전에서 한화전 싹쓸이는 2016년 4월 12일~14일 이후 3318일 만입니다. 1위를 달리던 한화 이글스는 3연패에 빠졌죠. 한화는 1회 1사 이후 플로리얼의 안타가 나오고, 문현빈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노시환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냈습니다. 하지만 두산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5. 16. '33년 만에 12연승' 리그 1위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 도전한다... 한화의 1위 질주 비결은? '33년 만의 12연승' 한화 이글스, 리그 1위로 비상하는 독수리KBO 프로야구 구단 중 만년 하위권에서 주저앉아 있던 한화 이글스의 환골탈태가 놀랍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지난 4년간 시즌 성적은 8위→10위→9위→9위였는데,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죠. 한화 이글스는 8연승 후 2패 그리고 다시 1992년 이후 33년 만에 12연승을 질주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승 수를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원기옥'을 쏘아올리고 있는 중. 한화 팬들 또한 최근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14경기를 연속 매진시키면서 역대 KBO리그 단일팀 최다 연속 경기 매진 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으로 선수들의 성적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오랜 기간 최하위권에 머물면서 매년 리그 최정상급 유망주 투수들을 '수집'해왔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5. 13. 연패 없는 LG 트윈스, 18년 만에 선발 5연승 기록한 한화 이글스, 701일 만에 단독 2위 오른 롯데 자이언츠 무적의 LG 트윈스, 올 시즌 연패는 없다 LG 트윈스의 기세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첫 대결에서 LG가 5-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단 한 번도 연패가 없는데요. 전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LG는 이번에도 연패를 용납하지 않고 다시 승수를 쌓았습니다. 현재 LG는 17승 4패(승률 .81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개막 21경기 최고 승률 타이 기록. 2020년 NC 다이노스와 2022년 SSG 랜더스가 17승 4패를 기록했고, 두 팀은 모두 통합 우승을 거뒀죠. LG의 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평균자책점도 1.69로 낮췄죠.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9. 고영표·에르난데스·폰세... KBO 각 구장에서 열렸던 KKKKKKKKK 삼진쇼, 투수들의 어깨가 불타오르다 국대 투수의 자존심, KT 위즈 고영표 11탈삼진으로 마법쇼15일 열렸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는 그야말로 투수들의 꽃놀이판이었습니다.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T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1탈삼진은 고영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 고영표는 이날 투심 최고 138km까지 나왔는데, 투심과 체인지업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양념처럼 섞었습니다. 타자들이 다 알지만, 알고도 당한 경기였죠. 이날 고영표와 선발투수로 맞대결을 벌인 제임스 네일은 "내가 경기에 나가서 정말 싸워서 이기고 싶은 만큼, 그 투수도 그 마운드에 올라와서 그걸 정말 제대로 보여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6. '배리 본즈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정후, 뉴욕 양키스 상대로 연타석 홈런 때려내며 팀 승리 이끌어,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되다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포효했습니다. 이정후의 원맨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4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양키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타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타구속도 시속 103.2마일(약 166.1km), 비거리 406피트(약 123.7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죠. 그리고..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4. 한화의 '김경문식 발야구'에 당한 두산 베어스, 다음 상대는 역대 최강 전력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는 드디어 꼴찌 탈출 한화의 '발야구'에 당한 두산 베어스, 외인 투수 2명 모두 침몰두산 베어스가 꼴찌팀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시리즈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 5할 승률의 기쁨을 만끽했던 두산 베어스는 역대급 듀오로 평가받는 외국인 투수 2명을 마운드에 올리고도 받아들게 된 결과라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죠. 심지어 다음 상대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력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한 지붕 두 가족' LG 트윈스와 잠실 더비를 치를 예정이라 착잡함이 더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7 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경기는 양 팀 선발 라이언 와이스와 잭로그의 무실점 호투 속 5회까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2. 대만 푸본 엔젤스 합류했던 이주은 치어리더, 2025시즌 LG 트윈스 합류... '한준수와의 결혼설' 김이서 치어리더를 대신할 삐끼삐끼 열풍의 주역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삐끼삐끼 춤' 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던 이주은 치어리더가 LG 트윈스 응원단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ETtoday)는 10일 이주은의 LG 트윈스 응원단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Fubon Sports & Entertainment)과 이주은이 체결한 계약은 대만 내 전속 계약이다. 양측은 계약 체결 전 이주은이 대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한국 민 다른 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 트윈스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 치어리더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LG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이주은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이주은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0. 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와 멀티히트로 샌프란시스코 6연승 및 LA다저스 제치고 서부지구 단독 1위...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2루타 1위 랭크돼 '바람의 손자' 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와 멀티히트로 팀의 6연승 견인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2루타 2개를 포함한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의 6연승을 견인했습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다시 한번 멀티히트를 작성한 이정후는 타율을 0.321에서 0.344(32타수 11안타)로 끌어올렸고 출루율을 0.387에서 0.400, 장타율을 0.500에서 0.531, OPS(출루율+장타율)도 0.887에서 0.931로 높였습니다. 아직 시즌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7. '일요일 17연패' 종료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퇴장 덕에 가능했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결 15-12 승리 '사직대첩' 사직구장에서 수준 이하 난타전 벌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약 5시간의 혈투 끝에 15-12로 대역전승으로 거두며 1년 가까이 이어진 '일요일 17연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투타를 모두 총동원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으나, 승리의 여신은 두산의 편이었죠. 하지만 내용으로만 따지면 솔직히 두 팀은 모두 수준 이하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마운드의 난조 속에 난타전(총 32안타 22볼넷)이 계속되며 역전에 재역전이 반복됐습니다. 두 팀 모두 9명의 투수들을 각각 등판시키며 총력전을 벌였죠. 이렇게 투수 자원을 모두 끌어다 썼지만 경기가 끝날 때가지 양 팀은 단 한 이닝도 삼자범퇴를 기록하지 못했고, 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6. KIA 타이거즈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짜릿한 역전승, 하지만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형 악재 만나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개막전에서 짜릿한 뒤집기쇼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를 2-9로 제압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제임스 네일은 네일이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타선을 봉쇄했고, 그사이 김선빈과 이우성이 연속 안타를 친 데 이어 김태군이 10구 승부 끝에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6회초를 앞두고 올라온 곽도규가 선두타자 박민우의 삼진 이후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고, 손아섭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리기 시작했죠.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 역시 1사 1·2루에서 맷 데이비슨을 볼넷으로 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3. 23. 이전 1 2 3 4 ··· 6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