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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로그3205

[서울/독산동]독산동 우시장에서 맛보는 신선한 모듬구이 한판, 협동11호 고향집 오랜만에 독산동 우시장에 들렀습니다. 우시장은 가끔씩 고기사러 가본 적만 있고 여기서 먹은 적은 없었는데..이날은 후배 한놈이랑 여기서 먹고 갈려고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영업시간이 거의 자정까지인데..이날 30분을 남겨두고 도착한 관계로 30분 오바를 했습니다..훔..이 곳의 모든 부위는 국내산 육우를 사용합니다. 순대촌처럼 각각 다른 가게인 협동 100호와 협동 11호가 그냥 사진 속과 같이 어우러져 있습니다..ㅎㅎ 이래서 협동인가요?ㅎㅎ 서비스로 나오는 간, 천엽, 등골, 지라..따로 시키면 이것도 만원 메뉴인데..고기시키고 하면 요렇게나 많이 나오고..넉넉한 인심으로 리필도 팍팍! T군은 간, 천엽은 완전 좋아하는데..등골이랑 지라는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아직 익숙치 않더군요^^; 그런데 등골이 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10. 1. 11.
[서울/합정역]냄새 안배는 돼지갈비 냠냠, 거기다 냉면은 서비스! 양화정 숯불갈비 오늘의 맛집은 T군의 엄마가 추천하는 곳입니다ㅋㅋ T군 아빠가 청소년기를 서교동에서 보냈는데..그 때부터 알고 계시던 분이 엄마랑 만나서 이 곳을 가게 됐고, 엄마가 T군을 데려간..ㅋㅋ 좀 복잡하죠?ㅋㅋ 엄마한테 이 집을 소개해주신 분은 돼지갈비 먹을 일 있으면 항상 이 곳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메뉴는 돼지갈비입니다. 기본 상차림은 So So~ 이렇다할 반찬은 없습니다. 하지만 T군은 항상 메인 메뉴만 맛있으면 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기에..ㅎㅎ 돼지갈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 불판에 살포시 앉은 돼지갈비님..임하소서~~~~~~ 돼지갈비라고 써있지만 사실 부위는 목살입니다. 하지만 손질도 잘 되어있고, 양념도 맛있게 배어있고..어설프게 돼지갈비 내는 집보다 훨씬 좋습니다. 적절히 잘 배어있는 양념... 가..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0. 1. 7.
새하얗게 펼쳐진 눈밭에 신난 공주.. T군 가족 사이에서 제일 상전 행세 중인 강쥐 공주..음..참 이름 단순하죠?ㅋㅋ T군이 지었습니다..ㅋㅋ 블로그에 데뷔 좀 시켜줄려고 오늘 맘먹고..ㅋㅋ 흔히들 슈나우져를 3대 지랄견이라고 하는데..음..T군은 공감합니다. 집에 있는 소파 가죽에는 발톱자국이 가득하고..하도 뛰어 다녀서..근데 평상시엔 얌전히 제 침대에서 잘만 잘 자는데..사람만 들어왔다거나..복도에서 인기척이 들리기만 하면..그런 공주가 산책을 나오면 이 아파트는 자기껍니다. 초딩 이하 어린이들만 보면 죽자고 짖어댑니다. 근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달려가서 물진 않을텐데..물론 목줄은 하고 다닙니다만..어른들 앞에선 꼬리 내리고 기어다니면서 유독 어린이들만 보면 목이 쉴 때까지 짖어대니 원..밖에 데리고 나갈 때 참..ㅋㅋ 2004년 9..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0. 1. 6.
[서울/중계동]고소한 두부와 함께하는 웰빙 상차림, 중계동 두부명가 작년 11월 오페라 '베르테르' 공연으로 인해 노원문화예술회관 쪽을 다녀갔을 때 알게 된 집입니다. 처음엔 선생님들과 함께 갔는데, 맘에 들어서 마지막 베르테르 공연날 관람온 엄마와 동생을 데리고 다시 한번 방문했었지요. 가게는 넉넉한 편입니다. 단체손님이 와도 충분히 수용가능하고..살짝 민속주점 같은 분위기도 나면서..깔끔한 편입니다. 자, 기본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음..T군을 살짝 곤혹스럽게 만드는..완전 웰빙 상차림입니다..ㅋㅋ(T군은 채소를 못먹기에..) 건강을 생각하고..칼로리 걱정하시는 분들께는 환상적인 상차림일 수도.. 순두부 냠냠..맛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 직접 만들어진 순두부이지요. 고소합니다. 선생님들과 방문했을 때는 4인 한상차림인 '흥부한상'을 주문했고, 가족들과 갔을 때는 3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0. 1. 4.
[서울 /중앙대]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즐거운 일일카페 운영, cafe moi 2009년 크리스마스 저녁, 흑석동 중앙대 앞에 위치한 카페 moi에서는 T군이 섬기는 제일성민교회 대학청년부의 일일카페 행사가 있었답니다. 집 바로 앞이지만..사실 좀 귀찮아서 안가려고 했는데..하루종일 잠을 너무 자서 깬 관계로..ㅋㅋ 결국 카페를 향해 고고싱.. 흑석동도 대학가라 학교 앞이 이런저런 가게로 북적거리지요. moi는 도로에서 한 50m 정도 떨어져 조용한 곳에 숨겨져 있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나게 꾸며놓았네요. 들어가자마자 왠 캡들이 진열되어 있네요ㅋㅋ요건 저희껀 아니고 카페껀데, 캡모자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X! 대청부 가족들과 함께ㅋㅋ 이곳저곳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는 대청부 회원들.. T군은 커피를 마실 줄 몰라서..핫초..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12. 29.
[용인 / 죽전]9,900원에 조개구이 마음껏 먹으러 소래포구 고고싱! 아이고..원래 11월에 올리려던 포스팅이었는데, 그동안 교통사고 등..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관계로 이제야 올라가게 됩니다..ㅋㅋ 죽전에 있는 조개구이집을 오늘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한창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던 조개구이 무한리필. 드디어 죽전에도 상륙! 일단, 조개구이는 바닷가가 무척 많죠. 그런데,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자잘한 조개들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불이 꺼지면 끝이죠.. 일단 가격이 참 착합니다. 3명 이상 갔을 경우 일인당 9,900원이라는 가격에 조개가 무한리필! 가게 안에 세부조건이 하나 더 붙어있습니다. '술 안드시면 리필불가'ㅋㅋ 자,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이 기본적으로 나오는 조개들입니다. 키조개는 리필이 안되요~ 따로 사는 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다른 조개들도 많으니 따..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12. 19.
결혼하는 사람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지침서가 될 법륜스님의 주례사 제가 좀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엄마 품에 안겨서 교회를 다닌 모태신앙인지라..(평소 행실이 썩 좋지는 못해 얘기는 안하고 다닙니다만..ㅋㅋ) 좀 어색한 것들이 있습니다. 향 피우는 냄새, 목탁소리, 스님 등..T군이 다니던 교회 주변에도 절이 두어 개 있었지만..왜이리도 어색하기만 하던지^^; 중학교 때 다니던 학원 앞에 'XX보살' 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었는데, 그 주변을 지나갈 때마다 나는 향 피우는 냄새가 싫어서 멀리 돌아갔던 기억이.. 이런 운을 띄우는 이유는요. 오늘 포스팅이 '목사님의 주례사'가 아니고, '스님의 주례사'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써놓은 말은..타 종교를 배척한다기보단, 몸에 익숙한 것이 개신교에 관련된 것들이고..'그래도 기왕이면 내가 믿는 종교 쪽이..' 뭐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2. 15.
소녀시대 캘린더가 갖고 싶었던 아빠.. 음..약간 제목에서부터 소덕후의 냄새가 풍겨오는 포스팅이긴 한데..물론 소녀시대를 좋아하긴 하지만..덕후는 아닙니다..ㅎㅎ 어느 날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30분 안에 집에 도착할 것 같은데, 오늘 치킨이나 먹게 한마리 시켜라" 전화를 끊은 뒤 동네에 있는 치킨집에 전화를 하려고 전화번호부를 뒤지던 순간..문자가 한통 도착했습니다. 발신자는 아빠..문자내용은 '굽네치킨 1688-9292, 종류는 너 먹고 싶은 걸로' 음..약간 당황스런 상황이었지만, 일단 시켰습니다. 도착한 굽네치킨..엄마가 처음에 열어보더니 "어라, 이거 왜 탔지?"라고 하셨는데, 알고 보니깐 기름에 튀긴 게 아니고 구운 거군요. 아..그러고 보니 앞에 구워서 굽네치킨이라고 써있네요.. 오호..소스도 두개에다..튀긴 거 말.. T's Shop/입양해온놈들 2009. 12. 12.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2009) 저수지의 개들, 킬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T군은 방은진 감독님의 제안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답니다. 비디오 가게 점원으로 일하던 시절부터 엄청난 양의 영화를 섭렵하고, 여러 차례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타란티노 감독. 이번 작품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이 바뀌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가치를 증명하는 걸작!' 등 평단의 호평과 관객의 환호가 쏟아지며 자신의 작품 역대 흥행 1위를 갱신하였습니다. 영화는 킬빌처럼 챕터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다섯 개의 챕터로 나뉩니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유태인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붙은 나치 한스 란다, 그리고 유태인들을 숨겨준 프랑스 농부인 라파에트의 대화로 ..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12. 10.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신상우 작곡 / 조은아 작사 / 이태준 편곡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T군이 제일 좋아하는 찬양이랍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복구총회 제일성민교회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9. 12. 8.
오페라 Werther <베르테르> 쥘 마스네의 오페라 Werther가 10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 하남문화예술회관 세 군데에서 총 8회 공연되었습니다. 이 오페라에서 자막 스텝으로 일했기 때문에 다른 공연보다 좀 더 자세히 소개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이번 오페라는 초청공연이 아니라 위의 세 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제작한 오페라입니다. 좋은 공연을 선별하고 올리는 것만으로도 예산과 인력 등의 어려움이 있는데, 직접 제작에 나섰다는 것 자체로도 세 예술회관이 큰 결심을 한 것이죠. 7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베르테르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들은 3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제작을 한다는 점, 한국 최초로 한국어와 불어 공연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또한 베르테르 한국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2. 7.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 32강은 시작됐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부터 남아공에서 시작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 축구에 그리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온 지구촌이 시끌벅적해지는 월드컵인지라 조추첨을 방송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사회는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남아공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습니다. 조 추첨은 3회 연속 월드컵 출전 선수 자격으로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과 에티오피아의 육상스타로 올해 베를린 마라톤 우승자인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 남아공 크리켓 대표팀의 첫 흑인 선수인 마카야 은티니, 남아공 럭비 대표팀 주장인 존 스미스, 남아공 축구대표팀 선수인 메튜 부스 등이 맡았습니다. 이들의 손에 운명이 결정된 32개 국가들.. 일단 톱시드인 1번 포트에 배정받은 팀들이 먼저 자리를 자았고, 그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2. 5.
오페라 '베르테르', 노원에서 대장정을 마치다 20여 일간의 휴식 뒤 마지막 행선지인 노원으로 향한 오페라 '베르테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의 공연을 끝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노원문예관에 도착했을 때 허걱..아파트와 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규모도 의정부, 하남과 비교하여 작고 피트도 좁고..여러가지로 열악한 상황.. 그런데 한가지 착각한 것은요, 의정부 예당이나 하남 문예관은 시 차원에서 만들어진 공연장이고 노원은 구 차원이라는 점. 게다가 올리는 공연들을 보면 상당히 내실있는 공연들이 많더군요. 노원 문예관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가, 노원 문예관 자랑에 침이 마르시던 택시기사 아저씨의 말을 살짝 인용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노원 문예관에 비하면 T군이 거주하는 동작구는..노원구가 양반이죠~ㅋㅋㅋ 홀 규모가 크지..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2. 1.
인간에게 닥쳐온 지구 종말의 두려움, 2012(2009) 박물관은 살아있다2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요즘 교차상영에 관한 논란의 핵심에 서있는 영화 2012. 헐리우드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로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극장가를 점령하다시피한 영화입니다. 시장 논리에 의해 2012가 스크린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다 앉히는 영화 2012. 인도에서 날라온 안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태양이 그동안 일어났던 폭발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의 폭발을 일으킨 것이죠. 이것으로 인해 지구의 내부가 끓기 시작하여 온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질학자인 애드리언은 바로 미국으로 날라가 칼 앤 휴저 장관에게 이 사실을 보고 합니다. 그리고 보고를 받은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세계정상회의를 ..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11. 24.
쌩초보의 빼빼로 만들기 도전기ㅡ_ㅡ 으허..빼빼로 데이가 지난지 3일이 지나서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사진을 보니 그 때 맡았던 초콜릿 냄새가 뇌리에 번뜩 스쳐지나갑니다-_-;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이니..한번 빼빼로 만들어 보고픈 생각에 인터넷에서 재료를 사서 주문해봤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니 뭐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재료들이 왔습니다. 3종류의 초콜릿과 스틱, 데코레이션, 포장지 등등..설명서도 친절히 함께 오고..재료 원산지 같은 종이도 오고.. 자, 일단 야심찬 생각에 초콜릿을 맛별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설명에 보니깐 중탕을 해서 녹이라더군요. 설명서 말 대로 잘따라해야죠..괜히 멋대로 행동했다가 큰일날라..그런데..초콜릿을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서 일까요..무엇 때문일까요..중탕을 아무리 해도..설명서에는 40~45도에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4.
미수다 Loser 논란..루저인 내가 보는 책임의 대상 요즘 약간 소식이 느린 T군입니다. 지인들이 갑자기 루저등급이니, 우리는 다들 루저니 이런 소리를 해서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듣고보니 저도 루저더군요..(176..)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는 일명 '루저의 난'으로 인해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ㅋㅋ 사건의 발단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수다에서는 특집으로 지난번 방영한 적이 있었던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편을 다시 한번 들고 나왔습니다. 미수다에 출연하는 여러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여대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었지요. 지난 9일 방송된 이 방송에서는 '키가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냐'는 내용의 대화 도중 홍익대 캠퍼스퀸 이도경이 "그럴 수 없다.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2..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2.
[서울 / 청담사거리]청담에서 즐기는 일주일간의 식사, A.O.C.에서! 레뷰에서 Restaurant Week&T 리뷰어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Week&T와는 세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 이번 레스토랑 위크앤티는 그랜드테이블협회가 친근한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 온 레스토랑 위크 행사를 바탕으로, 일주일간 T와 함께 참여 레스토랑에서 중식 2만원, 석식 3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 메뉴를 구성하여 보다 즐거운 레스토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랍니다~ 뉴욕의 NYC restaurant Week나 런던의 London restaurant week와 같은 레스토랑 문화가 발달된 미국, 유럽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도입한 restautant week. 이 행사를 주관하는 그랜드테이블협회는 청담동 레스토랑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딘타이펑,..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11. 10.
[강원여행#2] 오색온천이 있는 주전골에서 단풍구경..그리고 물치항에서 맛있는 회까지~ 강원도 [춘천] 명동에서 소양강댐 지나 배타고 청평사 가는 길당나라 공주의 전설이 서려있는 춘천 청평사[평창] 오대산 국립공원 속 선재길 트레킹, 자연의 아름다움이란[철원]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승일교, 그리고 임꺽정의 전설이 서린 고석정[양양] 오색온천이 있는 주전골에서 단풍구경..그리고 물치항에서 맛있는 회까지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쉼표 가평 휴게소 가보고..단풍에 물든 설악산 맛만 보고.. 강원도로 가볍게 요양을 가게 되어 첫째날은 설악산 초입만 살짝 구경하고 내려오고, 양양 오색 그린야드 호텔에서 따뜻하게 온천을 즐겼지요. 둘째날은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먹고, 호텔부터 시작해서 산책을 좀 하기로 했습니다. 주전골. 행정구역으로는 양양군 서면 오색1리와 2리로 나뉘어 있고, 오가리라고도 불렸으나 ..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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