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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어공주 이야기, 벼랑 위의 포뇨(2008) 벼랑 위의 포뇨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원령공주, 붉은 돼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만든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벼랑 위의 포뇨. 그의 작품이었기에 두번 생각하지 않고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 아버지 후지모토 몰래 육지로의 모험을 감행합니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향하다 유리병 속에 갇혀 있는 포뇨를 소스케가 구하면서 그들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소스케는 포뇨를 무척이나 귀여워해주죠. 양동이에 물을 받아 유치원에 데려가게 됩니다. 도중 포뇨의 아버지 후지모토가 포뇨를 '구출(?)'해내어 다시 바다로 돌아가지만 이내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되는 포뇨. 탈..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1. 29.
지만원 vs 진중권, 친일 비판자는 좌익?(CBS 'CBS 저널') 군사평론가 지만원씨는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인 진중권 교수 역시 평론가입니다. 이 두사람이 2005년 3월 11일 CBS TV에서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김근상 신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던 토론. 가관이더군요..굳이 코멘트도 달고 싶지 않습니다..그냥 보시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9. 1. 28.
카프리섬에서 본 눈이 시리도록 푸른 코발트빛 바다 소렌토에서 페리를 타고 드디어 카프리섬에 도착! 페리에서 웃긴 광경을 봤습니다. 인솔자가 갑자기 와서 슬슬 준비하자고 하길래 내리는 곳으로 갔는데..맙소사..눈에 보이는 것은 한국인들 뿐..ㅋㅋ 내려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위에서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야 하거든요. 1인승 리프트라 대기시간이 길 것을 대비해서 각 팀 인솔자들간의 신경전이 벌어진 것입니다..ㅋㅋ 무슨 한강 유람선 타러 온 것 같은 기분이..모두 검은 머리의 관광객 뿐.. 앗, 왠 차일까요? 바로..T군이 속한 팀 인솔자가 내린 특단의 조치..택시!! 다른 팀들이 버스를 타고 할 시간에 T군 일행은 얼른 택시에 나눠타고 초고속으로 질러버렸습니다..ㅋㅋ 주목할 점은..사진 속에 백미러가 접혀있다는 점..이분들 한국으로 운전 연수..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9. 1. 27.
[서울 / 명동]골목에 숨어있는 이탈리아의 맛, 비꼴로! 설날입니다. 다들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명동에 숨어있는 근사한 맛집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동관과 함께 T군이 명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맛집 비꼴로입니다~ 비꼴로의 메뉴판. 와인박스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9,000~14,000원 사이로 꽤나 착한 가격입니다. 먼저 첫번째 메뉴는 Pizza margherita(\10,000). 마르게리타 피자는 토마토, 모짜렐라, 허브를 넣어 만든 피자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로 맛이 담백하죠. 1889년에 사보이의 여왕 마르게리타가 움베르토 1세와 함께 나폴리를 방문하을 때 당시 최고의 요리사였던 돈 라파엘 에스폰트는 여왕을 위하여 피자를 만들었는데 그는 바질·모차렐라치즈·토마토를 이용하여 초록색·흰색·빨간색의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 26.
도만 아는 바리톤[남성, 듣기, 악보] 오늘의 합창곡은 '도만 아는 바리톤'입니다. 'C'음만 낼 줄 아는 바리톤의 이야기지요. 첫번째 파일은 로고스 남성중창단이 개사한 버전을 T군의 교회인 제일성민교회의 공연을 위해 바꾼 것이고, 두번째 파일은 도만 아는 바리톤 오리지널 버전입니다. 노래는 로고스 남성중창단 버전이구요. 로고스 남성중창단은 LA로고스 성결교회의 1부예배 찬양을 담당하는 성가대인데, 남성중창단이 예배의 찬양을 담당하는 유일한 교회라고 하네요. 사진은..바리톤 김동규인데..노래와는 아무 관계없습니다..그냥..바리톤이어서..도만 아실리는 없죠^^; 로고스 남성중창단 악보를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즐거운 합창시간 2009. 1. 25.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살인정부, 용산사태를 규탄한다. 20일 새벽 서울 용산 재개발 지역..올해가 2009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새해가 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이 정부는 더이상 국민을 위하는 정부가 아님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습니다. 쥐꼬리만큼 남아있던 기대마저 무너뜨린 일이었습니다. T군의 집에서 차타고 5분이면 갈 수 있던 사건 장소..국가에 의한 살인입니다. 국민을 죽인 정부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19일 오전 5시 30분, 용산구 한강로 3가 일대 재개발 보상금에 반발한 철거민과 전국철거민연합회(전철연) 회원들은 옛 국제빌딩 옆 5층 건물에 진입, 옥상에 망루를 세우고 점거농성을 시작합니다. 초기에 경찰은 3개 중대 300여명을 투입했습니다. 이날 하루동안 농성자들은 대형 새총으로 구슬과 쇳덩어리 등을 발사하였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9. 1. 24.
고려말 세 사람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쌍화점(2008) 쌍화점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스포일러는 접어놓기를 해놓았으니 원하지 않으시면 안보실 수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19금 마케팅과 송지효의 파격적인 노출, 조인성과 주진모의 출연, 동성애 코드, 유하감독 작품 등의 요소로 이슈를 낳은 쌍화점. 1월 중순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과속스캔들과 함께 2008년 말 2009년 초 한국영화의 쌍두마차로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쌍화점은 19세 이상 관람가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흥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길에 한번 써 보았습니다. 처음에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했고, 세 사람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영화, 그리고 전체적인 T군의 시선을 써보았습니다. 줄거리에는 스포일러를 접어두었고, 영화 분석에서는 따로 구..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1. 22.
제4회 피아니스트 주성희 제자 발표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작년 12월 21일에 있었던 주성희 교수님의 제자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ㅎ 일요일에 하는 연주회는 교회와 시간이 겹쳐서 곤란하긴 한데..한소리 듣고 허겁지겁 왔습니다..ㅎㅎ 학교 사람들 연주회인데..와서 들어줘야죠~ 이분들 참 운 없습니다..오늘부터 사진 크기를 가로 500에서 700으로 늘렸는데..그래도 무대화장 하셨으니..^^;;(농담..) 오늘도 역시 리허설 시간에 촬영을 좀 했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은 동기인 수정이누나와 이레, 1년 후배인 해연이가 연주를 해서 3명을 촬영했습니다. 이 때 이후로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아직 단대 피아노전공생들 모여있는 싸이월드 클럽에는 안올렸는데.. 모차르트홀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괜히 드는 느낌이 참 따뜻합니다. T군은 이런 생각하면서 느긋하..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 21.
오렌지와 레몬향의 상쾌한 바람이 불던 소렌토로.. 이곳은 폼페이역입니다. 베수비오 순환 전철은 나폴리에서 나폴리만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향합니다. 이 곳 폼페이 역을 거쳐 마지막 종점으로 도착하는 곳이 바로 소렌토입니다. 누가 미켈란젤로의 후예들 아니랄까봐..정말 벽 비슷하게 생긴 것만 있으면 가만히 놔두질 않는군요..전철에도 낙서를 해두었습니다.. 으아..정말 전철 안에서 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오스트리아까지는 정말 선선하고 좋았는데..이탈리아에 들어오면서부터는 더위가 정말..14박 15일동안 비 안맞은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 당시에는 더웠을 뿐..소렌토에 도착했습니다. 내려야지요. 소렌토의 중심인 타소광장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후기의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뽑히는 타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사진에 찍혀있는 것은 타소의 ..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9. 1. 19.
[M/V]소녀시대 - Gee 소녀시대가 미니앨범 'Gee'로 컴백했습니다. 원더걸스에 푹 빠져있는 T군이라..사실 그동안 소녀시대는 T군에게 그리 관심가는 아이돌은 아니었습니다. T군도 이제 23살..자꾸만 옛날에 대한 생각이 나서..ㅋㅋ 바에 가서 들국화, 산울림 노래 틀어달라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소녀시대에서 아는 건 눈웃음 귀여운 티파니랑 탱구라고 부르죠? 태연..(이번에 간호사 논란..ㅉㅉ) 그리고 안티들이 효크라고 부르는 효연..(약간 안좋은 쪽으로 알고 있군요..ㅋㅋ) 이정도? 새벽씨는 발호세 덕분에 잘 알고 있구요..ㅋㅋ(우리 분가하겠습니다..ㅋㅋ) 그런데, 이번에 소녀시대가 T군의 머릿 속을 완전 가득 채웠습니다..ㅠㅠ Gee라는 곡이 나왔다고는 며칠 전에 들었었는데, 관심도 없다가..어젯밤에 문득 생각이 나서 한번..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2009. 1. 18.
CM Song[혼성 / 동영상 / 듣기] T군이 학교에서 교양합창 시간 반주를 하면서 알게 된 곡입니다. 반응이 좋을 것 같아서 2월에 있을 교회 행사에서 해보기로 했죠..ㅎㅎ 겸사겸사 해서 소개합니다. 익숙한(어린 세대에겐 익숙하지 않을 수도....) 광고 음악이 메들리로 되어 있습니다. 'MBC캠페인'을 시작으로 '영창피아노', '부라보콘', '새우깡', '조이너스', '팔도비빔면', '아카시아껌', '포테이토칩', '초코칩쿠키', '스크류바', '롯데껌', '오란씨', '고래밥'까지..정말 익숙한 곡들이 합창곡으로 만들어져 있네요..이걸 진지하게 불러야하는 합창단을 상상하니 관객들이 웃느라 고생 좀 할 듯 싶습니다. 원래 원 곡은 저 곡들이 다 들어가야 하는데, T군이 만든 악보에는 '부라보콘', '조이너스', '아카시아껌', '포테이토칩.. 이것이 나의 인생/즐거운 합창시간 2009. 1. 15.
[서울 / 상도역]서울에서 한우를 싸게 먹는 법, 임진강 한우마을 T군이 사는 노량진, 상도동 부근에서 음식점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같네요. 집 근처에서는 정말 딱히 뭐 맛있으니 소개하고 싶다 이런 집이 없었거든요. 드디어 하나 걸렸습니다. 안동에는 안동한우 전문점인 안동황우촌을 찾아놨고..집 앞에서도 한우를 이제 좀 맘 편히(?)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소문을 듣고는 줄기차게 여기 한번 가보자고 주장하신 엄마의 뜻에 따라 T군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우를 먹으러 출동했습니다...ㅎㅎ 원래 다른 음식점이 있던 자리인데..(한번 가보고는 다신 안가본 음식점) 그 자리에 새로 들어왔군요. 길 건너편에 있는 한 샤브샤브 음식점 사장님께서 만드셨다더군요.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파절이와 김치, 양파절임과 마카로니.. 식사는 1, 2층에서 가능하구요.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1. 14.
마징가 Z[남성 / 듣기 / 악보] T군은 피아노 전공이라 성악 쪽에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린 일단 합창을 꽤나 접해본 것 같군요. 초, 중, 고 학창생활에선 원하는 바와 상관없이 매년 합창대회에서 반별로 노래를 불러야 했고..^^; 기독교인들은 성가대 찬양을 매주 접하실 꺼구요. 어렸을 때 억지로 합창대회 때문에 합창을 해야 했던 분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추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무척 재밌습니다. T군은 학교에서 콘서트 콰이어 수업을 수강했었는데요. 성악과 전체에 피아노와 작곡과 남자들 몇명이 함께 합창을 하는 시간입니다-_-; 모조리 성악과라 성악과 앞에서 노래 부르고 하는 것이 좀 뻘쭘하기도 한데..ㅋㅋ 워낙 좋은 소리들이 많다보니 그냥 묻어서 갑니다..ㅋㅋ 참, 대학에서 교양수업으로 교양합창 등을 수.. 이것이 나의 인생/즐거운 합창시간 2009. 1. 13.
E. Satie - Je Te Veux E. Satie - Je Te Veux Eric Satie(1866-1925) 1. 中村由利子 (Nakamura Yuriko), 都留 敎博 (Tsuru Norihiro), 前田吉彦 (Maeda Yoshihiko) 2. Tenor Saxophone - Tommy Smith 3. Counter Tenor - 米良美一 (Yoshikazu Mera) 4. Soprano - 조수미 E. Satie - Je Te Veux 사티 - 나는 당신을 원해 이 곡은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연인인 수잔과 열렬히 연애하고 있을 때 만들어진 곡입니다. 그의 생애는 가난했으며 그의 연애는 불운했다고 합니다. 그는 화가이자 모델이었던 수잔 발라둥과 열렬한 3개월 간의 동거를 했죠. 하지만 사티는 미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고, 수잔은.. 이것이 나의 인생/Classic Music 2009. 1. 12.
명동 한복판..프리허그 대신 이번엔 프리포토다! GDF의 멤버인 준형군..명동에서 또 한번 자신의 똘끼(?)를 발휘했습니다..ㅎㅎ 1월 3일이 생일이었는데요. 전날 연락이 와서 생일선물로 사진 좀 찍어달라던 준형이..심히 귀찮았는데..결국 안동에서 올라온 친척동생과 함께 엉금엉금 기어서 명동으로 나갔습니다. 계획을 듣고 질겁한 T군..이놈이 또 이러는구나..간단히 설명하자면 특별한 생일을 보내고 싶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과'. 세상은 삭막하지 않다는 것을 느껴보고 싶답니다. 그 방법은 바로 100명과의 사진촬영..정확히 얘기하면 자신까지 포함해서 103명(1월 3일이니깐) 사진을 찍는 것이 이날의 목표였습니다. 요즘 들어서 사람 많은 곳이 별로 안좋아서 명동에 가지 않았던 T군..명동은 역시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이 날 느낀건데 일본인들 정말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 11.
전영선 피아노 독주회 작년(뭔가 아직 어색한) 연말에 이데유미꼬 교수님을 사사한 연주자 2명의 연주회가 있었네요..첫번째 연주회는 이번 포스트 전에 올렸던 김유경 피아노 독주회..그리고 두번째 연주회는 바로 오늘 올리는 전영선 피아노 독주회입니다. 일단 포스트를 시작하면서 호칭 정리를 좀 해야겠습니다..ㅎㅎ T군이 단국대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전영선 교수님은 박사과정으로 대학원에 재학중이셨습니다. 그래서 누나라고 불렀죠..ㅎㅎ 박자 놓치는 것 때문에 이데유미꼬 교수님이 박자 좀 쳐주라고 하셔서 옆에서 박자를 쳐주신 일도-_-; 그런데 작년에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현재 단국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중이십니다. 싸이에 쓰는 거면 몰라도..나름 많은 분들이 보는 블로그이니.. 사진을 찍으려고 도착하니 한참 리허설 중이셨..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 10.
다음 view 이주의 특종상을 받다! 이마트 주유소에 대한 리뷰를 T군이 처음 올렸는데..파장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네요..다음 메인 뉴스란에도 떠보고..댓글도 엄청나게 달리고..그리고 이제 수익과 관련되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습니다..ㅎㅎ;; 구글에서 그날 하루 수익만 $200였는데..이번엔 다음에서 T군에게 선물을 주시는군요..ㅎㅎ view 베스트 2009년 1월 첫째주 시사부문 특종에 선정되었습니다..ㅎㅎ 전 그냥 선정만 되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다음캐쉬가 100,000원이 들어왔군요..커헉..환급해서 현금으로 받아 써야겠습니다^^;; 기분 좋네요..ㅎㅎ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 9.
폼페이 최후의 날, 그 흔적을 찾아서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돌과 화산재에 묻혀 역사 속에서 잊혀졌다가 1748년에 시작된 발굴 작업으로 인해 1,700년동안 묻혀 있었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곳입니다. 199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죠. 항구도시로 부귀와 영광을 누리던 도시 폼페이. 도시를 살펴보면 볼수록 폼페이 시민들의 생활 모습에서 엿볼 수 있는 지혜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공중 목욕탕을 가보고 싶었는데 그 곳은 가보지 못했네요. 제우스 신전.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헤라, 미네르바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포룸은 주요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었던 폼페이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에서 종교 행사가 열리고 무역과 상거래가 성행하였으며 재판이 이루어졌었죠. 교통이 통제되는 넓은 광장은 대리석..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9.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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